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에서 좋은 향기 나게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향기나는여자 조회수 : 50,323
작성일 : 2012-07-22 10:07:48

저도 여자지만

가끔 회사에서 휙 지나가는 여자분들이나 엘리베이터에 탈때

유난이 좋은 향기가 나는 여자분들이 있어요.

향수냄새도 가끔 그렇지만 향수냄새랑은 조금 다르다고 할까..

 

저도 그런 은은한 좋은 향기가 났으면 좋겠는데

제가 느끼기에 저는 아무 향기가 안나는 것 같아요.

향수를 뿌려도 바디로션을 발라도 금방 다 없어지는 것 같고.

남들한테 향기 나냐고 물어볼 수도 없고...

 

예전에 어디서 봤는데

몸에 땀이 별로 없는 여자분들이 좋은 냄새가 난다고 했던 것도 같고..

저는 땀이 아주 없지는 않거든요. 기름기도 좀 있고.. 얼굴은 완전히 건성인데 몸에는 좀 기름기가 있어요.

체형도 아주 가늘가늘한 편은 아니고..

 

가늘가늘한 여자분들이 파우더리한 향기까지 날 때 너무 이쁘고 귀여운 것 같아요.

비법이 있을까요?

IP : 27.1.xxx.155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2 10:09 AM (61.109.xxx.22)

    저도 궁금하네요~
    그런 여자들이 있더라구요...
    향수완 다른 좋은냄새...아니,,향기~ㅎ

  • 2. 샤워
    '12.7.22 10:16 AM (125.135.xxx.131)

    자주 필수.
    소식 하고..
    음식을 과일이나 야채 위주로..
    꽃향기 납니다.
    좋은 향 뿌리기도 했겠죠.

  • 3. ...
    '12.7.22 10:16 AM (61.105.xxx.138)

    소식
    운동
    매일잘씻기
    디톡스
    잔향이 오래가는 바디제품 사용
    등등 아닐까요?

  • 4. 눅눅축축
    '12.7.22 10:20 AM (203.226.xxx.140)

    일단 몸이 땀이 적게 나는 체질이어야 하고요. 자주 씻고 향수와 바디제품 통일해 사용하고요

  • 5. dma
    '12.7.22 10:24 AM (125.186.xxx.131)

    전 예전에 향이 좀 오래 가는 샴푸바를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지나가는 남자가 저 보고 향기가 너무 좋다고 물어본 적 있었어요. 그런데 씻는 바디 제품은 오래 간다고 해도 한계가 있어서요. 아마 계속 유지할려면 향수로 뒷받침 해줘야 할 거에요.

  • 6. 으음
    '12.7.22 10:26 AM (211.207.xxx.157)

    아이들용 유연제 쓰면 좋은 냄새 나요. 비앤비나 보드레같은 거요.

  • 7. ....
    '12.7.22 10:27 AM (61.72.xxx.8)

    dma님, 향이 오래가는 샴푸바가 뭔지 궁금해요.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그런 향기 저는 샴푸냄새라 생각했거든요..

  • 8. ...
    '12.7.22 10:36 AM (180.228.xxx.121)

    타고 납니다.
    소위 살냄새라는 것. 좋은 살냄새
    이게 은은해서 약한 것 같아도 좋은 살냄새나는 사람이 방에 있으면 밖에서 들어 온 사람들은
    대번에 알아 챌 정도로 은근히 강력하죠.
    냄새 좋게 할려고 화장품 향수 뿌리다 보면 까딱하면 화류계로 보일 위험도 잇어요

  • 9. 먹는게
    '12.7.22 10:39 AM (157.82.xxx.98)

    가장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어요.
    과일,야채위주로..

  • 10.
    '12.7.22 10:50 AM (175.213.xxx.61)

    아침에 출근하기전에 샤워하구요 샤워바스랑 바디로션을 시중에 마트같은데 파는거 말고 좀 전문적인 곳에서 파는 아로마계열의 은은한 향이 나는걸 듬뿍 써요
    그리고 샤워했으니 샴푸향도 날것이고 화장품바를때 향좋은거 목부분 쇄골부분까지 발라주고 그러면 점심때까지는 향이 가득해요 ㅎㅎ

  • 11. ,,,,,
    '12.7.22 10:50 AM (1.176.xxx.151)

    바디로션이나 샴푸 아닐까요
    향수 회사에서 나오는 향수냄새 바디로션이요,,,,

  • 12. Qq
    '12.7.22 10:53 AM (99.126.xxx.244)

    향수뿌린다고 무스 화류계래요 참나
    헤어 트릿먼트랑 바디로션 그리고 섬유유연제면 좋은 향기 나요.

  • 13. 제가
    '12.7.22 10:53 AM (211.181.xxx.209)

    땀이 없어요 바디워시나 샴푸 쓰는데도 처녀때 향기 좋단 소리 많이 들었어요..외출 할땐 항상 샤워하고 나가니..남자들에게 향기좋단 소리 많이 들었어요 아 윗글들 보니 소식하고 육류 싫어하고 해요..제남편은 제게 살냄새 좋단 말도 마니해요 씨고 보니

  • 14. 제가
    '12.7.22 10:54 AM (211.181.xxx.209)

    쓰고보니 자랑질이네요 향수는 많은데 안쓰고 외출전 꼭 샤워해요 늘..

  • 15.
    '12.7.22 11:00 AM (175.223.xxx.117)

    전 피부가 건성이라 한여름에도 샤워후
    가볍게라도 뭘 발라줘야해요
    운동하니까 매일 샤워하고
    바디로션 곡 바르고 해서인지 좋은 향기 난다고 하더라구요

  • 16. ..
    '12.7.22 11:06 AM (49.50.xxx.237)

    요즘도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코롱샴푸라고.
    아주 오래전에 썼는데 그당시 좋은향기가 난다고 들었어요.

  • 17. 향기녀
    '12.7.22 11:08 AM (27.1.xxx.155)

    답글 주신분들 정말 감사해요^^ 역시타고나야하나 ㅠㅠ
    아침에 샤워!!
    제가 저녁에 샤워하고 아침에는 그냥 나가는데, 아침에 샤워해봐야겠네요!!!

  • 18. 바닐라빈
    '12.7.22 11:46 AM (211.55.xxx.32)

    핫케익만들때 바닐라오일을 3~4방울 넣다가... (직접배합해만든)

    우연히 손목에 1방울 정도 스치듯 떨어졌는데...

    아글쎄 어디선가 맛있고 좋은 향기가 난다싶었는데...그게 제 손목에서 나는 거였어요.^^

  • 19. 그거알아요
    '12.7.22 11:50 AM (27.115.xxx.80)

    향 정말 좋았고 향을 내세워 광고했죠..
    코오롱 발샴향 샴푸인가 그랬어요..
    굉장히 세련된 향.

  • 20. ....
    '12.7.22 12:12 PM (211.234.xxx.147)

    향수랑 같은 라인 바디샴푸와 로션을
    같이 써보세요
    잔향이 오래가구요
    자기 냄새가 본인에게 느껴질 정도면
    남들에게 거부감들정도로 강한향이예요

  • 21. 때밀기
    '12.7.22 12:15 PM (1.241.xxx.18)

    목욕탕에서 묵은때, 물때를 가끔 밀어줘야 체취가 좋아지는것 같아요
    매일 샤워해도 목욕탕 갔다온거랑은 다르더라구요

  • 22. ..
    '12.7.22 12:27 PM (126.65.xxx.223)

    묵은 각질이나 때가많으면 아무래도 비릿한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전 아침에 샴푸할 적엔 샴푸만으로도 좋은 향이 난다고 주변사람들에게 들어서 향수를 안썼었는데
    머리를 밤에 감고 자는걸로 바꿨더니 아침엔 샴푸의 잔향이 다 사라지더라고요.
    그래도 향수는 잘 안쓰는데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가아끔 뿌려줘요. 바디로션을 동일 제품을 썼더니
    윗분말대로 향이 오래가요.

  • 23. 그런데
    '12.7.22 12:46 PM (59.23.xxx.181)

    매일 같이 아침마다 샤워하고 바르고 나가면 너무 힘들지 않나요? 겨울에는 더욱 그럴듯한데 그냥 향수 한번 뿌리고 가는게 편할듯 싶어요

  • 24. ㅡㅡ
    '12.7.22 12:53 PM (221.147.xxx.188)

    향수 넘 많이 뿌리면 민폐일수 있지만.. 화류계라니..;; 그런 시각으로 향나는 사람들을 보시나요? 놀랍네요 진짜..

  • 25. **
    '12.7.22 12:54 PM (125.61.xxx.2)

    향기나는 몸 ..댓글 잘 보고 있어요. 좀 더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 듣고 싶네요

  • 26. 최근에 느낀점
    '12.7.22 1:06 PM (211.207.xxx.157)

    목욕탕에서 묵은때, 물때를 가끔 밀어줘야 체취가 좋아지는것 같아요 222222222222

    지성피부들은 특히요,
    찜질방가서 지져주고 운동해서 땀 쏙 빼고 반신욕하고.

  • 27. 세피로
    '12.7.22 1:15 PM (211.107.xxx.251)

    요즘 향수가 매우 다양하던데 향수일거같기도 해요 아니면 샴푸

  • 28. 근데
    '12.7.22 1:17 PM (175.223.xxx.117)

    저랑 같이 운동하는 동갑 여자가 있어요
    매일 운동하고 샤워하고 샤워후엔 얼굴에
    한참동안 정성들여 맛사지 하듯 기초 바르구요
    근데 다음날 오전에 운동 오면 근처만가도
    퀴퀴한 냄새가 나요
    옛날 시골집에서 나는 그런 냄새ᆢ
    매일 샤워하는데도 왜 그렇죠?

  • 29. 그게요
    '12.7.22 1:43 PM (121.130.xxx.228)

    1차적으론 잘 씻는게 중요하구요(때없게 매일 씻는게 얼마나 귀찮은고)

    두번째는 향수를 뿌리되,

    향수란게 그냥 향수만되는게 아니라 향수+본인 체취거든요

    사람은 누구나 고유의 체취가 다 있어요

    향수+본인 체취가 섞여서 좋은 향을 발산하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섞였는데 아주 안좋은 향을 발산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다 개인차이에요 어쩔수 없음

  • 30. .....
    '12.7.22 2:26 PM (115.136.xxx.45)

    저는 완전 육식인이고요,
    샴푸, 비누향 좋다, 진하다는 말 여러 번 들었어요. 향수나 샤워코롱 등 전혀 사용 안하고 샴푸 때문인 것 같은데, 별다른 샴푸 아니고 마트에 파는 엘라스틴, 펜틴, 미장센 아무거나 쓰거든요.
    머리가 길고 숱이 많아서 향을 많이 함유해서 그런 것 같아요.

  • 31. 가장 좋은 방법은
    '12.7.22 2:31 PM (114.29.xxx.212)

    위에 몇 분들도 쓰셨지만 육식을 피하고 채식하는 거에요
    피가 맑아지면서 땀구명을 통해 나오는 냄새가 없어집니다
    물론 담박에 되는 것이 아니니 꾸준히 채식하셔야 하고요
    먹는 것 뿐 아니라 마음수양도 관계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침에 몸을 씻고 로션 말고 향 들어간 바디크림 바르세요
    그냥 있음 잘 안나다가 몸을 움직이거나 지나갔을 때 살짝 풍기는 은은한 냄새..
    그러나 중요한 건 앞서 말한 먹거리입니다
    몸의 향 뿐 아니라 얼굴에서도 나타납니다
    얼굴인상은 안좋은데 냄새가 아무리 좋은들 별 소용 없지요^^

  • 32. ㅋㅋ
    '12.7.22 2:40 PM (180.134.xxx.67)

    175님.. 그건 집안 냄새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정기적으로 때미는 것 중요하다봐요. 정기적인 샤워랑은 또 다르거든요..푹 담구고 불려서 닦아내는 것. 그러면 바디로션 전혀안발라도 몸에서 좋은 냄새가 나요. 깨끗한 살내음. 바디샤워 사용안해도요.

    이건 여남인데..대학시절 수업 같이 듣는 언니가 있었는데.. 이 언니를 통해 쩐내가 어떤 건지 알게 됐어요.. 피지가 옷에까지 쩔어서 나는 냄새.. 땀냄새랑은 다른.. 한달수업끝나니 다들 얘기하더라는.. 아무튼 때를 밀진 못해도 청결히해서 나쁜냄새안나는게 좋은 향 뿌리는 것 보다 우선이라봐요..

  • 33. ..
    '12.7.22 2:41 PM (180.134.xxx.67)

    여남ㅡ여담

  • 34. ..
    '12.7.22 3:24 PM (121.165.xxx.118)

    저는 건성이예여. 향수는 체질적으로 안뿌리고여. 건성이라 샤워하고 나면 바디로션을 과하게 발라여. 바디로션이 너무 많아 빨리 쓰고 싶은 욕심이기도 하고. 저는 못 느끼는 데 주위 사람 하나가 늘 좋은 향이 난다고.. 과도한 바디로션향인 것 같긴 한데.. 세탁세제도 아로마 향이 나는 걸 쓰길 합니다요. 집에서는
    향초 피우는 것 수집하는 거 과도하게 좋아하긴 하구요.

  • 35. 청명한 하늘★
    '12.7.22 4:04 PM (61.43.xxx.134)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당~
    출근길 아침에 같은 엘리베이터 공간안에서 좋은 향기를 풍기는 분들이 있던데,
    기분까지 좋아지더라구요.
    저도 더욱 노력해야겠어요.
    글구 평소 집안 청소를 깨끗이 하는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ㅎㅎ
    게으른 자취생 반성하고 갑니다. --;

  • 36. 저 완전
    '12.7.22 4:19 PM (210.96.xxx.216)

    저 완전 땀많고 고기에 술 달고사는데도 사람들이 옷이고 몸이고 다 좋은냄새 난다고 하거든요
    일단 아침에 씻구요 몸이 건성이고 각질많아서 스크럽자주해요 글고 바디로션 매일바르고
    로션도 향 강한거 써요 빅토리아시크릿이나 바디샵 등 외국거
    향수는 독하지 않은 프레쉬 같은애들이나 빅토리아 시크릿 미스트같은거 들고다니면서
    중간중간 뿌려주구요 머리감을때 두피까지 잘 감아요 향좋은거 쓰구요 ㅋㅋㅋㅋ
    아 그리고 여름에 데오드란트 꼭써요 그럼 땀에서 데오드란트 향기나요 ㅋㅋㅋㅋㅋ
    글고 옷 여름에는 건조기로 꼭 다 말리고 다우니 섬유유연제써요

    저 남자들이 항상 좋은냄새난다고 니 향기 땜에 아찔(?)하다나 ㅋㅋ 이런얘기 들은적 있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몇번마주친분이 저희부서분한테 항상 좋은냄새나는 아가씨라고 한적도 있대요
    진짜 백프로에요 몸에 애초에 피지가 많고 쇠냄새같은거 나는 분들은 먹을것도 중요하겠지만
    전 먹는거나 체질보면 진짜 제가봐도 -_-별로거든요/./.

  • 37. ..
    '12.7.22 4:27 PM (59.0.xxx.43)

    집냄새가 옷에배어서 그러는경우도 많은것 같아요
    저아는애를 만나면 항상 그런찌든 똑같은냄새가 항상 나요
    그게 몸에서 나는 냄새가 아니라 옷에서 나는것 같아요
    옷장 환기도 잘해야 할듯

    우리애들이 명절에 큰엄마댁만 갔다자고오면 항상그래요
    지들옷에서 큰엄마댁 냄새난다구요 저도 느끼는데 주택이고 환기를 잘 못해서 그러는지
    음식냄새랑 뭐가 합해져서 퀴퀴한 냄새가 나거든요

  • 38. 000
    '12.7.22 4:41 PM (94.218.xxx.228)

    그거 향수로는 안되요. 고유의 체취라서.


    아마도 채식?

  • 39. ..
    '12.7.22 4:42 PM (203.100.xxx.141)

    향수 잘 못 뿌린 사람들 한 번도 화류계로 생각해 본 적 없는데...(인상은 찌푸려지지만)ㅎㅎㅎㅎ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군요.

  • 40. ..
    '12.7.22 4:43 PM (203.100.xxx.141)

    은은한 샤워코롱......써 보세요.

  • 41. 옷에서 자꾸
    '12.7.22 4:51 PM (211.112.xxx.48)

    냄새가 나는 경우는 환기가 안되는 집에서 음식을 할때 옷을 보관하는 방문을 열고 음식을 해서 더 그래요.

    끓이는 냄새가 방으로 흘러들어가 옷에 남는데 이 음식냄새 저 음식냄새가 같이 배어 섞이면 정말 옷냄새 이상하게 납니다.

    이런 경우엔 아무리 몸관리 청결하게 해도 체취처럼 느껴지는 옷냄새가 퀴퀴하죠.

    음식할땐 방문 꼭 닫고 베란다문을 열고 환기팬을 꼭 돌립니다.
    음식을 다 하고나면 방문을 활짝 다 열고 창문을 다 열어 환기하고요.

  • 42. ...
    '12.7.22 5:00 PM (125.142.xxx.72)

    저는 땀이 정말 안나는 편이거든요. 사람들이 신기하다 할정도로요.
    제 체취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 스스로 느끼기에는 찌게류 같은 것 먹은 다음날은 사워를 한 뒤에도 뭔가 평소와는 다른 살냄새 같아요. 다른 때는 모르겠구요.

  • 43. ,,
    '12.7.22 5:02 PM (121.184.xxx.70)

    비누냄새가 아닐까 하는데...
    저는 아무 냄새가 안나는 사람들이 좋더라구요.
    깨끗하게 무취인 사람들 ㅎㅎ

  • 44. 일단
    '12.7.22 6:35 PM (139.194.xxx.94)

    땀이 잘 안나는 체질이면 냄새가 덜한거 같구요.
    땀 많이 나는 체질은 아무래도 자주 씻어도 금방 퀴퀴한 냄새가 나구요.
    그런 경우에는 아무래도 데오도란트도 바르고 빨래할때 다우니 같은 유연제 쓰면 좋은 거 같아요.
    향수도 상큼한 향으로 어느정도 뿌려주고요.

  • 45. 샴푸 냄새가 최고..
    '12.7.22 6:46 PM (218.234.xxx.76)

    우리 스스로는 잘 모르는데요, 아침에 휙 지나가면 그 샴푸, 바디클린저 냄새가 싸악 스칩니다.
    그 냄새가 최고에요. 샤워코롱이나 향수 같은 것보다요.

  • 46. ..............
    '12.7.22 7:07 PM (118.219.xxx.26)

    코감기 심하게 걸린이후로 냄새를 잘 못맡는데요 그전에는 화장품과 향수냄새와 다우니같은 냄새랑 땀이 섞인 냄새에 무척 괴로웟어요 제기준으로는 아무것도 안하는게 좋은냄새나는것같아요 인위적으로 나는 화장품냄새 향수냄새 피존냄새 다 괴로웠거든요

  • 47. 좋은 냄새도 좋지만
    '12.7.22 7:25 PM (203.226.xxx.140)

    땀냄새에 향이 진한 향수나 로션냄새 섞이면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전 아무냄새 안나는게 좋은거같아요

  • 48. chiro
    '12.7.22 7:26 PM (180.68.xxx.98)

    향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고기를 많이 먹고 난 다음이면 제 몸에서 악취가 나요ㅠㅠ뭔가 썩는듯한

    꼬릿하고 기분나쁜 냄새요ㅠㅠ 제가 몇 번이나 고기많이먹은 후 그런 냄새를 제 몸에서 나는걸 알고

    경악했었어요ㅠㅠ 고기가 진짜 몸에 안 좋긴 한 것 같아요ㅠㅠ

  • 49. yvonne
    '12.7.22 8:23 PM (219.89.xxx.7)

    여긴 외국인데요 외국인들한테 그런향이 많이 나더라구요..

    지나가면 향수같지 않은 은은한 향이 온 몸에서요.. 저도 그 향을 찾던 중에 어느 외국인이 화장실에서 뭘 뿌리더라구요.

    바디 스프레이였어요..

    외국인들 특유의 몸냄새 때문인지 데오드란트 정말 많이 쓰고요.. 바디 스프레이 많이들 써요.. 보통 한국분
    들 바디 로션 바르듯이 외국인들은 바디 스프레이. 데오드란트를 더 많이 씁니다..

    그 냄새가 저도 찾던 그 향이더라구요... 종류가 다양해서 아기 냄새처럼 파우더 향, 은은한 향 등등

    종류도 다양하구요 아마도 이냄새일꺼예요. 중간에 한번씩 뿌려주니 하루종일 가더라구요..

  • 50. 체취
    '12.7.22 8:35 PM (125.135.xxx.83)

    체취가 좋은 사람이 있어요.
    유전되는 것 같아요.
    오랫동안 안 씻어서 꼬리한 냄새까지도 좋아요..

  • 51. 음식
    '12.7.22 9:30 PM (92.226.xxx.75)

    도 매우 중요합니다. 아랍이나 인도사람들, 강한 향신료를 사용하는 나람들 체취가 아무리 새잘 없어지지 않는 것처럼, 우리도 마늘, 파, 생강..이런게 많이든 음식을 자주 먹으면 몸에 냄새가 배어요.
    땀, 머리, 입을 통해 나니까요.

    음식도 자극이 덜한 걸 먹으면 몸에 축적되는 냄새도 적어질거라 봅니다.

  • 52. 콩나물
    '12.7.22 9:54 PM (211.60.xxx.59)

    향수는 모르겠고 저렴한 화장품냄새 있어요
    저렴한 파운데이션?

    친척중에 술집나가는 먼친척이 있었고. 딱한번 나이 많은 술집마담을 만났는데 둘한테 공통점이 파운데이션 냄새였어요

    분 냄새인데 저렴한것.
    남자들이 저 냄새를 좋아하나? 했네요

  • 53. 체취
    '12.7.23 12:01 AM (112.153.xxx.24)

    뭐라뭐라 해도 채취가 차지하는 비중 큽니다.

    본인은 잘 모른다는게 함정..

    향수와 같은 계열 바디로션 같은게 좀 도움이 되는것 같은데..

    암튼 타고난 체취가 얼마나 강력한지 몰라요

  • 54. 콩나물
    '12.7.23 12:28 AM (211.60.xxx.59)

    하나추가님 글 보니 생각나는거

    사춘기때 엄마들 잡지에서 본글...
    남자꼬시는법에 옷장에 포플리?를 넣어 속옷에 샹이 배게하라 그 남자가 옷을 하나씩 벗기다가 향기에 좋아할꺼다? 뭐 그랬고쇼

    맘에 안 드는 남자 내칠때
    구멍나고 낡은 속옷을 입어라
    도망간다 였어요

    전 이게 왜이니 오래 머리에서 기억이 날까요?
    뭔가 큰 충격이였어요

  • 55. 먹는게 중요함
    '12.7.23 12:39 AM (112.144.xxx.48)

    고기 많이 먹으면 체취가 나빠집니다.
    그래서 고기 많이 먹는 외국인에게서 노린내 나는거구요

  • 56. 윗분 빙고
    '12.7.23 5:37 AM (211.222.xxx.243)

    외국생활할때,
    친구들과 인종 마다 특유의 체취문제로 이야기 했을 때 가장 동감했던 내용인데
    화장실에서 볼일 볼때(큰거) 그 냄새도 몸에 베는 것 같아요.
    그래서 먹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 57.
    '12.7.23 9:05 AM (59.25.xxx.110)

    남자친구가 제 살냄새가 너무 좋대요;
    그래서 향수 뿌린 날은 '이거 향수 냄새야' 라고 말하면~
    향수 냄새 아니래요. 저만의 특유의 살냄새가 있는데 꽃향기가 난다고하는데;;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입냄새도 나고, 땀냄새도 나고 다 나는 것 같은데-.-
    근데 사람들이 저한테 좋은 냄새 난다고 해요.
    전 다우니도 안쓰고, 향수도 잘 안쓰고, 바디제품도 무향(세타필) 씁니다.
    참고로 과일을 엄청 좋아해요.
    밥은 안먹고 살아도 과일 안먹고는 못살 정도에요.
    담배 안피고, 커피 안마시고, 술은 한달에 한두번 정도 마셔요.

  • 58. 고기
    '12.7.23 9:21 AM (121.166.xxx.231)

    고기 분해과정에서 암모니아등 냄새나는 물질 생기거든요..

    고기 끊으시고.. 마늘..파..같은거 적게드시고요~

  • 59. 인공
    '12.7.23 10:25 AM (112.149.xxx.61)

    그냥 체취가 좋은것과..원글님이 느끼는 은은한 향기는 다르죠
    저도 원글님이 말씀하신것은 인공적인 향기라고 생각되요
    그런 향들은 보통 향수는 아니고
    헹굼제 냄새 샴푸 비누 화장품 냄새 같은것들이죠

  • 60. 각자
    '12.7.23 10:26 AM (118.32.xxx.176)

    전 사탕 먹었냐는 애기 많이 들어봤어요..사탕냄세 난다고..

    그런데 저도 토마토 님과 비슷한 생각인데...

    인공적인 향들이 베여서 그런거 같아요..특히 여자들은.샴프 냄세..

  • 61. 애기냄새
    '12.7.24 12:39 AM (211.219.xxx.200)

    전 처녀때 살에서 애기냄새가 난다는 말을 들었어요 아줌마 된 지금은 아니구요
    나이들면 체취도 변하나봐요

  • 62. 저장^^
    '12.7.25 10:35 AM (121.129.xxx.86) - 삭제된댓글

    몸의향기^^

  • 63. 저두요~
    '12.7.26 4:39 AM (110.35.xxx.56)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 64. ㅋㅋㅋ
    '13.3.16 12:42 AM (112.144.xxx.225)

    향기나는 여자

  • 65. 천년세월
    '18.9.4 7:05 AM (175.223.xxx.187) - 삭제된댓글

    체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874 다른 선수들보다 박태환 선수에 이렇게들 열광적인가요? 18 궁금 2012/07/31 3,118
133873 남편의 고민.. 부부관계 9 시크릿 2012/07/31 6,055
133872 해외 출장 많이 다니는 직업의 남편 괜찮은가요? 6 출장 2012/07/31 5,048
133871 남편의 말에 자꾸만 서운하고 기가 죽어요.. 1 맘추스리기... 2012/07/31 1,900
133870 전화번호 급급 컴대기.. 2012/07/31 478
133869 밝은 조명보다..약간 어두운 조명이 눈에 편한건 왜 그럴까요?... 4 .. 2012/07/31 1,541
133868 목소리가 갑자기 쉬었는데.. 4 여름 2012/07/31 2,948
133867 한일FTA 눈치? 독도영유권 정부대응 미지근 한일FTA 2012/07/31 1,032
133866 경찰 "티아라 백댄서 사칭 신고접수? 없었다".. 언플쩌네요 2012/07/31 926
133865 임신시 골반 많이 아프셨던분들 계신가요? 1 임신 2012/07/31 772
133864 박태환 선수같은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3 멋쟁이호빵 2012/07/31 1,452
133863 드럼세탁기 세제넣는 서랍?이 안 빠져요. 5 청소 2012/07/31 1,985
133862 인견과 마패드 어느 것이 시원할가요? 1 ... 2012/07/31 1,762
133861 2012년, 박정희 유신독재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합니다 4 어화 2012/07/31 666
133860 16개월 아기 데리고 당일치기로 놀러갈만한곳 부탁드려요. 1 고민 2012/07/31 5,331
133859 남편 외박하는 술버릇 평생 못 고치나요? 6 술고뤠 2012/07/31 3,096
133858 내 신상정보는 60원짜리… 中브로커 “할인도 돼” 세우실 2012/07/31 655
133857 식판설겆이 불편해요.^^; 1 ... 2012/07/31 1,833
133856 이사당일 펑크낸 업체 어떻게 할까요? 블루마운틴 2012/07/31 1,658
133855 요즘 주식은 왜 이리 오르는건가요? 13 개미 2012/07/31 4,310
133854 우리나라 IOC위원이 이건희와 문대썽이죠? 창피하군요. 9 IOC위원 2012/07/31 1,915
133853 사탕옥수수 먹고 있어요~ 4 히힛 2012/07/31 1,382
133852 고양이한테 매실액 줘도 되나요? 4 ... 2012/07/31 3,438
133851 인천공항/항공우주산업매각 있잖아요. 2 닉네임 2012/07/31 722
133850 주차장에서 주차하다 차를 긁었어요 ㅠㅠ 10 어떡해 2012/07/31 7,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