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에 회의가 느껴진다는 아래 글의 덧글들에서도 그러네요.
오죽 이상한 선생님을 봤으면 저럴까 싶기도 하지만
너무 쉽게 한 집단을 일반화해서 편견을 갖는 분들이
좀 숨막힌다는 생각도 듭니다.
(자신이 아는 세상이 절대로 진리는 아닌 거죠,
나이 좀 드신 분들은 그런 예단이 더 심하신 거 같단 생각은 들더군요.)
반대로 요즘 아이들 참 멋대로고 무섭고 통제하고 가르치기 힘들겠다는 생각을
저는 하는데 말이죠.
학부모의 이기심은 더하다고 생각하고
그게 아이들을 망친다고 생각하는데요.'
교육'이 아닌 떠받듦이 만연한다고 생각하는게 오히려 편견일까요,
(물론 취업이 어려워 그저 공무원이라는 인식으로 쉽게 선생님이 되는 젊은 친구들도
좀 있을거라고 생각은 해요.)
'추적자'를 보며 그런 지금의 현실을 또 느끼겠더군요.
자기 아이에게는 그저 좋은 것만 보이고 싶어
아름다운 성에 온갖 아름다운 것만 채워주었다는
부처의 아버지 그 인도의 왕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