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부에 뾰루지.. ㅠ.ㅠ

---- 조회수 : 27,318
작성일 : 2012-07-22 11:10:17

매년 이맘 때만 되면 꼭 생식기에 뾰루지가 나는데요..

 

겉으로 보기에는 여드름처럼 속에 노랗게 고름이 보이는 뾰루지입니다. 소음순에 났을 때는 조금 크게 부어서 산부인과에 가서 짰어요.

 

어디서 주워들은 풍월로 아시클로버를 바르면 괜찮다고 해서 바른 적도 있는데 효과가 없어서 병원에 가면 아시클로버는 이럴 때 듣는 약이 아니라고 타박만 받았구요.  

 

이번에는 금요일 저녁에 처음 발견했는데 병원에는 정말 가기 싫어서 (짜는게 너무 아파서요) 약국에 갔더니 소염제 3일치랑 아시클로버 연고를 처방해주시더라구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손으로 짠다는 분도 계시던데 그렇게는 못하겠어요. ㅠ.ㅠ

 

이런 뾰루지 때문에 병원에서는 짜야 한다고 하던데.. 소염제 먹으면서 내버려두면 스스로 터져서 사라질까요?

 

아시는 분 답변좀 부탁드려요. ㅠ.ㅠ

    

 

IP : 58.228.xxx.2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2 11:16 AM (110.14.xxx.164)

    괜히 오래 고생만 해요
    병원가서 짜내세요 잠깐 아픈게 낫지요. 소염제 효과없고 스스로 터지려면 오래 걸릴거에요

  • 2. ...
    '12.7.22 11:30 AM (39.116.xxx.108)

    두번은 고생하다가 저절로 없어진 경우고
    한번은 커지고 넘 힘들어서 산부인과서 짰어요
    면역력이 부족하면 난다고 하대요

  • 3. ..
    '12.7.22 12:41 PM (114.204.xxx.26)

    시간이 좀 걸려도
    참으면 저절로 터지더라구요
    뾰루지 난적 있었지만
    창피해서 병원은 절대 안가요

  • 4. ,,,,
    '12.7.22 1:02 PM (1.176.xxx.151)

    전 음부 바로 옆에 났었는데 억지로 짜니 잘 안나와서 가만 나뒀다가
    익었을 때 살짝 누르니 고름이 나왔어요
    꼭 여드름처럼 익었을 때 짜면 잘 나왔어요

  • 5. 세피로
    '12.7.22 1:13 PM (211.107.xxx.251)

    헐;;;; 남편얼굴에 튀다니... 상상됬네요 ㅠㅠ ㅎㅎ

  • 6. ...
    '12.7.22 1:47 PM (110.8.xxx.71)

    전 손으로 용감히 짰어요. 팍 고름이 튀는 게 순간 시원한 기분! 연고도 안발랐는데
    신경안쓰니 금방 아물던데요.
    병원가서 짜는 건 제 생각엔 넘 챙피해서^^;
    좀 압박이 심한 팬티 입었을때 그런 걸 보면 혈액순환이 그 부분에 안되서 그런건가봐요.

  • 7. ...
    '12.7.22 1:50 PM (110.14.xxx.164)

    여의사 산부인과 가는게 낫지요
    남편시키거나 오래 고생하는거 보다는요
    병원은 아플때 가라고ㅠ있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131 잘들 주무셨나요? 11 폭염 2012/07/23 2,842
132130 올레길 사건을 보고 2 제주 2012/07/23 3,070
132129 신랑이 외박했다는 이유로 저 죽고싶다면 오바인가요 13 그인간 2012/07/23 5,695
132128 4대강사업 빚 갚기위해 '임대주택 건설 포기' 참맛 2012/07/23 1,319
132127 매실 대신으로 담글만한 효소는 뭐가 있을까요? 매실액과 비슷한 .. 7 가장 근접한.. 2012/07/23 3,056
132126 연봉1억이 현실성 없는 얘기인가요? 17 연봉1억 2012/07/23 5,504
132125 매실장아찌 맛있게... 초보엄마 2012/07/23 1,135
132124 박정희가 베트남 참전용사들 대접은 미치도록 잘해줬었지. 1 참맛 2012/07/23 1,866
132123 7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2/07/23 1,076
132122 캐나다 미시사가 suqare one 근처에서 홈스테이하는데, 먹.. 6 미시사가 맘.. 2012/07/23 3,131
132121 비슷한 시기에 오는 양가의 칠순 환갑 2 궁금 2012/07/23 2,299
132120 39.6도, 응급실 가야할까요? 10 ㅜㅜ 2012/07/23 3,094
132119 요통 정말 아프네요 1 아파요 2012/07/23 1,895
132118 탄핵할 수 없는건가요? 3 과연 2012/07/23 1,467
132117 외국에 살고있는 아이 현지 한국 유치원에 가는게 나을까요? 2 주원맘 2012/07/23 1,336
132116 임차인의 간교함을 소송으로 끝내야 할까요? 2 50대맘 2012/07/23 2,319
132115 비가 오면 걱정이 되요.. 3 ㅇㅇㅇ 2012/07/23 1,876
132114 언니들 저 너무너무 설레요.ㅎㅎㅎ 8 설렌다. 2012/07/23 4,099
132113 쓰면서도 없애고 싶다, 싶은 거 뭐가 있으신가요? 13 네가 좋다... 2012/07/23 4,940
132112 남편이나 남자친구 학교 어디나왔는지 물어보기도 하나요? 20 주변에서 2012/07/23 5,347
132111 영어 자료 아이디어 좀 주세요. 1 .... 2012/07/23 1,223
132110 자다가 일어나서 샤워했는데요. 등 뒤로 선풍기 켰더니 어깨가 .. 1 더워서 못자.. 2012/07/23 2,654
132109 리처드기어가 왜 최악의 영화라 그랬는지 아세요? 11 질문 2012/07/23 6,212
132108 필기구 보낼만한 곳 있을까요? 3 학용품 2012/07/23 1,509
132107 드라마시티 끝부분 설명 좀 부디. 3 조약돌 2012/07/23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