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네요. 제가 아닌 다른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는것..
저희 아가 돌이 다가와요.
아가를 위해 무얼 해줄수 있을가. 어떤 선물을 해줄까 고민하다가.
참 끈기도 없고 게으른 제가 묵주 9일기도를 시작했어요.
청원기도 27일. 감사기도 27일.. 총 54일 기도가 다음달 돌 며칠전에 끝납니다.
사랑받고 베풀줄 아는. 그런 사랑이 가득한 아이로 자라게 해달라고 기도드려요.
제 기도는 참 집중이 안되는데 아가를 위한 기도는 무척이나 간절해지내요.
하느님께서 들어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