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법무사나 부동산 관계자분 계시면 도움 좀 (꼭 좀)

정애맘 조회수 : 1,410
작성일 : 2012-07-20 05:35:19
전세로 집을 구해 나가게 되었습니다.
부동산은 집주인 따로 세입자 될 저 따로 두군데 인데요.
계약시점까지 집주인 동생이름으로 등기가 되어 있다고 두군데 모두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계약하러가서 알게 되었고 계약서 쓰면서 500만원 지급하고 정식으로 
특약에 계약금 지급날짜는 일주일 뒤로 정하고(날짜 명기) 그때 동생 위임장과 인감증명을 받기로 
했습니다. 계약은 원래 집주인인 누나가 대리인 난에 대신 했구요.
근데 바로 떠나자 마자 전화가 와서는 동생이(등기부상 주인) 시간내서 부동산에 와서 본인난에 서명싸인하고
위임장과 인감을 대신한다고 하는데 좀 난감한게 융자가 1억 정도 있어요.
집값은 5억 좀 넘구요. 전세금 +융자 합쳐서 4억 못미치게 있는데 만약 문제가 생길때
이럴경우 세입자 입장에서 대처하기가 좀 곤란한거 같아서 여쭙는데 제생각은
1, 누나가  원래 집주인이니 동생 인감과 위임장을 받는다.
2, 등기부상 주인인 동생과 직접 계약서를 다시 써 받는다

부동산은  강력히 인감,위임장 팔요없이 본인이 와서 확인하고 서명날인하면
아무 상관없다고 하는데 정말 괜찮은건지 ..저는 그건 사는동안 문제가 없을때 얘기라 여겨지고
 만일에 혹시라도 예상치 못한 일이라도 생기면 애매해서.. 확인해 줘도 인감과 위임장은 필요하지 않나요?
걱정인게 누구와 어떻게 상대를 해야  될지  법부사 분이나 부동산하시는 분 답변 좀 꼭 주시어요.
미리 감사 드립니다. 


IP : 59.6.xxx.1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새짹
    '12.7.20 7:19 AM (112.170.xxx.65)

    부동산 명의자로 되어 있는 동생이 직접 와서 계약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 하시고 입금도 동생계좌로 하세요. 실제 주인이 누나라고 해도 명의자가 동생인 이상 소유권은 동생에게 있으니 누나 상대 마시고 동생이랑 하세요.

  • 2. 정애맘
    '12.7.20 7:39 AM (59.6.xxx.118)

    답변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감사 합니다.
    참새님 계약서는 누나랑 이미 작성했구요.
    이미 끝난 계약서 에 동생은 본인란에 서명만 한다는 얘기예요.
    통장계좌 는 동생명의로 되어있어요.
    누나는 동생을 보내서 인감, 위임장 생략하려하구요.
    이리해도 동생과 법적대항력이 있는지 궁금해서요

  • 3. 유로피안
    '12.7.20 3:29 PM (183.99.xxx.100)

    본인이 와서 서명하면 계약서 다시 안써도 돼요
    명의자인 동생이 그 계약 추인하는 거에요
    그리고 통장도 동생 명의라는 거죠?
    그럼 아무것도 필요없어요
    등기부상 집주인인 동생이 끝내 나오지 않을 경우에나 위임장, 인감증명서 필요한 거에요

  • 4. 앗 감사
    '12.7.20 9:51 PM (59.6.xxx.118)

    합니다. 정확히 알려 주셔서요.
    몰라서 밤새 고민 좀 했습니다.
    좋은일 있으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559 안철수 책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 하나 7 하품 2012/07/21 2,622
130558 기사/미분양 아파트 눈물의 41%세일 4 아시아경제 2012/07/21 3,444
130557 도와주세요, 우리 개가 아픈지 토하고 묽은 변을 봐요 ㅜㅜ 8 엉엉 2012/07/21 2,897
130556 아이패드에 카톡깔면 동기화가 원래 늦는건가요? 2 완전무식 2012/07/21 1,217
130555 의사선생님 계세요? 병원갔는데 너무 비싸요 4 산부인과 2012/07/21 2,482
130554 뭐 먹을까요? 누가 나좀말려줘요ㅠㅠ 3 미소 2012/07/21 1,209
130553 50대 인데요, 수영복을 새로 사보려고하는데 추천부탁드려요 3 궁금해요 2012/07/21 1,747
130552 무조건 다문화 반대하는 사람뽑고싶어요 62 이번대선은 2012/07/21 10,514
130551 산타페 타시는분 봐주세요. 현대 2012/07/21 929
130550 카톡 - 번호없는 사람 누군지 알 방법 없나요? 1 ... 2012/07/21 2,641
130549 자동차 없이 사는게 가능할까요? 19 .. 2012/07/21 4,962
130548 아래 다크나이트 스포글 ㅜㅜ 5 스포일러 2012/07/21 1,699
130547 여름 실내복 뭘로 입으세요 6 냉장고 2012/07/21 2,411
130546 신혼부부 3인가족, 중형차 vs 준중형차 12 고민 2012/07/21 6,492
130545 제가 본 박준우씨와 김승민씨 8 마셰코팬 2012/07/21 5,412
130544 살림경험이 없어 세탁기 뭘로 구입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드럼세탁기 2012/07/21 747
130543 아래 서울대판사와 갈비집사장 비교하는 글 보고 참 우울하네요. 11 mydram.. 2012/07/21 4,073
130542 매실 폭발 6 치즈맛와인 2012/07/21 5,959
130541 여기보니 여성들은 자기만의 세계에서 산다라는걸 느끼네요.. 47 ... 2012/07/21 12,025
130540 돌아온 김태호 “무한도전 복귀 환영이 서글퍼” 2 참맛 2012/07/21 1,523
130539 아이들과 물놀이 좋은 장소 광명서하맘 2012/07/21 931
130538 학벌 ??? 4 .. 2012/07/21 1,725
130537 냉장 닭봉이 많은데 2 닭미안 2012/07/21 935
130536 담주에 제주여행 가야할까요... 7 제주여행 2012/07/21 2,405
130535 통영 멸치쪽파무침, 독일식 감자전 맛있네요. 1 한끼 2012/07/21 2,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