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을 시작했는데, 살이 더 쪘어요.

as 조회수 : 5,710
작성일 : 2012-07-20 08:16:56

헬스장 다닌지는 1달 됬구요

운동은 트레드밀 30분 (빠르게 걷기+뛰기) + 웨이트 20분 정도로 합니다

원래 살을 빼려는 목적으로 돈주고 헬스장은 간건데

오히려 더 쩌버렸네요

문제는 제가 많이 먹는건 아니라는거ㅜ

남동생은 저랑 똑같이 먹어서 날~씬합니다.

저는 고도비만 ㅜㅜ (나이치고 조금 심각한 수준)

기름진 음식 안먹은지는 1달 넘었구요

취업 준비생인데 요즘 은둥형 생활 하느라 술을 거의 안마시네요

닭가슴살이랑, 물 많이 마시고 이론대로 하는데 살이 안빠집니다

차라리 운동을 안하고 채식 다이어트 해볼까요?ㅠ

속상하네요 운동했던것도 헛짓인가

그리고 웨이트하면 .. 너무 배가 고파요ㅜ 운동이 결국 다이어트엔 독인가요?ㅠㅠ

19살땐 운동만 죽어라 해도 살이 잘 빠졌는데 저도 많이 늙었나봐요ㅜㅜ

여기 다이어트 성공하신분들 있으세요?

진짜 미치겠네요.. 취업도 해야되고, 시집도 가야되는데ㅜㅜㅜ

IP : 130.216.xxx.18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20 8:18 AM (121.134.xxx.239)

    운동 후에 폭식하는게 아니라면
    운동 초기에 근육이 붙으면서 무게가 더 나가기도 해요.

  • 2. ..
    '12.7.20 8:19 AM (112.172.xxx.232)

    정말 많이 먹지 않으셨어요?
    식단 한번 스스로 1주일 죽 적어보시구요..
    운동양이 조금 적다는 생각도 드네요.

    첫 달에 운동을 웨이트로 하면 근육량이 늘어서 조금 느는 경우도 있는데
    근육량이 제대로 늘기에는 웨이트도 조금 적은것 같네요.
    식사량이 제대로 줄지 않은 것은 아닌지?

    운동 시작하면서 안심해서 식사량이 느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서 살펴보세요.
    정상체중 범위 내에서 날씬해지려고 다이어트 하는 경우는 고도비만이나 과체중인 사람이
    살빼는 것보다 훨씬 스트릭트한 식이요법을 요한다는 것도 아시구요.

    글을 조금더 자세하게 쓰시면 도움 주실분들 많을것 같은데용..

  • 3. ..
    '12.7.20 8:26 AM (112.172.xxx.232)

    제가 예전에 과체중-비만 왔다갓다 할 때에
    스스로는 별로 많이 먹는 편도 아닌데 난 정말 살이라는 것이 빠질 운명이 아닌가봐..
    하고 절망하고 살았던 적도 있는데요.

    지금 돌이켜 생각하면 살이 찔 수밖에 없었던 생활습관이었어요.
    몸움직이는거 싫어하고. 간식 좋아하고. 밥 많이 먹고. 외식 좋아하고. 술 좋아하고.
    다이어트의 주된 이유가 날씬한 애들은 눈치 안보고 많이 먹을 수 있으니까
    나도 날씬해지고 싶다였었으니까요..

    19세에 운동 죽어라 해도 살이 잘 빠졌었다" 라는 것은 과거에 살을 뺐다가 요요가 왔다를
    수 차례 반복하셨던 것은 혹시 아니신가요?
    요요를 몇 번 반복하다보면 자신감이 사라지고 오히려 더 우울해지니까..
    이번에는 요요가 오지 않을 정석으로 다이어트 해보세요.

    처음에 시작할 때는 정말 집중해서 다이어트 하는 기간을 3개월 정도 가지는것이 좋다고 생각하구요
    (특히 고도비만의 경우에는)
    그 후에는 생활 습관 자체가 달라져야 (소식, 매일 운동) 요요가 오지 않아요.

    그런데 전, 어릴적 (10대 후반 20대 초반) 뚱뚱했던 것이 제 긴 인생에 오히려 축복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제 삶을 금욕적이라고 신기해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먹고 싶은 것 어떻게 참아? 그렇게 매일 적게 먹고 배 안고파? 매일 운동 어떻게 해?)
    전 먹어볼것 다 먹어보고 좋은데 다 가보고 먹고싶은거 다 먹어보고 질릴만큼 게을러도 봤고
    지금 삶이 훨훨 기분좋고 맘에 들어요.

    ----------------------

    뭔가를 성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세요.

    살아봤더니 다이어트랑 공부만큼 정직한게 없던데요.

  • 4. 흠ㅁ
    '12.7.20 8:35 AM (1.177.xxx.54)

    워ㅣ이트하고 유산소하셔야죠 .순서 바꿈안되여. 이윤석같은사람이 유산소 후 에이트해야죠
    땀 어느정도 나나요? 대충 수준으로 하면안되요 불타도록 해야죠. 그리고 비만이신분들은 먹는걸 적게먹는다 생각해도 일반인보다 많을수있어요 ..현재 남자랑 비교하잖아요 남자는 여자와 기초대사붜 달라요

  • 5. 여름바다
    '12.7.20 8:36 AM (109.130.xxx.153)

    지금 힘들더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마시고, '다이어터' 라는 만화 한 번 읽어보세요.
    전 도움을 많이 받았거든요. 힘내세요!

  • 6. 다음웹툰
    '12.7.20 8:48 AM (211.224.xxx.119)

    고도비만이시라면 다음웹툰 '다이어터'추천해 드려요..
    꼭 고도비만이 아니라도 어떻게 운동을 해야하는지 잘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 7. 꾸준히
    '12.7.20 9:12 AM (125.187.xxx.175)

    특별히 더 먹거나 늦게 먹거나 한 게 아니라면 살이 더 쪘을 리 없어요.
    체중이 늘었다는 말씀이죠?
    운동 초기에는 부종이 생기기도 하고 근육량이 늘면서 일시적으로 체중이 늘 수 있어요,
    저도 운동하고 체중은 500g 늘었는데 옷 사이즈는 줄었답니다.
    만져보면 흐물흐물하던 팔다리가 단단해지고 부피가 줄었어요.
    복근도 약간 생기고 등살도 조금 빠지고~~
    하지만 체중은 좀 늘었다는 거...제가 과체중은 아니었거든요.
    좀더 꾸준히 운동해보시고 무산소운동을 먼저 하고 유산소를 나중에 하는게 칼로리소모와 지방연소에 더 효과적이라고 해요.

    제가 운동 하다 보면, 과체중인 분들은 물론 처음에 무리하지 않느라 그럴 수도 있지만 운동을 너무 슬~~술~~하는 분이 많이 보여요.
    걸을 때도 슬~~슬~~ 그리고 벤치만 만나면 앉아서 수다삼매경, 틈틈이 간식 섭취.
    땀 줄줄 나고 숨이 차오르도록 운동해보세요.
    운동하다 보면 적응이 돼서 처음과 같은 운동으로는 별로 힘들지 않은 단계가 와요.
    그때는 조금씩 강도를 높여주세요.
    무게를 늘리거나 시간을 늘리거나 속도(경사)를 높이거나요.
    집에서 아령으로 운동 해보니까 아령 무게 한 단계 높이니 한동안 변화 없던 근육이 바로 변화를 보이더군요.

  • 8. 음....
    '12.7.20 9:31 AM (124.53.xxx.156)

    1달가지고 살이 빠진다 아니다 할 단계가 아닙니다...
    물론 고도비만이신 분들은 처음엔 좀 빨리 빠지긴 하는데...

    남동생은 저랑 똑같이 먹고 말씬해요... 라는 말이 걸리네요..
    아무리 날씬해도 남자들 먹는 양은 여자들하고 다른데.... ㅠㅠ
    남동생이랑 똑같이 드시는거면 많이 드시는거 맞습니다...
    기본적으로 남자는 여자보다 근육이 많아서.... 기초대사량이 높구요... 활동량도 많아서
    같은양을 먹어도 칼로리 소모가 훨씬 높아요... 남동생과 비교하시면 안되요 ㅠㅠ
    어느정도 먹는지 솔직하게 적어보세요...
    식사일기 적어보시면... 의외로 양도 많고... 얼마나 불균형적으로 먹고있는지 보여요...

    한달이 아니라 일년을 목표로 운동하시고 다이어트 하셔야 살도 제대로 빠지고 요요도 없어요.. 노화도 없고...
    고도비만이시라면... 더 길게 잡으셔야 하구요...

    먹는 걸로만 빼는건 한계가 있어서...
    나중엔 정말 극단으로.. 거의 안먹다시피해야 빠져요...
    빠지더라도.. 다시 먹으면 바로 요요현상오구요...
    기초대사량 떨어져서 진짜 조금만 먹으면 바로 다시 찝니다..

    다이어트에 운동은 독이 아니라... 결국 요요없이 길게 가려면 운동뿐입니다...

  • 9. 토욜
    '12.7.20 9:45 AM (1.209.xxx.2)

    1) 인바디 체크 하시나요? 인바디가 다 맞진 않지만 동일 조건에서 실행하면 꽤 믿음직한 데이터인데요. 한달전과 지금의 근육량 지방량부터 체크해보시죠? 그럼 늘어난 몸무게가 어디서 온 건지 알 수 있죠.

    2) 운동하신다고 집에선 더 안 움직이고 늘어져 있는 건 아니신지 체크해보세요.

    3) 식사량 체크 정확하게 다시 체크해보시구요.

    몸은 과학입니다. 내몸은 물만 마셔도 쪄, 나는 운동으론 안돼, 이런 건 다 비겁한 변명.

  • 10. 경험
    '12.7.20 10:02 AM (211.51.xxx.98)

    살이 빠지기에는 운동량이 너무 부족해요.
    운동은 적어도 최소 1시간 이상 좀 힘들게 하셔야
    식욕이 오히려 줄어요. 지금 운동량으로는
    식욕이 땡기는 수준이라 절대 살 안빠집니다.
    운동량 더 늘려서 1시간 10분 이상 하시고
    먹는 양을 2/3 정도로 줄이셔야 살 빠집니다.

    토욜님 말씀대로 몸은 과학이예요. 운동과 먹는 걸로
    몸에서 다 나타나요.

  • 11. ...
    '12.7.20 10:27 AM (61.105.xxx.219)

    원글님.. 운동량이 너무 적네요.
    운동은 적당히 하면 오히려 입맛이 살아서.. 더욱더 건강해질뿐이예요.

    그리고 다이어트용 운동은 강도가 좀 있어야해요.
    전 매일 근력 거의 한시간 유산소 3시간 정도 합니다. 그리고 식이 조절 하구요. 이렇게 해서 한달에 팔키로정도 빠지더군요. 정 고도 아니고 중도정도입니다. 지금은 경도로 내려왔어요.

    원글님이 고도시고 저렇게 운동을해주시고 식이 조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졌다는건.. 솔직히 믿을수가 없네요. 원인은 원글님만 아실테니...
    시간을 좀 갖으시고 찬찬히 생각을 정리해 보세요. 어디가 문제인지요.

    토욜님 말씀대로 몸은 과학이예요. 운동과 먹는 걸로
    몸에서 다 나타나요.222222222222222222222

  • 12. ,,,,,,,,
    '12.7.20 10:40 AM (211.216.xxx.196)

    작년여름 비싼 헬스장끊어서 하루 4시간 헬스장에 있었어요
    뭐 4시간 다 운동한거 아니고
    런닝머신 젤 좋아해서 1시간~1시간 30분정도 빨리걷기하고
    20분정도 근육운동기구하고 스트레칭짧게...
    먹는건 살짝만 줄이고요
    161에 60키로였는데 한달만에 4키로정도 뺐어요
    이번여름엔 겨울에 요요와서 음식조절했더니 일주일만에 2~3키로정도 빠지네요
    진짜 식탐많은데 식욕떨어졌을때 확 잡았더니 이젠 머 먹고싶지도 않아요
    운동을 빡세게하던지 음식조절을 하던지 뭔가 강력한게 있음 빠져요

  • 13. 죽을만큼
    '12.7.20 3:04 PM (211.246.xxx.182)

    저도 식단이랑 운동, 개인코치랑 같이 하고 있는데요. 어릴땐 과체중, 나이들어 운동 그만두고 고도비만 되어서 지금 재활운동 하면서 지방 걷어내고 있어요.

    먹는거나 운동은 모두 '죽을만큼', '죽기 직전까지' 가 기준이에요.

    첫번째로 다이어트 위해서 뭐든지 하겠다는 '죽을만큼' 절박한 마음이 필요하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내년에 다시 제 원래 운동 시작해야 해서 지금 너무 절박하게 몸 만드는 거네여.

    먹는건 배고프지 않을만큼만. 운동은 힘들어 죽지 않을만큼만. 인간관계는 끊어지지 않을만큼만 (모임, 뒷풀이 이런거 불가능하니까요)

    그리고 운동 다욧은 식이 80 운동 20이구요.

    저는 하루 세끼, 간식 두번 먹어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제 식단 참조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아침은 단백질 3, 탄수화물 2, 지방 1 정도 비율. 채소는 당연히 곁들이구요.

    중간에 간식은 고탄수화물 조금(운동해야 해서요)

    점심은 탄수화물 3, 단백질 2, 지방 1

    중간에 간식은 지방으로 (견과류나... 들깨 한숟갈 퍼먹어요)

    저녁은 단백질 5, 지방 1. 탄수화물이나 과당 안먹구요.

    이렇게 먹구요. 과일은 오전에 먹는데, 탄수화물로 취급해요. 주로 오전간식에 과일 먹어요.
    모든 음식은 전자저울에 그람수 달아서 먹구요.
    어떤 음식을 먹어도
    최고 많이 먹는 음식도 120g 넘기가 쉽진 않네요.
    칼로리 맞춰보니 그정도밖에 먹을수 없어요.
    120g이 얼마나 조금인지는 나중에 마트 가셔서
    나물이나 채소 120g만 한번 달아보세요.
    진짜... 눈물나요. 깃털같아요 ㅎㅎㅎ
    제가 근데 현미밥을 점심에 70g 이정도 먹거든요.
    밥 한공기(음식점에서 주는)가 보통 300g이에여.
    저는 음식점 밥한공기의 1/4도 못먹는 거네요.
    식단조절은 이정도 되야돼요.

    조심해야 할것이 음식에 지방 섞이는 거요. 단백질을 먹으려면 예컨대 우둔살을 먹어야지, 차돌박이 먹으면 안되구요. 탄수화물 먹으려면 현미밥을 먹어야지, 볶음밥이나 조리빵 먹으면 안되구요. 그런 식으로 순 영양분을 먹어요. 계란 삶아 먹어야지, 계란 후라이는 안되구요.

    운동은 주 3회 근력 1시간 유산소 1시간, 유산소는 30분씩 나눠서 저-고강도 바꿔가며 느린 인터벌로요.
    주 3회는 유산소 1시간만요. 역시 시간 나눠서 느린 인터벌로. 고강도 유산소땐 심장이 튀어나올것 같이 뛰어요. 뒤에 강간범이 쫓아온다. 잡히면 죽는다... 하면서요.

    센터에서 하는 운동은 이정도구요.
    집에 와선 수시로 맨손 크런치나, 스쿼트 자세로 테레비도 보구요.
    밤에 비 그치고 선선하면 산책도 가구요.
    차는 안 가지고 다녀요. 무조건 대중교통. 무조건 계단.

    그리고 밤에 8시간, 낮에 1시간 자요.
    지방이 사라지고 근육이 커지는 건 잘때래요.
    잘 자고 잘 쉬라고... 코치가 매일 강조해요.

    지금 4주차인데 최고점 몸무게에서 8kg 빠졌어요.
    지방 4kg 근육 3kg 나머지 무기질.
    워낙 고도비만이라 뭐 훅훅 빠지네요.
    코치 왈 일단 지방 걷어내는건 적게 먹고 유산소 하라며..

    앞으로 저는 14kg 더 빼야돼요. 예상 기간은 올 연말까지요. 할수 있을 거에요. 지금 이렇게 저도 하고 있으니까요.

    참고 되셨으면 해요..

  • 14. 살은
    '12.7.20 3:59 PM (125.187.xxx.194)

    운동시 많이 힘들다..내지는 음식자제시 배가많이 고프네
    할정도여야지 빠져요..

  • 15. ^^*
    '12.7.21 10:38 AM (203.226.xxx.45)

    친절히 식단까지 올려주시고
    저에게도 트레이너가 생긴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16. ^^다이어터
    '12.7.21 12:08 PM (123.215.xxx.62)

    저장해둘레요&

  • 17. ㅇㅇ
    '12.7.21 4:47 PM (110.70.xxx.57)

    저장합니다. 새겨둘 말들이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201 손이 너무 아픈데 어디를 가야 할까요? 4 아이야 2012/07/20 1,377
131200 경제적 수준과 안 맞는 생활 96 이해불가 2012/07/20 20,932
131199 서울시 방사능시민측정소 1회건 비용 설문하나 합니다. 1 녹색 2012/07/20 1,134
131198 우유랑 불가리스만 있으면 요플레되나요 9 급해요 2012/07/20 2,946
131197 카카오톡 해킹?? 알려주세요 ㅠㅠ 2 해킹 2012/07/20 3,795
131196 여러분들은 마음둘곳이 있으신가요? 70 맘착한 2012/07/20 14,131
131195 그냥 바몬드 카레가루로 카레 맛있게 할 수 있나요? 3 w 2012/07/20 1,522
131194 나가수 보고왔어요 2 ^^ 2012/07/20 2,032
131193 느타리버섯으로 맛나게 먹을수 있는 메뉴? 6 요리법 2012/07/20 1,667
131192 결국 이렇게 되었네요. 19 속상합니다... 2012/07/20 10,255
131191 강일수 다이어트 kd로 3주만에 5키로 빠졌어요 9 diet 2012/07/20 12,881
131190 메가박스 사이트 잘 열리나요? 1 미소 2012/07/20 963
131189 구두가 사백불 넘으면?? 6 면세점 2012/07/20 2,183
131188 저는 저녁을 안 먹습니다. 12 ㅎㅎㅎ 2012/07/20 7,054
131187 오늘도~베스트 유머!! 갑니다. 변장놀이 ㅎㅎㅎ 수민맘1 2012/07/20 2,090
131186 코에 물집 헐어요 3 이런 증상 2012/07/20 7,386
131185 요새 애 잡는게 유행 같아요 1 2012/07/20 2,051
131184 손톱에 오디물든... 1 나린 2012/07/20 1,438
131183 제가 쓰는 지름신 물러가고 누름신 오게 하는 방법 12 누적금액서비.. 2012/07/20 3,520
131182 포털 사이트에 외국인 불체자가 암으로 죽어가고 있다고 모금 운동.. 12 이해가 안가.. 2012/07/20 2,345
131181 지금 캐리비안베이 사람 많나요? 4 ᆞᆞᆞ 2012/07/20 1,888
131180 요즘 편의점 아이스커피에 꽂혔어요. 6 커피한잔 2012/07/20 2,646
131179 돌쟁이 아가와 1박2일 여행.. 괜찮을까요? 5 안드로로갈까.. 2012/07/20 1,593
131178 결혼식-전통혼례 어떤가요? 12 푸른하늘 2012/07/20 3,047
131177 찹쌀은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 해야 되나요? 3 ??????.. 2012/07/20 2,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