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의원을 다녀왔어요 ㅠㅠ

중2맘 조회수 : 2,363
작성일 : 2012-07-21 14:07:28

기름진음식먹고 체기가 계속있어서 까스명수도 먹어보고 내과약도 지어먹고 해도

안돼서 한의원을 다녀왔어요...한의원을 이틀가다가 오늘은 침잘놓는다는 한의원을

가봤어요..증상을 듣더니 3일이 지나면 체기가 아니고 위무력증이라네요..

가릴것은 (밀가루,우유,고기가 안좋음 (20%좌우)  /   걷기  (20%좌우)

나머지 60%는 한약을 먹고 다스려야 된다네요...)

한약복용법이 몇달먹고 쉬고  또몇달먹고 쉬고를 1년정도 진행해야 된다네요...

잘 들는사람은 몇번하다가 완치된 사람도 있다면서요...ㅠㅠ

전 홍삼도 위기능에 좋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홍삼보다 한약이

나은가요??  비용도 많이 들겠고 효과도 있을까도 싶은것이 고민스럽네요...

(여지껏 중1까지 교육비좀 애껴보겠다고 엄마표 공부한다고  집에서 신경을 썼더니

위장장애만 갖고 왔네요...에궁!!)

IP : 1.254.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2.7.21 2:32 PM (1.254.xxx.126)

    ㅎㅎ.엄마인 제가 그렇다는 거예요... 이번 한번이 아니고 한번 체하면 한달도 가곤 해서요...ㅠㅠ

  • 2. 원글이
    '12.7.21 2:33 PM (1.254.xxx.126)

    한의원에서 얘기하길 운동도 위무력증에는 20%정도 효과만있다네요...그래서 소화안돼서 공원을 몇바퀴
    돌아도 쑥 안내려갔던가 싶네요...

  • 3. .....
    '12.7.21 6:32 PM (114.206.xxx.91)

    한약 1년?
    아주 대어를 잡았네요.
    차라리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세요. 하루에 30분씩만 산책이라도...
    40세 이상이면 내시경 규칙적으로 받으시구요.

  • 4. .....
    '12.7.21 7:09 PM (110.70.xxx.156)

    한의원이면 무조건 악의적으로 말씀하시는분 참 안타깝네요.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만 보고사시는 것 같아서.. 전 비슷한 위장증세에 각종 검사하고 난리하다가 한약복용하고 완치한 사람입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나타나는 기능성질환에는 한방치료가 잘듣는거 주변에서도 많이 봤어요. 뭐 안믿으시는 분들이야 초음파니 내시경이니 검사만 줄창하고 맞지도 않는 독한 약 먹다가 오히려 몸 망치는 경우도 많더군요. 원글님, 그런 질환은 양방병원에서도 금방 고치는 병은 아닙니다. 너무 길다 싶으면 일단 조금만 치료받아보시고 추후에 결정해보세요..

  • 5. ****
    '12.7.22 3:00 PM (114.203.xxx.197) - 삭제된댓글

    내과에서 약먹는 것 외에 다른 검사는 하지 않으셨나요?
    일단 검사부터 제대로 하시는 것이 맞지 않겠어요?

  • 6. 원글이
    '12.7.22 8:21 PM (1.254.xxx.126)

    작년에 수면내시경 했는데 아무이상없었어요...한의원에서도 검사로는 위무력증이 안나온다고 한방치료를 권하더군요...

  • 7. 그 한방치료
    '12.7.23 7:04 PM (180.71.xxx.197)

    가 가격대가 좀 적당하고 선명하게 딱 늣는다 싶으면 얼마든지
    부담없이 다니겠는데요.
    대개 약값이 너무 비싸고 (보통 20만원대 더군요. 간단한 소화제나 감기약 아니면)
    증상이 금방 호전되는지도 잘 모르겠고 애매한데 가서 물으면 약 을 더 먹어야 한다고 하고..
    너무 비싼데다 약효가 확실치 않은데 더 먹어야 한다 하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443 [살짝 자랑질] YG 주식 막 올라요! ㅋㅋㅋ 3 자랑질 2012/09/21 3,435
155442 소금에 삭힌 고추를 할때 질문이예요.. 6 소금에 삭힌.. 2012/09/21 2,454
155441 제가 이남자한테 농락당한건지 아닌지 알고싶네요. 16 문득 2012/09/21 4,803
155440 아이패드 시리랑 대화하면서 놀아요...잼있네요..ㅋ 10 ... 2012/09/21 2,322
155439 라디오에서 잡음이 날때 해바라기 2012/09/21 1,150
155438 인이어 이어폰 편리한가요? 3 인이어 2012/09/21 1,159
155437 영어질문... 5 rrr 2012/09/21 1,798
155436 라식한지 한달됐는데, 염새은 언제쯤 할수있을까요?? 2 ㅇㅇ 2012/09/21 1,312
155435 저도 전도연 몸매 처럼.될 수 있을까여 12 아줌마 2012/09/21 9,589
155434 소파 좀 어떤지 봐주세요~~ 5 소파 2012/09/21 2,115
155433 책 빌려달라는데..... 27 ... 2012/09/21 3,980
155432 나무가 높이 자라서 전깃줄에 닿았어요 3 //// 2012/09/21 1,513
155431 안목 높으신 82님들.. 가방 좀 봐주세요.. 9 지를까말까 2012/09/21 2,475
155430 몸이 아픈데 돌아가신 외할머니꿈을 꿨어요. 7 랄랄라~ 2012/09/21 4,108
155429 일년에 머리값 얼마나 나가나요?? 6 ~~ 2012/09/21 2,366
155428 법륜스님의 엄마수업이란 책보셨나요 화나네요 111 엄마수업 2012/09/21 42,358
155427 청소기 흡입구 2 잠적 2012/09/21 1,284
155426 오늘 공개수업하는날 질문요 3 초3학년맘 2012/09/21 1,503
155425 싸이를 보면서 즐기는 천재가 되고싶어요 2 루비 2012/09/21 1,881
155424 글 내립니다 15 .. 2012/09/21 3,904
155423 아기가 자면서 이불을 차는건 더워서인가요? 8 아가야ㅠ 2012/09/21 3,405
155422 요가 처음이에요.. 동네 체육센터에서요.. 2 요가 2012/09/21 1,614
155421 안철수, 3자 회동 제안… 박근혜 “만날 수 있다” 3 세우실 2012/09/21 1,842
155420 아이폰 침수되서 사망했어요 주소라도 살릴 방법 없을까요? 5 왜하필이때 2012/09/21 2,075
155419 현관 벽면 타일 떨어진거 수리해야되는데 어쩌죠? 3 가을 2012/09/21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