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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중국 해적선 격침시킨거 보고 생각난 일화

하품 조회수 : 1,528
작성일 : 2012-07-19 21:20:33
60년대 우수리강 얼어붙었을때 양국 국경수비대가 군인들이 서로 넘나들다가 싸움이 붙었죠. 

갑자기 중국애들이 러시아 애들 집단으로 패기 시작했지요. 서로 총은 사용 안하고 막싸움이었는데 한 덩치하는 러시아 애들이 중공애들 개패듯이 팼습니다. 

중국이 자존심 상해서 특수부대 애들 데리고 왔는데 러시아 애들과 어느정도 맞비슷했습니다. 이에 러시아도 특수부대 애들 데리고 와서 붙었는데 러시아 특수부대 애들이 압도적으로 우세했지요.

중국애들 자존심이 상해서, 산동성에서 무림고수들 데리고와서 다시 시비를 걸었는데, 다시 러시아 군인들이 이겼다네요. 당시 러시아군 주력은 복싱이었는데 거대한 등빨로 주먹 휘두르니깐 중국 무림고수도 콧등깨지면서 피를 흘리며 쓰러졌습니다. 

이에 중국애들이 봉을 사용합니다. 이에 러시아 애들이 다음날 쇠파이프와 야삽을 들고 휘둘러서 봉질하는 무림고수들 전멸시켰죠.

그후 총격전까지 벌어지고 양쪽에서 수십만의 기계화부대를 동원하고 그랬지요. 하지만 당시 소련군은 히틀러 독일과 전차-장갑차 등 기계화전에 이골난 전략과 경험을 갖고 있었고, 핵이나 그외 국력도 중공과는 넘사벽이라서 중국은 쫄아서 충칭으로 수도 이전을 계획하고 방공호 파기에 바빴습니다

러시아 기계화부대가 슬슬 시동 걸자 중국은 잔뜩 쫄아서 갑자기 미국이랑 친한척 하고, 러시아도 이러다가 괜히 미국만 좋은일 만들겠다 싶어 중국 침공을 중단했죠. 

그때 소련이 중공원정 했다면 중국은 지금쯤 소수민족 국가로 분리되고 소련 영향권에 있었겠죠?

IP : 175.208.xxx.15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나온기마민족
    '12.7.19 9:25 PM (211.215.xxx.231)

    1960년대라면..

    중국도 내전에서 실전뛴 베테랑들이 많아서 서부 산간지역에서 게릴라전은 했을테지만.. 육상병력으로 소련군한테 상대도 안됐을테니..

    중원(평야)는 다 내줫을테고.. 몇군데 소수민족 독립시켜주고 분할통치하면 GG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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