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한 여자가 남자들과 연락하는거..

nonemattet 조회수 : 6,004
작성일 : 2012-07-22 20:44:02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결혼한지 몆년됐는데 카카오톡 이런거가지고 결혼전 알던 남자들과 연락하네요.

총각 유부남 다양합니다. 제가 남자라서 여자분들 생각이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결혼한줄 알면서

열심히 연락하는놈들 밥맛입니다.

IP : 99.226.xxx.17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2 8:47 PM (112.186.xxx.42)

    그냥 미친x

  • 2. ??
    '12.7.22 9:16 PM (121.165.xxx.118)

    죄송하지만, 님은 어떠신지요. 결혼전 인간관계 다 끊고 사시나요? 카톡친구 차단하시고요? 전 잘 이해가 안가서요. 여기만 보면 결혼하고 나면, 직장도 남자직장 여자 직장 성별로 구별하여 다니고, 친구도 각자의 성과 동일한 성의 친구만을 남겨야 하는
    것같아요. 먼 환상속에 사시는 지..

  • 3. nonemattet
    '12.7.22 9:21 PM (99.226.xxx.173)

    저같은 경우는 결혼하기전에 다 정리했는데요.. 결혼한줄 아니까 여자들은 연락잘 안하게 되든데..
    뭐 남자들도 그렇구요 결혼하니 총각때하구는 달라서.. 어쨋든 와이프가 기분나빠할까봐 여자들하고
    연락 안하는데요 내 가정일도 바쁘드라구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 4.
    '12.7.22 9:24 PM (118.41.xxx.147)

    저도 다 연락합니다
    물론 별로 연락할일없는데 별 시덥지않는일로 연락하지는않지만
    그래도 뭔일잇으면 잘 사냐 괜찮냐등등 카톡합니다
    가끔 오랜만에 들어오는 친구들에게 카톡도보내기도하고 받기도하네요

    자주 만나지않으니 사실 그리 할말은 그리 많지않지만
    가끔합니다

  • 5. ??
    '12.7.22 9:28 PM (121.165.xxx.118)

    전 잘 모르겠으나 서로의 사적인 영역도 어느정도 존중 해줘야 하지 않나요? 카톡하면 다 잠정적으로 바람.. 문자가 회사동료랑 자주 오고가면 바람.. 제발 이런 일차원적 글 좀 안봤으면. 다들 사회생활 인간관계 안겪고 사는 것처럼 그렇게 청순하게 글을 쓰시는 지 모르겠어요. 전 제남편이 카톡을 하던 문자를
    주고 받던 별루 신경 안쓸 것같습니다. 결정적으로 바람이라고 확신하기 전에는..!

  • 6. 님이 더 이상
    '12.7.22 9:37 PM (112.157.xxx.37)

    결혼하면 인간관계 다 끊어야 되나요? 친구고 동문이고 싹 정리하고?
    그게 더 이상하네요.

  • 7. dn
    '12.7.22 9:44 PM (59.23.xxx.178)

    원글님 아내분이 자주 연락하시는 건 좀 그러네요. 저도 여자지만, 결혼 후에는 연락을 자제할 것 같아요. 물론 다 끊는다는 건 아니고, 필요할 때만 연락할 것 같네요. 사람 성향따라 다르지만, 너무 자주 연락하는 것도 배우자에게 실례일 꺼 같아요.

  • 8. 글쎄요
    '12.7.22 9:47 PM (119.70.xxx.81)

    결혼전 어떤 관계였던지가 중요할것같은데요..
    아무런 사심없이 그냥 친구, 그냥 선배들과는
    간간히 연락하고 지냅니다.
    전혀 사심없습니다.

  • 9. 성향아닐까요
    '12.7.22 10:01 PM (58.122.xxx.10)

    연락주고받고 하는거 정시르시면 와이프분께 정중히 말씀드리세요 제가 와이프라면 조심스러워 연락 잘안할것같아여.......

  • 10. ##
    '12.7.22 10:05 PM (113.59.xxx.155)

    기분나쁠듯한데요 싫다고 말하세요.말안들으면
    님도 결혼전에 알던 여자들이랑 열심히 카톡하세요.

    기혼인내친구도 남편한테 카톡하는 여자들은 무조건 싫데요.
    그런데 본인은 남자들한테 카톡하거든요.
    나는 되는데 너는 안되는 그런 억지 논리죠.

  • 11. zz
    '12.7.22 10:05 PM (211.246.xxx.187)

    배우자가 싫어하면 구지 할 필요있나요? 그래도 이런문제는 부부마다 달라질 수 있는 문제라 생각해요.
    서로 공개하고 만날 수 있는 이성친구는 괜찮지만 아니라면 연락하는거 위험하다 생각해요.

  • 12. ...
    '12.7.22 10:09 PM (59.15.xxx.61)

    저도 50대 아줌마로 절대 연락같은 것 안했는데
    그 스마트폰인지 뭔지 그거 샀더니만
    아이구 카톡 등록하자마자 주르룩...
    부인이 무슨 죄에요? 스마트폰 가진게 죄라면 죄이지요.
    저는 다 차단했어요.

  • 13. 레젼드
    '12.7.22 10:13 PM (119.149.xxx.25)

    제일 중요한건 배우자의견이에요
    불편해하고 언짢아한다면 삼가해주는게 예의지요.
    결혼이 물론 족쇄나 구속은 아닙니다만
    인생 방향의 중요한 선택이었고
    그 선택에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하니까요

  • 14. 흠..
    '12.7.22 11:18 PM (211.202.xxx.148)

    전 연락하고 지내요. 저희 남편도 저를 믿어서인지 크게 터치하지 않구요.
    혹시 남자사람(?)이 낀 모임에 가게 되면 남편한테 누가 오는지 정도는 다 이야기해요.

    매일매일 카톡하고 문자하고 전화하고 그러면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가끔(1년에 1~2번?) 서로 안부 묻고, 친구나 본인 결혼, 돌잔치, 초상 같은 일이 있으면
    그때 연락하고... 이 정도까지 제한하면 사회생활은 어떻게 하죠?

  • 15. ..
    '12.7.22 11:50 PM (203.226.xxx.2)

    전 제가 보수적인편이라서 그런지 연락하는거 이해 안되더라구요. 결혼하자마자 뚝 끊은건 아니지만 서서히 끊어서 지금은 연락하는 이성친구 없구요. 직장 동기들도 회사에서나 퇴근후에 어울리고 끝이지 사적으로 연락할일이 없잖아요. 영양가 없는 인간관계 지속적으로 유지할바엔 보다 가정에 충실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 16. 배우자가...
    '12.7.23 9:29 AM (222.96.xxx.131)

    불편해하면 당연히 그만둬야죠.
    그렇게 자유를 누리고 싶으면 결혼하면 안 되구요.
    당연히 부인분이 잘못하시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903 갑자기 남자의 자격이 재미있어 졌어요. 7 남격 2012/07/23 4,038
131902 옥수수 몇분 삶으면 되나요? 5 두자루 2012/07/23 4,719
131901 요즘 지시장... 4 짜증나.. 2012/07/23 1,495
131900 대출 갈아탈때 중도수수료 본인이 다 갚아야하는건가요? 3 .. 2012/07/23 1,202
131899 스마트폰 요조숙녀 2012/07/23 852
131898 여자 욕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남정네들 10 ㅎㅎㅎ 2012/07/23 1,488
131897 여름에 아이스링크 갈 때는 어떤 복장인 좋은가요? 5 궁금이 2012/07/23 13,589
131896 시어른들 방문하시는데 반찬 고민요..^^ 8 jeong 2012/07/23 2,294
131895 라텍스 매트리스 1 .. 2012/07/23 1,182
131894 고구마 냉동보관해도 괜찮나요? 3 가슴치는 고.. 2012/07/23 2,567
131893 썬그라스 추천부탁드려요~~ 2 달고나 2012/07/23 1,366
131892 영어로 "see you?" 무슨 뜻인가요? 7 .. 2012/07/23 11,957
131891 모기물린데 호빵맨 패치 효과있나요? 11 .. 2012/07/23 11,222
131890 젖물고 자는 아기는 어떻게 고치나요? 6 모유수유 2012/07/23 6,895
131889 가슴이 답답하네요 4 가슴이 답답.. 2012/07/23 1,564
131888 노후 준비가 안되서..답답..하네요 1 ,,, 2012/07/23 2,164
131887 사용하면 확실히 덜 습하나요? 6 제습기 2012/07/23 1,962
131886 통영 초등생 살인사건 용의자 얼굴-통영 살해범 뻔뻔 TV인터뷰 .. 4 모자이크 처.. 2012/07/23 2,121
131885 어떤일을 많이 찾으시나요? 젊은엄니 2012/07/23 442
131884 4살 여아, 동생을 너무 싫어하네요ㅠ.ㅠ 1 lostsh.. 2012/07/23 1,179
131883 코스모스 졸업? 2 대딩엄마 2012/07/23 1,195
131882 전화영어 추천좀 해주세요 ^^ 2 영어정복 2012/07/23 1,010
131881 본죽 왜 이렇게 비싼가요? 13 .... 2012/07/23 5,829
131880 자동차 추천해주세요 1 2012/07/23 582
131879 남편이 대기업을 그만두고 청소일을 시작했어요... 62 속상 2012/07/23 23,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