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뚱
'12.7.18 1:56 PM
(115.92.xxx.145)
왕조현이요
그리고 요샌 유역비
글로리아입도 참 청순글래머에 예뼜죠
2. 그 시절
'12.7.18 1:58 PM
(121.186.xxx.61)
-
삭제된댓글
홍콩여배우가 인물로 치면 손꼽힐만한 배우가 드물지만 그래도 꼽는다면 왕조현이 좀 낫다싶구요.
남자배우는 장국영이 갑이라 생각해요.
어쨋거나 남여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배우를 뽑으라면 장국영을 뽑겠어요.
3. 흑
'12.7.18 2:02 PM
(121.134.xxx.79)
사심 섞어 유가령이요.
4. 저는
'12.7.18 2:03 PM
(116.39.xxx.99)
종초홍이요. 대단한 미인은 아니지만 매력적이에요.
5. ㅈㅈㅈ
'12.7.18 2:05 PM
(211.40.xxx.126)
저도 예전에 종초홍 팬이었어요. 가을날의 동화 정말 좋아했는데...
아 그리고 종초홍이 홍콩에서는 대표적 미인으로 평가된다던데..ㅎㅎ
6. 원글입니당~^^
'12.7.18 2:15 PM
(218.55.xxx.204)
종초홍은 정말 나이들면서 더 우아하고 품위가 있게 늙는거 같아요..^^
관지림이 홍콩미녀중 갑으로 제가 꼽는 이유가 피부가 그렇게 곱고 희다네요
하긴..지금 나이가 50이 넘었는데 아직도 이쁘고 탄력있긴 하더라구요
관지림이 고양이상 미인이라면 종초홍은 강아지상 미인이랄까..?
왕조현은 우리나라 방문해서 주병진쑈에 나왔을때 화장을 하나도 않했는데 정말 이쁘더군요
근데 그 음료수 광고에서는 키가 크고 골격이 커서 그런지..
좀 어깨가 넓고 남자같은 체구느낌이 들더군요..
세월이 참 무상하지요..
그런 절세 미인들도 세월앞에서는 그래도 나이든 티가 어딘지 모르게 나지요..
저도 늙고 그녀들도 늙고.. 시간은 모든이앞에서 공평한거 같아요
7. ..
'12.7.18 2:25 PM
(116.43.xxx.100)
저는 장만옥이 그렇게 이쁘더라구요..임청하두...ㅎㅎ
8. ㅎ
'12.7.18 2:29 PM
(125.131.xxx.193)
제 스타일은 오천련이요~
9. 전 종초홍
'12.7.18 2:32 PM
(175.114.xxx.240)
처음 영화에서 봤을때부터 너무 예뻐서 종초홍 나온 영화 비디오 빌려서 많이 봤어요
건강하고 밝은 정말 예쁜 미인이죠...
아직도 최고라고 생각해요
10. 종초홍
'12.7.18 2:32 PM
(121.168.xxx.184)
당시에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었던 왕조현 같은 여배우들과 종초홍은 급이 다른 스타였어요.
근데 그런 얘길 들은 끝에 잔뜩 기대 하고 가을날의 동화를 보니 외모는 너무 평범한거에요.
근데 또 자꾸 보니 매력 있더라구요 친근감 있으면서도 사랑스럽고..
아주 많이 사랑 받은 배우로 알고 있어요. 주윤발과 함께 나온 가을날의 동화 명작이지요
11. ....
'12.7.18 2:42 PM
(211.54.xxx.196)
전 동방불패에서의 임청하의 모습에 혹했네요..
중년의 보이쉬한 매력이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임청하는 20대때 대만의 대표적인 미인이라 하던데
전 젊었을때의 미모보단 중년때의 미모가 아름답던데요..
12. ㅈㅈㅈ
'12.7.18 2:42 PM
(211.40.xxx.126)
아 그러고보니, 종초홍, 위기의 주부들 개비 닮지않았나요? 까무잡잡한 피부에 작은 키, 눈이랑 입..
13. 관지림
'12.7.18 2:44 PM
(220.88.xxx.16)
저 관지림 생각하면서 들어왔는데 원글님이 말씀하시네요.
저도 정말 너무 이쁘다 생각했었거든요.
관지림이랑 장만옥 좋아했는데, 장만옥은 그 당시에 귀여운 이미지. (성룡이랑 나올 때)
관지림은 정말 헉하게 이뻤어요, 영화마다.
유덕화랑 영화에서 커플로 많이 나왔구, 둘이 사이 좋다 소문까지는 들었었던 것 같지만
아무리 전 알려고 해도 관지림 얘기 별로 못들어봤거든요. 사생활이 문란하단 소문 있었나 보죠?
야한 사진까지 찍었었다니?!! 뒤늦게 충격!!!
아직도 활동하나요? 은퇴했지요?
장만옥처럼 뒤늦게 분위기+영화 잘 선택해서 이미지 변신해서 배우 느낌까진 아니었구
그냥 홍콩영화 전성시절 때를 지나서는 묻힌 줄 알았어요. 홍콩에서두...
14. 자갈치
'12.7.18 2:56 PM
(211.36.xxx.252)
중경삼림의 왕정문이요~커트머리 넘 예쁘고 매력적이에요ㅎ 왕정문 매력에 빠져 열번은 본거같아요^^
15. ^^
'12.7.18 3:04 PM
(210.98.xxx.102)
종초홍이요. 미소가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배우였지요.
가을날의 동화에서 진짜 매력적이었는데...지금도 전 홍콩배우중 종초홍 만한 미모가 없다고 생각해요.
16. 원글입니당~^^
'12.7.18 3:22 PM
(218.55.xxx.204)
관지림이 한 십년전인가 홍콩의 어떤 유부남 재벌하고 쫌 그렇고 그런 사이였는데
그 와이프한테 (그녀도 한때는 배우였다고...) 알도 못낳은 암탉이라고 심한말을 했었다네요
습관성 유산을 반복했는데 관지림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아이를 유산한듯...
기어이 그 부부 이혼하게 만들고..또 그남자아닌 다른 재벌이랑 사귀고..
어휴... 그 이쁜 얼굴과 달리 사실 마음은 이쁘지 않은거 같더군요
그래서 저도 미모자체로만 보면 갑은 관지림이지만...
제가 남자라면 평생 아내로 맞고 싶고 마음 편하게 대할 수 있는 미인은 종초홍이 으뜸인듯...
종초홍은 남편이 그렇게 갑부였어도 크게 사치하지 않고..
순수한 대가 있다고 하더군요.. 좋은일도 많이하고..
우리의 장만옥여사는 나이먹어 몰골이 넘 흉해져서...깜놀했어요
왜그리 장작개비마냥 말랐는지..진짜.. 못알아 볼뻔 했어요
젊은 날을 넘 만끽한 댓가인건지.. 종초홍과 대비되요..늙어가는 모습이...
음..유역비도 청순하면서 미인이죠..
임청하는 상당히 여러가지 다양한 매력을 지닌 보기드문 미인이구요
유가령은 남친 양조위의 존재로 인해 더 업그레이드 되었달까...
장백지...
안타깝기 그지 없는 철딱서니 없는 ...인물이 넘 아깝다는...
17. 오홍
'12.7.18 3:24 PM
(61.82.xxx.136)
관지림은 아무리 봐도 조상중 누가 서양인이 있었을 것 같아요. 눈동자도 밝은 갈색에 상당히 이국적으로 생겼네요. 종초홍도 참 아름답게 나이들어가네요...
18. ---
'12.7.18 3:29 PM
(94.218.xxx.20)
장백지
글로리아 입
19. 에반젤린
'12.7.18 3:34 PM
(124.61.xxx.25)
저한텐 임청하가 갑이에요. 나중에 사람으로 태어난다면 임청하 얼굴로 태어나서 무협영화 찍고 싶은 생각
가끔해요. ㅋ
20. 속삭임
'12.7.18 3:38 PM
(14.39.xxx.243)
처음보고 충격적이었던걸로 치면 천녀유혼의 왕조현. 문 비스듬히 열리고 바람에 머릿결 휘날리며
처연한 표정으로 서있던 섭소천은 문화적 충격이었음.
84의천도룡기에 나왔던 여미한. 그리고 주인. 왕페이도 독특한 매력.
그래도 붉은수수밭 이후의 공리는 최고인듯.
21. 전 종초홍과 공리를 실제 봤어요
'12.7.18 3:46 PM
(203.249.xxx.32)
종초홍은 제가 초등학교때 실제 봤어요.
상당히 글래머고 굉장히 통통한 편이었습니다. 키는 160정도밖에 안되었구요.
근데 눈빛이 너무 이뻤어요. 글래머러스한 여신같았음.
공리는 광고촬영때 같이 일해봤는데 상당히 매너 좋고 착하시고 까다롭지 않아요.
이분도 운동을 잘 안하시기로 유명하신데 나이에 비해 젊어보이시던데요.
22. 그리고
'12.7.18 3:52 PM
(203.249.xxx.32)
보통 홍콩에서는 여배우가 결혼이후에까지 대중에게 모습을 비추는걸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위기입니다.
나이보다 결혼 유무가 중요한것이 홍콩연예계이고 20대보다는 30대의 무르익은 분위기를 더 쳐주는 분위기죠. 연륜이 있어야 배우는 분위기가 있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죠(요즘은 좀 젊은걸 선호하는 분위기더군요)
그래서 여배우들이 결혼을 우리나라보다 더 늦게 가요.
그리고 선호하는 배우자는 대부분 재벌급의 재력들 있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우리나라보다 재력 더따져요)
관지림경우는 19살인가 20살에 한번 결혼했는데 몇개월 못살고 이혼했죠.
이후 너무 자유롭게 생활하시다 못해 남의 가정 파탄내는 재미들려 사시죠.
고양이상대로 좀 못되게 살고 계시는분위기..
종초홍은 윗분말대로 엄청 부자 남자와 거의 40살 넘어서 결혼했죠.
금슬좋게 잘 살다가 남편 먼저 보내고 유산 엄청 받으셨죠. 나이가 있어서 얼굴에 세월이 보이나 여전히 멋지던데요.
암튼 그 어린날 종초홍을 처음 봤을때 충격은 이루 말할수 없었어요. 진짜 이뻤어요
23. ..
'12.7.18 4:00 PM
(115.136.xxx.195)
오천련
이분 너무 좋아서 찾아보았는데
본인이 영화배우가 맞지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조용히 사나본데 팬입장에서는 보고싶어요.
개인적으로 제 취향
너무 맘에 들어요.
24. nn
'12.7.18 4:14 PM
(121.166.xxx.87)
적벽대전에서 오나라 주유의 부인으로 나왔던 임지령, 영화속 모습이 단아한 아름다움 그 자체 였어요.
25. 임청하
'12.7.18 4:52 PM
(118.91.xxx.85)
아시아권에서 최강의 미모라고 생각해왔어요. 이영애가 약간 비슷한 분위기를 얼핏 보이기도 하죠.
장만옥도 빠질수 없긴 해도 역시 임청하가 제일. 그리고, 말할수 없는 비밀에 나왔던 여주인공 이름이
뭐더라?? 중화권배우 같지 않은 신선한 느낌이 참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