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과외선생님께 고마움의 표시에 대해서요~

... 조회수 : 1,963
작성일 : 2012-07-22 14:24:07
성적 오르면 많이들 하시나요?

저희아들도 중 3인데요
아이가 에이급처럼 어려운건 잘푸는데 시간부족하다며 점수는 항상 70대'초반이였어요

과외한지는 7개월 되었는대요 이번기말 주관식10점하나 객관식1개해서 86점 나왔어요

고맙더라고요...그런데 아이가 웩슬러 검사상 0.5프로대 아이라 말씀은 안드렸지만 선생님들이 수업 이해력에대해선 다 넘 만족하시눈 편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제 욕심엔 90점대를 기대해서 고마우면서도 약간 실망스러운..
아이 기말때 본인고 시험이라 한두번 빠지시고...아이는 거의 숙제로 쎈한번 풀고 갔어요..
대학생이라 제가 이해하고 약간의 서운함은 그냥 넘기고요~
평상시도 자식 같아서 빵 김밥 과일등 꼬박꼬박 챙기고 나름 잘하는데요...

걱정이 되더라고요 점수 올랐는데 감사표시안하면 혹시 서운하시거나 열심이 떨어지실까?제 기대치에 못미치더라도 이정도면 해야하는건가?하고요









그리고 선생님도 시험이라 아들 기말때 수업도 빠지시고


이 있어요..

그리고 본인도 시험때라 수업을 좀 빠지시기도 했었고요
IP : 211.186.xxx.1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2 2:26 PM (211.186.xxx.143)

    스맛폰이라 글이 밀렸는데 조절이 언되 지울수가 없어글이 중복됬네요..이해^^

  • 2. 대학생은 좀..
    '12.7.22 2:28 PM (121.130.xxx.228)

    전문과외선생도 아니고 자기 기말때도 빠지고 책임감이 완벽한게 아니거든요

    딱히 안해주셔도 되겠네요

    서운해하지도 않을겁니다 본인도 미안해하면 미안해할듯.

  • 3. 과외쌤
    '12.7.22 2:33 PM (175.114.xxx.58)

    저 학생들 가르치고 있는데 안 해주셔도 돼요.
    학생 성적 올라가면 부모님 못지 않게 기쁘거든요. 그걸로 그간 고생한거 보상 받아요.
    안 끊고 믿어 주시는 분들이 젤 고마워요.
    학생이 열심히 하면 젤 이쁘구요.

  • 4. ....
    '12.7.22 2:35 PM (211.243.xxx.236)

    과외교사입니다...학생이 에이급도 잘푸는데 70점대 초반이고 7개월 과외를 했는데도 점수가 너무 낮아서 글을 다시봤네요...주관식 하나 10점 짜리 부분 점수도 못받았다는 거고..그전에도 서술형 문제에서 부분 점수를 거의 못얻는거 같아요.학생실력에 비해 점수가 너무 낮아요. 아무리 선행많이하고 수준 높은 학생들 많다고 해도 에이급 잘 풀정도라면 거의 전교급이거든요. 몇명안되요. 에이급 제대로 푸는 학생들이요. 그리고 수업하다 보면 쎈도 풀이과정 완벽하게 제대로 푸는 학생들도 별로 없습니다.수업 방법을 바꾸셔야 될거 같아요..풀이과정 꼼꼼히하셔야 할거 같아요. 앞으로도 서술형 비중은 높거든요

  • 5. 그건
    '12.7.22 2:46 PM (1.177.xxx.54)

    에이급 정말 다 푸나요?
    아닌것 같은데요.
    우리애가 중간 기말 다 백점인데요
    에이급 문제중에 에스단계는 좀 힘들어하거든요
    에스단계는 풀려고 하면 고딩과정 이해가 필요한것도 제 법 되더라구요

    그걸 다 스스로 푸는데 왜 그 점수가 나와요?
    당췌 이해가 안되네요
    에이급 수학책에서 에이단계까지는 심화문제와 대동소이 하니깐 이해한다고 쳐두요
    그리고 에이단계까지만 풀어도 왠만한 학교 문제는 다 맞춰요
    그 학교가 경시대회 수준문제를 그렇게 뽑았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요.


    그리고 또하나.
    중학교 시험은 시간이 부족하다는건 학생에게 문제점을 찾아야해요
    푸는 방법이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거죠
    간단하게 끝내도록 할수 있는 요령과 푸는법을 알아야 해요
    고딩들은 수능땜에 빨리 푸는 요령을 익힌다지만.실제 고딩문제는 정석으로 풀면 시간이 꽤 걸리는게 많아요
    중딩은 그런 문제는 극히 일부죠.
    아이 상태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할 시점이네요
    지금 과외쌤 걱정할때가 아닌듯합니다.

  • 6. ...
    '12.7.22 4:27 PM (211.186.xxx.143)

    죄송~~s단계 당연 어려워해요~~~~~~

    제가 잘푼다함음 에이급으로는 상위권 실력 이라는 뜻

    한동안은 긴장감과 강박 으로 고생했어요...
    저도 고민인게...아이가 실력보다 안나오네요..

  • 7. ..
    '12.7.22 8:38 PM (110.14.xxx.164)

    그 정도로 성의표시 할 필요는 없어보여요

  • 8. 점수보단..
    '12.7.22 9:50 PM (211.219.xxx.103)

    어느 학교냐도 관건..유독 수학이 어려운 학교 있어요..
    7개월이면 웬만한 학교에선 백점도 가능하지만
    일부학교에선 전교에서 수학 백점 한명도 안나오는 경우도 많아요..
    #당 &내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100 포기가 힘들어요... 4 욕심 2012/09/17 2,409
155099 전통찻집에서 파는 쌍화차 같은거 2 .. 2012/09/17 1,873
155098 유방 미세 석회화 궁금해요 3 ... 2012/09/17 5,681
155097 골 프옷 큰 사이즈? 2 88사이즈 2012/09/17 1,199
155096 골든타임 오늘 중심얘기가 ㅠㅠ 5 에휴 2012/09/17 3,294
155095 문재인 후보에 대해 몰랐던 사실 10 놀라워라 2012/09/17 4,787
155094 2만원정도하는 선물 뭐가 좋을까요? 8 자유 2012/09/17 2,492
155093 생각의 쓰레기 처리 방법 3 좋은 말 2012/09/17 2,683
155092 30넘어 교정...해보신분들 어떠세요? 14 스키니 2012/09/17 9,978
155091 음료수 넣는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건가요? 16 초등운동회 2012/09/17 2,730
155090 오분도미, 칠분도미 맛이나 소화는 어떤가요? 4 2012/09/17 3,451
155089 mp3 cd에 들어있는 내용을 스마트폰에 저장 가능 한가요? 5 brown .. 2012/09/17 2,096
155088 버스를 타고 간다...를 by bus 대신 with bus라고 .. 4 뭘까요? 2012/09/17 2,270
155087 일본에서 살고 계신 분들께 질문드릴께요~~ 5 고마워요행복.. 2012/09/17 2,007
155086 탈모 중기 진행중이라는데 뭘 해야할까요? 6 헤이 2012/09/17 2,777
155085 무채칼 좀 추천해주세요~~~ 1 좋은일만~~.. 2012/09/17 2,814
155084 자동차계열 협력업체가면 (처음에 기계 비용을 부담하나요) 3 ... 2012/09/17 1,266
155083 주방벽에서 물타고 흘러내리는건 뭐가잘못된거죠 3 2012/09/17 1,497
155082 학예회.. 운동회.. 안했으면 좋겠네요 18 dd 2012/09/17 5,368
155081 갈현동 떡복이 유사한곳 시내 혹은 강남쪽에 없을까요?~ 9 ㅇㅇ 2012/09/17 1,850
155080 박근혜씨는 재산탕진에 대해 검증해야 할 거 같아요. 13 @@ 2012/09/17 3,203
155079 혹시 직접 가구 만드시는분?? 3 DIY 2012/09/17 1,568
155078 제가 드디어 사직서를 썼어요~^^ 6 ㅎㅎ 2012/09/17 2,656
155077 그냥 태풍이 오니 82이웃님들 걱정이.. 1 82오지랍?.. 2012/09/17 1,034
155076 예전에 영어회화 하면서 느꼈던 점을 써주셨던 글이 있었는데 1 부탁드려요 2012/09/17 3,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