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쌈 잘 시켜드세요?
1. 보쌈좋아...
'12.7.20 3:55 PM (211.209.xxx.210)보쌈 잘 안시켜 먹어요...
솔직히 집에서 수육하는거 너무 쉽잖아요....
고기사다가 손질할필요도 없이 재료넣고 삶기만하면...참 맛나거든요...
시켜먹으면 너무 비싸요...국산 돼지인지 믿을수도 없구요...
다만 아쉬운건 보쌈김치요....그게 아쉬워요.....ㅎㅎ
아쉬운데로 무말랭이랑 먹거나 배추삶기는 하지만....2. 윗님
'12.7.20 4:00 PM (112.168.xxx.63)그렇죠?
정말 간단하고 쉬운데
시켜먹는건 가격은 무지 비싸고 양은 정말 너무 작더라고요.
근데 보쌈김치도 별로 맛이 없더라고요. 원~ 네 보쌈은.
무말랭이도 달고. 김치도 별로고.
그냥 상추랑 쌈채소 좀 사고 고기 사다 수육하는게 훨씬 낫더라고요.3. 간장게장, 보쌈..
'12.7.20 4:10 PM (218.234.xxx.51)보쌈 압력솥에 삶으면 정말 야들야들하니 맛있고 좋죠. 월계수잎이랑 된장, 마늘, 양파 넣고 푸욱 찌면 그뿐..
통삼겹은 부들부들하고, 담백한 거 좋아하는 분들은 뒷다리나 앞다리살로 푸욱 찌셔도 좋을 거에요.
새우젓도 대명항이나 포구에서 직접 사온 걸로 찍어서 먹어도 좋고,
신김치 물에 씻어서 싸먹는 것도 대박..
보쌈말고 간장게장도 직접 하게 되면서 안사먹게 된 음식이에요. 할 줄 모를 때는 그게 그렇게 대단해보이고 비싸도 당연하게 여겼는데 할 줄 알게 되니까 2만원씩 돈 내고 간장게장 식당서 사먹는 게 돈 아까워졌어요.
- 생각난 김에 냉동실에서 게장 하나 꺼내서 저녁 때 먹어야겠어용.4. 어제
'12.7.20 4:16 PM (112.146.xxx.72)딸이랑 둘이 가서 제일 작은거 29000원 주고 먹었어요..
예전보다 맛이 많이 없어졌어요..
개인적으로는..
무채는 왜이리 단건지..
고기는 여전히 수입산이구요..
다시는 매장에 가서도 그리고 배달로 시켜서도 안먹을거 같아요..5. ....
'12.7.20 4:30 PM (180.230.xxx.22)저도 집에서 통삼겹사다가 저수분으로 수육해먹는게 더 맜있는거 같아서
사먹진 않게 되더라구요
원산지나 청결문제도 있구요..6. 생협 돼지고기 있있어요
'12.7.20 4:37 PM (211.207.xxx.157)보쌈 압력솥에 삶으면 정말 야들야들하니 맛있고 좋죠. 월계수잎이랑 된장, 마늘, 양파 넣고 푸욱 찌면 그뿐..
통삼겹은 부들부들하고, 담백한 거 좋아하는 분들은 뒷다리나 앞다리살로 푸욱 찌셔도 좋을 거에요. 222222222222222222
새우튀김요리같은 것보다 삶은 돼지고기가 좋은 것 같아 아이들에게 가끔 해 줘요.
생협이나 한살림 돼지고기 맛 괜찮아요.7. ,,,
'12.7.20 4:40 PM (1.246.xxx.47)원할머니가 더심해요 비싸고 먹을건없고 정말 욕나와요
그나마 놀부가서 많이 먹었는데 요즘은 사다가 삶아요8. 보쌈
'12.7.20 4:57 PM (203.226.xxx.53)예전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수입신고기다라구요 ㅜ 영 예전같지 않아요 . 원할머니는 어느점을가도 냄새가 ㅜㅜ
9. 근데
'12.7.20 5:02 PM (112.168.xxx.63)사실 일반 정육점이나 고기 파는 곳에서 국내산이라 붙어 있어도
진짜 국내산은 몇 안됄걸요.
우리나라에서 그 수요를 다 감당할 정도가 안됄거에요.
전 국내산 사다가 해먹긴 해도 국내산이라 붙어있는거 믿진 않아요.10. 국내산 많아요
'12.7.20 5:38 PM (221.139.xxx.8)돼지도 몇년 키워서 잡아먹는게 아니라서 국내산도 많아요.
다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삼겹살같은 부위들이 문제죠.11. ..
'12.7.21 1:21 AM (116.127.xxx.156)의심스러우시면 오픈마켓에서 선진포크 시켜드세요.
먹다보니 저도 일반 정육점꺼 이젠 못먹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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