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해서 아이 키우시는 분들 계신가요?
어떤 절차로 입양하시는지 궁금해요.
전 40 남편 43이구요, 경제력은 걱정없구요.
여긴 전라도인데 혹시 입양 기관 알아보려면
서울로 가야하는건지요?
입양해서 아이 키우시는 분들 계신가요?
어떤 절차로 입양하시는지 궁금해요.
전 40 남편 43이구요, 경제력은 걱정없구요.
여긴 전라도인데 혹시 입양 기관 알아보려면
서울로 가야하는건지요?
신애라가 봉사했던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절친이 입양했는데요 생각보다 절차가 많더라구요 먼저 가서 상담하시고요 부부가 어릴때 성장과정이 어땠는지 상담하고 경제력도 보고 가정방문 해요,,,등등 하고요 부부가 원하는 조건???도 물어보고요 절친은 상관없다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가 입양 결정이되면 그 부모는 어땠는지 어떤과정에서 아이를 낳았는지 부모 혈액형 나이 외모 등등 다 알려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입양해서도 관리 하더라구요 가정방문 하고 전화도 오고,,,하더라구요
부모와 나이차 많이나면 안되고요,,,,절친도 40 입양했는데요 입양을 받아들이기까지가 몇년 걸렸어요 입양후가 오히려 더 마음편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입양에대한 책 모임 가지면서 아이한테 입양이라는 충격을 더 줄려고 노력 많이 해요 일단 복지회방문하시거나 전화상담 받아보세요 백일지난 여자아이였는데 복지회에서 아이랑 만나고 바로 사진 보내줬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마음 아픈 만큼 아이도 절친도 행복하길 바란다고 마음속으로 빌었어요,,,,
성가정 입양원이나 음성 꽃동네 튼튼하고 이쁜아이 만나세요
축하합니다. 우리나라가 아직도 고아수출국이라니...
입양기관마다 천차 만별이예요 ㅡ 동방사회복지에서 했는데 임신중 술담배 안하신분 에게서 태어난 아이, 성폭행이 아닌 관계로 태어난 아이만 국내입양 시켜주더군요.. 아들은 금방되고 딸은 이년정도 기다려야 하는걸로 압니다.
입양기관에따라 입양 후 방문체크나 모임 같은걸 하는데도 있더라구요. 모임하면 정보 공유도 하고 좋은점도있지만 원치않은 시점에 아이가 알게 될수도 있기에 자신과 맞는곳에 가야해요.
제가 알기론 두분 아니 합쳐서 백세 안쪽이면 나이는 상관없는걸로 압니다.
ㅡ오 육년전 최측근 입양 경험자이며, 현재 입양되기전 까지 위탁가정으로 아기 돌보는 사람입니다. 요새 입양 많구요 놀라울 정도로 애정도가 깊어서 적극추천해요. 안타까운건, 술담배한 임신부에게 출산되거나 성폭행으로 생긴아이는 국외입양,,, 휴ㅡ
아니 아니고 나이 ㅎㅎ 핸폰이라서 ㅎㅎ
한국입양홍보회(www.mpak.co.kr)
검색해 보세요.
전북지부도 있을거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1725 | 주택밀집 지역인데 대문간 드라마 촬영허락하면 동네 민폐로 문제 .. 8 | 드라마 촬영.. | 2012/07/21 | 2,981 |
131724 | 독립해서 사는 곳에 예고 없이 부모님이 오신다고 하면.. 8 | .. | 2012/07/21 | 2,808 |
131723 | 각시탈 5회까지 정주행 했는데욤 . 2 | 헐퀴 | 2012/07/21 | 1,625 |
131722 | 안철수 원장이 활동을 개시하면서 | mm | 2012/07/21 | 1,311 |
131721 | 넘 착한거죠? 1 | 8살 딸아이.. | 2012/07/21 | 1,120 |
131720 | 아~ 무한도전 기다리느라 지루합니다. 14 | ... | 2012/07/21 | 2,110 |
131719 | 입양을 고려중입니다. 7 | ... | 2012/07/21 | 2,670 |
131718 | 엄마님들..엄마 마음이 이런건가요? 9 | 2012/07/21 | 2,401 | |
131717 | 세상은 돈이 다가 아님 42 | 돈돈하지만 | 2012/07/21 | 16,447 |
131716 | 현미밥 냄새가 원래 이런가요? 8 | h | 2012/07/21 | 11,521 |
131715 | 이 비누 기억 나세요? 4 | 가물가물 | 2012/07/21 | 2,379 |
131714 | 옥수수 삶았는데 맛이 하나도 없어요ㅜㅜ 6 | 옥수수 | 2012/07/21 | 2,594 |
131713 | 고소까지 갈 상황인데 휴대전화 녹취를 못했어요. 3 | .. | 2012/07/21 | 2,290 |
131712 | 역시 학벌 + 직장좋은 남자가 인기 최고네요. 10 | 해^^ | 2012/07/21 | 5,617 |
131711 | 추적자 마지막회를 보면서 드는 생각 6 | // | 2012/07/21 | 2,431 |
131710 | 울아들 친구가 너무 귀여요 5 | 이럴수가 | 2012/07/21 | 2,764 |
131709 | 역시 현대 기아차네요....연봉이 후덜덜 21 | 해야 | 2012/07/21 | 22,038 |
131708 | 뷰티란에 쓴 글이었는데...도움이 되었으면 하구요~ | 순수미남 | 2012/07/21 | 1,605 |
131707 | 우와,,삼계탕 껄죽하니 아주 맛나요 담백하고(보라돌이맘님 레시피.. 2 | .. | 2012/07/21 | 2,706 |
131706 | 수영장 슬라이드 타면 혹시 엉덩이에 구멍 안나나요? 5 | 촌스런질문인.. | 2012/07/21 | 2,040 |
131705 | 우리 남편 여름철 특별 보양식! | dnflsc.. | 2012/07/21 | 1,300 |
131704 | 휴가가는데 코스트코에서 뭐 사면 좋을까요? 7 | ........ | 2012/07/21 | 2,790 |
131703 | 한약국, 이용해 보셨어요? 8 | 한의원? | 2012/07/21 | 2,476 |
131702 | 시댁방문주기? 9 | 얼마나 | 2012/07/21 | 3,939 |
131701 | 유엔아이 이자림씨 공연 보셨나요? 2 | 오뎅 | 2012/07/21 | 1,3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