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성적으로 따지면 우리나라는 남자가 훨씬 불리한게 많죠
1. 찌질이 일찍 일어났네?
'12.7.22 11:28 AM (122.36.xxx.144)재밌는 거 많이하는 주말이야. 티비나 봐..
2. 네네
'12.7.22 11:28 AM (110.70.xxx.220)그러시면 다음 생에는 한국여자로 태어나시길 기원드립니다~ 단 지금 문화에서 별로 변화없는거에요오~?
전 꼭 태어나야한다면 담엔 남자로 태어날랍니다3. .....
'12.7.22 11:29 AM (211.117.xxx.208)참고로 전 100퍼 한국인은 아닙니다, 엄마가 독일사람이거든요...
하지만 한국에서 계속 살았기 땜에 한국남자고, 또 주변을 보면서 이런게 불합리하다고 많이 느꼈어요4. ....
'12.7.22 11:35 AM (211.212.xxx.124) - 삭제된댓글뭐가 불만이신가요 ?
여자가 싫거든 한국여자랑 결혼하지마시고
한국이 싫거든 나가살면 될것이고 ...
여자 남자 편을 가르는 님부터가 찌질한겁니다
왜 ?
어느집이든 여자만 존재 혹은 남자만 존재?는 어렵지요 여자가 아들낳아 군대보내니 군대가 고생하고 대접못받는 아들보면 그 2년 맘 아프고 쓰리고
딸이 본인이 유약하든 어쩌든 또 시 월드에서 허우적이는거 보면 또 맘아픈거 아빠 엄마 같은 거고
언제까지 남자 여자 편갈라 먹고 살건데요 ?
어느쪽이든 불합리한건 우리들이 하나하나 변화시켜가며 사는거지5. ....
'12.7.22 11:40 AM (211.117.xxx.208)Well, I just wanna tell all korean women that you should be thanking to korean men who served the millitary for 2 years, you got it? I just wanna said that
and 122.36.xxx.144, don't be a jerk, you're embarrassing yourself6. ,....
'12.7.22 11:43 AM (211.117.xxx.208)Hey, the topic is millitary, so let's concentrate on that problem
7. ...
'12.7.22 11:50 AM (222.106.xxx.124)한국에서 한국음식하며 한국 시집살이하는
엄마를 본 적 없으니 어쩌고저쩌고 말이 많지...
그럼 댁은 그 우수한 외국 여인네들하고 교류하세요.
세상에서 제일 팔자늘어진 한국 여자들에게 이러쿵저러쿵 마시고...8. 인생은
'12.7.22 12:08 PM (113.59.xxx.155)여자라서 다행이라는 여자 많던데 난 담생에 태어나면 남자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그리고 남자 독신으로 살고 싶습니다. 난 사회생활을 하는 미혼여자지만 그 가장의
짐이 너무 무거울것같아요. 남자로 태어나면 남자독신으로 누군가를
책임지면서 가장의 짐을 지긴 솔직히 싫네요.이럴땐 여자라서 다행인것도 있네요.
내가 싱글이라서 여러가지 책임질게 없어서인지9. 그래서
'12.7.22 12:13 PM (114.202.xxx.134)그 군대 가는 게 억울해 미치겠어서, 한국여자란 다 쓰레기고 창녀고 된장녀라면서 한국여자 전체를 싸잡아 매도질 하는 게 잘하는 행동입니까? 최소한 제정신인 남자들이 할 만한 행동인가요?
누가 남자들 군대 가는 게 당연하다 했습니까. 그거 안타깝습니다. 여기 회원중에 아들 군대보낸 분들 수두룩 하거든요. 님이야말로 소수의 과도한 주장을 펼치는 여자 하나 예로 들면서 이야기 하시는 거, 너무 빈약한 예 아닙니까? 정말 님과 같은 한국남자들은 군대 안갔으면 여자들한테 내세울 말 없어서 어쨌을까요?
그리고요.
시집살이 문제 말입니다만.
남자가 결혼씩이나 하고서도 인간구실을 못하고 엄마 치마폭에서 허우적거리면서 대/리/효/도/ 를 강요하는, 이게 바로 시집살이의 근본 문제점입니다. 남자가 독립적이고 제대로 인간구실 하고 사리분별 제대로 하면 시집살이가 생길래야 생길 수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얼마전 기사에도 낫습니다만. 맞벌이하는 부부를 기준으로 볼 때 한국남자들의 가사노동 시간이 제일 적었던 거 아시는지? 평균 30분입니다. 30분...장난합니까? 슈퍼맨이라 30분이면 집안일 끝내나요?
예로 드신 미국은 맞벌이하면 대다수가 (육아는 엄마가 좀 더 많이 하는 경향이 있지만) 가사분담이라도 거의 절반씩 나눕니다. 어느 본배없이 자란 남자가 같이 일하고 들어온 아내가 집안 일 하는데 소파에 자빠져서 텔레비전 리모콘이나 돌리고 있나요. 그게 정상입니까?
미혼모요?
아 그래요, 여자 싱글맘 만드는 놈들이 똑같이 개새끼라 쳐도, 우리나라와 서양의 미혼모에 대한 인식차는 뭐라 설명하실래요? 그래도 여성인권이 미국보다 여기가 낫다고 우기실래요?
육아문제, 가사문제, 맞벌이, 책임감 문제, 이거 세계공통 아니거든요. 실제적으로 우리나라의 여성인권은 아랍권의 바로 윕니다. 명예살인이랍시고, 남자친구를 사귄다는 이유로 자기 딸도 쳐죽이고 남자형제가 지은 죄값을 여자형제가 치루게 하기 위해 강간하라고 상대편에 보내는, 그 아랍권이요. 좀 찾아보고 공부하세요.
까도 뭘 제대로 알고서 까세요. 정말 찌질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저도 다음에는 님이 기필코 현재의 대한민국과 같은 곳에서 여성으로 태어나길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10. ....
'12.7.22 12:18 PM (211.117.xxx.208)Umm. Miss? I must confess you that i don't need to go army because of my ethnic background.
But when i went to germany about a year ago to visit my uncle, I saw the same thing that happens in Korea, OK?11. 흠
'12.7.22 12:18 PM (220.116.xxx.187)독일 혼혈이면 군대도 안 갔을 텐대 ,
입 만 살았네 ....12. ...
'12.7.22 12:25 PM (211.243.xxx.236)너 같은 남자들 때문에 여자들이 결혼 기피하고 출산도 안하는 이 슬픈 현실 ㅠㅠㅠ
13. 참내....
'12.7.22 12:27 PM (115.161.xxx.205)의무적으로 군대가는 것, 국가가 만들어 놓은 시스템입니다. 여자들 상대로 화풀이 하지 마세요. 여자건 남자건 대한민국 국민이면 다 세금내고 그 세금으로 군대유지도 하는 거구요. 게시판에서 허접한 영어로 논리 빈약 숨기지 마시고. 꼭 영어로 쓸 내용도 아니구만..어디서 아는 척이셔. -_-
14. 얘 진짜 꼴통이심
'12.7.22 12:28 PM (114.202.xxx.134)아주 악플을 부르는구나.
본문은 한글로 써놓고 댓글은 영어로 달고, 손이 병신이심 머리가 병신이심?
님 군대 안가서 참 좋겠슴. 아마 '그런' 한국남자들한테 님 정체 드러내면 죽어라 까일 가능성 백퍼임. 군대도 안가는게 왜 군대 운운하며 말도 안되는 논리로 사람 열 받게 만드는지 오리무중임.
그리고, 독일의 님네 아저씨네 가서 뭘 얼마나 보고 왔는지 모르겠는데. 여기 많은 수의 일베충 및 그 비스무리한 종자들처럼 행동한다면 보나마나 님네 아저씨도 루저일 거임. 아니면 아주머니가 전업주부라 가사노동은 모두 그쪽 몫이든지.
뭐든 공평하게 놓고 봐야하지 않겠슴?
그집 아주머니도 시집살이 하시나? 아저씨가 마마보이에다 대리효도 강요해서? 그러니까 루저 맞지.15. 거 참...
'12.7.22 12:51 PM (75.92.xxx.228)왤케 성별갈라 쌈 붙이는 글이 많이 올라오는지... 괜히 의심스럽구만.
16. 중요한건
'12.7.22 1:04 PM (58.143.xxx.216)부인 말이라도 잘들으면 자다가 떡이 생긴다고~~ 재태크 의견무시 징글하게 안들고
힘들어지니 나중에야 손드는 사람은 약도 없어요. 마이너스의 손말입니다.
남자도 남자 나름입니다. 자기 가정 살뜰하게 잘 지키고 아끼고 대우도
'받고 사는 사람도 많아요. 꼭 돈과 연관되는 것만은 아니예요.
평소 가족으로부터 정신적인 신용을 사야지요.17. 맞아요.
'12.7.22 1:48 PM (1.231.xxx.227)원글님 말씀 완전 동감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임신해서 병원가면 섭섭해하지마세요. 아들입니다...그러더군요.ㅠㅠ18. 맞아요.
'12.7.22 2:34 PM (121.134.xxx.102)원글님 말씀 완전 동감입니다.222222222
저도 여자지만,
인정할 건 인정합니다^^19. 100% 동감
'12.7.22 3:57 PM (115.136.xxx.59)저는 45살된 아줌마지만 정말 동감합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 사실 여자들끼리 만든 문제라는거 동감.
사실 남자 탓 하지만 아들이 100%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님
그보다는 여자들끼리의 소유욕 질투가 빚은 문제가 많더라고요..
근데 우리나리 여자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는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화부터 내는 경향이 있지요..
나도 욕 엄청 먹겠네 ㅜㅜ20. 도대체
'12.7.22 6:23 PM (211.111.xxx.40)허이구.
아직도 시아버지, 시어머니 모시고 살면서 병간호하는 며느리들 있습니다.
2년 군복무가 낫나요 아니면 10년 넘는 치매환자 병간호가 낫나요?
남자는 정년퇴임이라도 있지, 평생 살림하는 여자들은 어쩌나요?21. 그러면..
'12.7.22 6:43 PM (218.234.xxx.76)남자들이 불리하니 결혼하지 않으면 되겠네요.
22. 천년세월
'18.9.4 6:52 AM (175.223.xxx.187)입바른소리 하니 발끈하는것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