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땀이 많아졌어요

김삐질 조회수 : 8,094
작성일 : 2012-07-22 18:36:23
최근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는 걸 실감할 정도로
땀이 심하게 나요. 며칠전 나갔다가 한시간만에
온몸이 젖고 겨드랑이까지 겨스퍼(?)가 필요할 정도
흥건하게 젖어있더군요 ㅜㅜ
어제도 예외는 아니었고 왜 이렇게 땀이 심하게 나지
혼잣말로 중얼거리니 옆에 친한언니가
나이 먹으면 땀이 많아진다고 그러더라구요
전 이제 서른인데...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땀이 느는 거 맞나요? 지금도 주체를 못하겠거든요 ㅠㅠ
IP : 211.234.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22 6:38 PM (175.210.xxx.243)

    어제와 오늘 엄청 덥지 않았나요?
    바람이 한 점 안부니 부엌일 하는데 땀이 머리에서 비오듯 뚝뚝.... 정말 덥던데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나만 이렇게 더운건가 싶은...

  • 2. 흑흑
    '12.7.22 6:52 PM (123.215.xxx.15)

    마흔 초반인데 한 2,3년 전부터 안나던 겨땀이 나요.
    원래 땀이 별로 없었어요. 더운날 많이 움직이면 콧잔등에 아주 작은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정도였는데
    요즘 너무너무 불편하고 신경쓰이고 싫네요.
    제가 좋아하는 린넨으로 된 베이지색 민소매 블라우스가 있는데 이제 그거 못 입어요.
    그게 나이가 들어서 그런거군요.

  • 3. 얼굴에도
    '12.7.22 7:05 PM (124.153.xxx.235)

    매운거 잘 먹는 편인데 요즘 매울거 먹을때 얼굴에 땀이 줄줄 흐르네요.귀 뒤쪽으로도 줄줄 흐르고요. 이런거도 갱년기 증상일까요?

  • 4. ...
    '12.7.22 10:03 PM (220.70.xxx.171) - 삭제된댓글

    체력이 떨어져도 그래요. 전 한의원 가서 한의사아저씨한테 혼나고 약 두재 먹었었어요. ㅜㅜ

  • 5. jeong
    '12.7.23 1:14 PM (115.91.xxx.202)

    저는 34살이구요.
    이제까지 열대지방에 같이 여행가도 남들은 땀으로 티셔츠 홀랑 젖을 동안
    저는 그저 인중과 콧등에만 살짝 송송... 손수건 한장이면 충분했어요.
    남들보기 민망할 정도로 땀이 안났어요.
    그런데,
    올 여름, 미친듯이(ㅡ.ㅡ)분수처럼 땀나네요.
    특히 목뒤 머리카락 끝나는 부분이 땀이 엄청나구요.
    집안청소하다가 티셔츠 목부분 땀이 젖어있고 또 바닥에 뚝뚝 떨어지는 제 땀에 놀랍니다.
    저는 3-4kg체중이 늘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정말 노화현상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039 산부인과 의사 우발적 범행??으로 잠정결론... 26 수필가 2012/08/06 4,631
136038 엘쥐~ 휘센 가스충전하는데 얼마정도 하나요? 5 에어컨 2012/08/06 2,909
136037 야구장 예매문의드려요 5 .... 2012/08/06 1,168
136036 아이라인 6 문신 2012/08/06 1,000
136035 너무 단 시판 단무지 어떻게 하면 되나요? 2 한번만 2012/08/06 778
136034 與, '공천헌금 수수' 의혹 현영희·현기환 제명 결정 (종합) 세우실 2012/08/06 440
136033 여기 글 보면 결혼생활 참 갑갑해보여요. 21 .. 2012/08/06 3,566
136032 안그러던 사람이 본인 와이프 자꾸 외모 지적하면... 6 .... 2012/08/06 2,666
136031 욕실누수인데, 실비보험 일상생활배상책임으로 보험료 받을 수 있나.. 9 메리츠화재 2012/08/06 12,829
136030 미혼으로 계속 살면 부모님과 함께 살아야하는 건가요? 10 .. 2012/08/06 4,066
136029 세탁기 청소용 세제로 세탁기 청소 해보신분! 3 더위 2012/08/06 3,225
136028 쿨매트 오프라인 파는 곳!! 에스오에스 2012/08/06 2,058
136027 오늘 부터 직장인 집에서 일하긴 하지만..(비위조심) 1주일의 휴.. 2012/08/06 719
136026 점심 먹다가 당함;;; 1 :-) 2012/08/06 1,474
136025 웃겨서 혼을 내기 힘드네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알려.. 7 강아지 2012/08/06 1,639
136024 안검하수(눈꺼풀이 내려오는 증세) 수술 경험 나눠주세요 3 다 잘될꺼야.. 2012/08/06 2,731
136023 더운 여름에 출근복으로 뭐 입고 다니세요? 6 푸우 2012/08/06 1,646
136022 불가리스 6 일 지난거 1 ㅇㅇ 2012/08/06 559
136021 19평 복도식 에어컨 벽걸이 아니면 스탠드형? 뭐가 좋을까요? 16 고민 2012/08/06 6,140
136020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자꾸 꿈에 나오세요. 6 바보 2012/08/06 9,856
136019 평범한 45세 세아이의 아빠로.... 6 160032.. 2012/08/06 3,312
136018 50살,60살이 되면 30살,40살때의 일도 그리운 추억이 되나.. 10 .. 2012/08/06 2,684
136017 이번에 구속된 이 여자 진짜 넘넘 예쁘네요 3 호박덩쿨 2012/08/06 3,871
136016 님들 아파트도 음식물쓰레기 봉투째 던져놓는 사람 많나요? 2 ㄴㄴㄴ 2012/08/06 1,381
136015 아파트 베란다방충망밖. 집앞벽에 벌이 집지어요.ㅠㅠ 8 얼음동동감주.. 2012/08/06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