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ㅁㅁ
'12.7.18 3:49 AM
(125.178.xxx.147)
좀 오글거리긴 하더이다...ㅋ
그치만 뭘 또 이렇게까지 정색하실 이유는...?
나름 신선하게 봐주면 될것을...
2. ...
'12.7.18 3:49 AM
(72.213.xxx.130)
전 예전에 절벽부태원들 댓글이 몇백을 넘어가서 놀랐는데,
왕가슴 여자들이 그리 많은 걸 보고 다시 한번 놀랐어요.
주변에 봐도 왕가슴은 한 두명 오히려 절벽들이 모유 수유 후 심해진 것만 봤는데 신기하더군요.
3. Mo
'12.7.18 3:52 AM
(219.254.xxx.64)
웃자고 한 이야기치곤 저도 보면서 진짜 손발 눈코입이 다 사라졌다는.. 온라인이라지만 너무도 상세하게 자기자랑을 늘어놓던데... 솔직히 우리나라 여성들 동안병부터 시작해서 외모에 너무 목숨걸어요. 그만큼 비교도 심하고, 남 의식도 엄청하고.. 게다가 자아도취도 엄청 심함 그 글에 댓글 단 분들 중, 상당부분, 자의식 과잉이 매우 심했어요.
불판 깔아줬다고 너도나도 덤비는 꼴이란 ㅡ.ㅡ 가관이었음.
4. ,,,
'12.7.18 4:14 AM
(119.71.xxx.179)
뭐하러 클릭하셨어요? ㅎㅎㅎ신선하진 않죠. 살면서 이쁘단소리 안들어본사람이 드물겠구만..허구 헌날 돌림노래라 클릭도 안함--다른사이트들도 그런가요?
5. ㅋㅋㅋ
'12.7.18 4:21 AM
(110.47.xxx.150)
하긴 저도 그런 글 보다보면.... 참 비위들도 좋다 이런 글을 어찌 자기 손으로 쓸까 싶을 때가 있긴 하네요 ㅋㅋㅋ
게다가 누가 이 나이에 이런 옷 입어도 되냐고 조심스럽게 의견 물어보면
뚱뚱한 사람들 비하하고 셀루라이트가 보인다는 둥 반바지도 흉하다 민소매도 흉하다
어찌나 남의 옷차림에 관심들도 많고 오지랖도 심한지 기가 막힐 정도예요.
아마 자기외모자랑 글 쓰는 사람들이나 나의 옷차림에 오지랖 넘치는 사람들은
온통 신경이 자신과 남들 외모에 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6. 원글님
'12.7.18 4:24 AM
(118.32.xxx.169)
여기 자유게시판이잖아요..^^;;
그려러니해요..^^
저도 오글거려서 읽다가 닫았지만..
거의다 읽어보니 과거형이더라구요..왕년엔 내가~이런식이요.
글구..보면 꼭 댓글마다 자기 가슴과 몸매 자랑하는 이가 있는데
전 오프에서 찬사를 못받으니까 그런가보다해요..아마 현실은 정말 안이쁠듯..
정말 미인들은 온라인에 자랑안해요..;; 오히려 찬사에 민망해하죠..
그려려니하고 넘어갑시다용
그래도 이쁜 연예인욕하고 자기 비하하는것보단 낫죠모..^^
7. 리아재비
'12.7.18 4:43 AM
(119.18.xxx.141)
전 그런 글 읽으면 기분 나빠요
나도 가만 있는데 크하하하 ,,,,,,,,,,,,,,,,,,,,,,,,,
익명 게시판에서 그런 댓글 쓰느니
차라리 추녀의 원만한 삶을 택할래요 (본심은 아님 )
근데 그분들 눈치코치 없고 공감 능력 부족 아니던가요
그런 글은 눈을 감고 쓰시나
원성이 자자한데도
끝까지 맹렬로 쓰셔
한편으론 측은 (이런 ,,,,,,,,,, )
8. ㅎㅎ
'12.7.18 4:45 AM
(175.195.xxx.7)
이쁘면 나이들어도 이쁘잖아요...옛날이라며 한탄들 하는거 보고 아..편집된 아름다운 기억들이구나..했답니다...
9. ㅇㅇㄹㄹㅇ
'12.7.18 4:53 AM
(211.36.xxx.13)
온이니까 쓰는거겠죠?살면서 이쁘다는 소리 한번쯤은 다들 듣잖아요 그걸 가지고 시비거는것도 오글거려요. 시비 거는 사람에게 못생겨서 질투나니?라고 물어보면 기분 좋겠나요? 가슴 커서 불편했다는 글에도 자랑하는거다 꼬아보는 사람도 많던데요? 댓글에 질투심이 보이더라구욤 .운동 열심히 한다는글도 몸매자랑하니.현실에선 오크라 저런다 꼬아보잖아요 오죽 못나면 남 자랑글에 상상의나래를 펴시는지라고 하면 열 받으실려나?
10. 윗님
'12.7.18 5:00 AM
(99.187.xxx.8)
오죽 할일이 없으면 온라인에서 자기 미모, 몸매 자랑 하나 싶어요 .
질투? 인증 되지 않는 글에 질투하는 바보도 있나요? 열받는게 아니라 한심해서 그럽니다 . 풋
11. 리아재비
'12.7.18 5:06 AM
(119.18.xxx.141)
ㅋㅋ 여기 댓글하고 저기 (지워진) 댓글하고 비교해 봤으면 좋겠다 ㅎㅎㅎ
여기서 발끈하시는 분이 있다면
분명 ㄷㄷㄷ
그럴꺼야 ㅎㅎㅎ
여기도 인증타임 같은 거 하면 좋겠어요
재미도 나고 친목도 다지고 미모드립도 할 수 없는 ㅋㅋㅋ
12. 원글님
'12.7.18 5:07 AM
(118.32.xxx.169)
그냥 특별히 남에게 해가 되지 않으면
남의 욕구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오글거리고 한심하긴해도
오프에서 그럴수 없으니까 온라인에서 그러는거죠..
비판욕구도 인정받는것처럼
자랑욕구도 인정해줍시다..
그리고..
불편하면 클릭안하면 되는거에요..^^
13. ...
'12.7.18 5:20 AM
(109.130.xxx.36)
비판욕구도 인정받는것처럼
자랑욕구도 인정해줍시다.
그리고..
불편하면 클릭안하면 되는거에요..^^ 2222
14. ㅎㅎㅎ
'12.7.18 5:26 AM
(99.187.xxx.8)
자랑 끝에 불 붙는다 는 속담을 아시는지요.
온라인상이라도 왠간해야죠.
미모란게 남이 칭찬하는거지 본인이 본인 미모를 자기 스스로 자랑한다..ㅎㅎㅎ
어디서 칭찬한번 못들어본 사람들 처럼..
그럼 많이들 하세요
15. ,,
'12.7.18 5:34 AM
(109.130.xxx.36)
저요, 얼굴이 워낙 못생겨서 칭찬한 번 못들어 봤습니다.
그런데도 그 지워진 글의 덧글들 보면서 흐믓했어요.
전 못생겼어도 마음이 원글님보다 여유로워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6. ㅎㅎㅎ
'12.7.18 5:39 AM
(211.36.xxx.242)
그러니까 보세요 원글님은 그게 한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모든사람이 원글님이나 여기댓글에 동조하는 사람처럼 생각안하거든요 저는 자랑글에 댓글 안달았고 구경만했는데요 가슴글이랑 댓글보다가 언제 풉 했는줄 아세요? 다들 자기 이야기 직접 본 이야기 적고 있는데 가슴 큰 거 수술이다 믿지마라 또는 난 현실에서 가슴 큰사람 한번도 못봤구만 거짓이다 어쩐다 이런댓글이 애잔하더라구욤 키키..아ㅏ 리래서 연예인 외모글에도 같은양상이구나 싶더랬죠..그냥 귀엽게 보이던데 참 꼬나보는 사람 많구나 싶던데요? 자랑글조다 그런 댓글이 더 여성성을 대변하는 아이러니를 많이봐욤.
17. 리아재비
'12.7.18 6:45 AM
(119.18.xxx.141)
ㅋㅋ
우리가 말이에요 새똥씨 외모가 그렇게 단아하신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글 이미지와 다르게 완전 반전
인터넷은 그렇더라고요
증명하지 않는 이상에야
외모 되시는 분들은
자신들의 외모 어필을 안하세요
근데 나중에 알고보면
미모 너무너무 되시고
사람이 달라 보이고
그렇게 덕까지 쌓고 사시는 겁니다
암튼 뭐 그 글에 적당한 자기 어필이야 모르겠지만
오드리헵번이다 뭐다 뭐다 뭐다 정말 열척없어서
적당히 하면 누가 뭐래요?
정도껏 해야지요 정도껏
또 예를 들어 볼까요
박근혜가 그렇다고 생각해 보세요
글에도 기운이 있는데 어지간히들 수긍하시겠다
주어없음 님도 어지간히 여기서 노력하시네
18. ....
'12.7.18 6:57 AM
(218.155.xxx.246)
82보면서 나만 다른나라에 사나보구나할때가
미모자랑글이예요
저도 살면서 정말 이쁘다했던 아주머니 본건 다섯손가락도 안되고
길가다가 저여자분 참 이쁘구나라고 생각하는 분들 대부분 파릇파릇 어린분들이네요
도대체 이쁜 82분들 어디서 사시나요
저도 보고싶습니다 이쁜분들
19. ----
'12.7.18 7:14 AM
(188.99.xxx.147)
아무리 오글거리기로서니 꼭 이렇게 밉상 글 올리는 댁도 만만찮네요.
오프에서 자랑 못하니까 온라인에서 하는 거죠 ㅋ 짜증나면 읽지 말던가 꾸역꾸역 읽고 나서 바들바들 유난이네요 헐.
20. 하하
'12.7.18 7:18 AM
(99.187.xxx.8)
오프라인에서 내 미모를 내 입으로 자랑하고 다닌다면 미친여자 소리 들을껄요.
온라인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아요.
자기입으로 자기 미모 자랑하는 여자들 헐 ... 입니다.
21. 리아재비
'12.7.18 7:23 AM
(119.18.xxx.141)
얼굴 이쁜 건 당연한 건데
자랑을 왜 하는지
이 동넨 유난히 이영애가 뭐가 이뻐
고소영이 뭐가 이뻐
하는 동네 아니던가요
이 동네 자체가
사람들 외모에 유순했다면
나 이러지도 않아
타인의 외모엔 칼 같은 것들이
자기 외모엔 관대들 하져
22. 재밌기만 하구만
'12.7.18 7:35 AM
(222.111.xxx.75)
난 읽기만 했지만 오랜만에 웃었는데요~
우리 아줌마들도 아가씨땐 다들 싱그러웠겠지...하면서요. 오글거려도 누구의 엄마기전에 젊고 아름다운 청춘이 있었다고 생각하니 설레고 재밌던데...이상하시네...
23. ㅎㅎ
'12.7.18 7:40 AM
(211.234.xxx.130)
그게 진짜 웃기죠?
목욕탕 만원일때 보면 백명넘게 있어도 그런 여자는 한 명 있을까 말까인데 말이죠.
그나마 강남쪽 여성 전용 이런데 가야 정말 어린 여자중에 , 거기도 자주 못봐요.ㅎㅎ
전 그글보고 배 나온건 생각안하고 팔목,발목 가늘고 가슴 큰 여자들 거짓말하시네 이 생각했어요.
살집있어서 육십키로 나가면 가슴 클거고, 타고나길 팔다리 가늘면 겉으로야 날씬,왕가슴이죠. 주변에서 누가 면전에 대고 너 배나왔잖아? 이러나요.
날씬한데 가슴도 크고 부러워 이러죠.ㅎㅎ
허리 25이상은 말하지마시오. 하면 답글 다 삭제될 것 같아요.
염정아가 몸,얼굴 다 되는 여자 별루없다 이랬는데 그 말이 정답이죠.
그리고 가슴이란게 지방이라 깡마르고 가슴 큰건 진짜 희박해요.
저도 평생 사십키로대지만 몸무게 삼키로만 빠져도, 브라 사이즈 2사이즈나 바뀌더라구요.
말랐단 소리 들으려면 진짜 헉 소리날 몸무게여야하고 그렇게 되면 가슴 줄 수밖에 없어요.
목욕탕,헬스장,스파 가보세요.
확률상 진짜 힘든데, 하필 그 시간에 다 답글 달고 있나요? 뻥이 가미된거죠.ㅎ ㅎ
24. ㄷㄷ
'12.7.18 7:45 AM
(112.163.xxx.172)
-
삭제된댓글
지워졌군요 진짜 살면서 그리 이쁜사람 잘 보지도 못했구만 여기만오면 이영애니 손예진이니 어휴 다들 공주병이네요 어젠 댓글 몇개까지 달렸었나요 52개까지 보고 잤는데 참. 손발이 오글거립디다
25. ...
'12.7.18 8:02 AM
(152.149.xxx.115)
절벽부대원들과 왕가슴 아마조네스가 오프라인 광화문광장에서 한번 붙어봤으면....
26. phua
'12.7.18 8:14 AM
(203.226.xxx.122)
그려려니 하시구려..
자게에서라도 포한 좀 풀며 살게..
27. ....
'12.7.18 8:31 AM
(122.34.xxx.15)
그건 그래요.. 여기는 연옌들한테는 엄격하고 자기한테는 굉장히 관대한 것 같다는.. 아니 관대한건 아니겠네요 몸무게 글 반응 보면... 나르시즘이 심한게 맞겠네요...ㅎㅎ 연옌들 외모 자기 취향 아니고 이쁜줄 모르겠다는 것까진 알겠지만.. 그거야 '연옌치고'일뿐... 일반인들 중에 연옌급 얼굴 1년에 한명정도 보나...ㅋㅋ 그런 정도인데 여기는 연옌 안이쁘다고 하는게 정말로 본인보다 일반인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좀 웃기구요..ㅋㅋ
28. ㅎㅎㅎ
'12.7.18 8:32 AM
(121.134.xxx.239)
그런 글 보면서
ㅈㄹ들 하네 ㅋㅋㅋㅋㅋㅋ 하는 건 읽는 사람 자유
그러나 그런 글 써라마라하는 건 오바
근데 외모 평가가
자기에겐 후하고 남에겐 박한 것 같네요.ㅎ
29. ....
'12.7.18 8:35 AM
(211.208.xxx.97)
리플 몇개 읽다가 말았는데, 지워졌군요.
인증 없는 자랑글은 그냥 희망사항 이려니..합니다. ^^
30. ..
'12.7.18 9:00 AM
(121.185.xxx.212)
그글 댓글 봤는데 오글거리는걸 떠나 우리나라에 미인이 그렇게 많나 놀랐네요ㅎ 지금까지 예쁘다할 정도의 사람은 봤어도 그 댓글들같은 미인 한번도 못봤는던 사실인지 궁금해요ㅎ 그런 미인들 주위에 많나요?
31. 적당해야말이죠
'12.7.18 9:33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정말 눈코입이 없어질 지경...
그렇게 화려한 미모가 있었다면 지금도 없어지지는 않아요.
인증이라도 하고 자랑을 하던가 ㅋㅋㅋ
이쁘기만한 연예인은 돼지같다느니 가루가 되게 까면서 본인한테는 어찌나 관대하신지....ㅎ
32. 하하하
'12.7.18 9:39 AM
(220.79.xxx.203)
저도 진짜 어지러워서 다 스크롤 못 내리고 뒤로가기 했어요.
평생 몇번 못 본 미인들이 여기 다 모여 있었나??? ㅋㅋㅋ
33. 누굴
'12.7.18 9:48 AM
(110.12.xxx.230)
비난하는글도 아니었고 싫음 님이 패스하면 그만이지
글을 써라마라하는건 좀 주제넘는 오지랍이라 생각되진 않으세요?
34. ᆢ
'12.7.18 9:59 AM
(211.36.xxx.18)
저는 그 글 읽으면서 재밌었고 기분 좋아졌었는데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네요
웃자고 올린글들 같은데
35. 제목..
'12.7.18 10:06 AM
(218.234.xxx.51)
전 그 글 제목만 보고 본문은 안 읽었지만 다들 웃자고 하는 말에 이렇게 다큐로 정색하시니.. 참 사회생활하시기 힘들겠어요.
36. 요지경
'12.7.18 10:21 AM
(121.167.xxx.136)
모든 사람들이 다 자기들 잘난맛에 사는거 아니겠어요? ㅎㅎ
37. ㅎㅎ
'12.7.18 10:27 AM
(99.187.xxx.8)
적당히들 하시면 웃으며 넘어가는데 근래에는 도가 지나치더라구요.
클릭하고 넘어가라고 하셨는데 대문글에 그나마 제목도 쩔렸더라구요.
클릭한 제가 미쳤지요.
이런것 올리면 그래도 양심상 희망사항들은 덜 적겠지요.
그리고 내가 과거에 ... 내가 왕년에 ...이런 망 하는 사람들 너무들 싫어하시면서
내 과거 미모엔 관대한 이 이중성....
나이들어가며 좀 적당히 하는것도 중요하지요.
적당히 자기 미모, 몸매 자랑 좀 하고 삽시다.
38. 글쎄
'12.7.18 11:13 AM
(180.226.xxx.251)
뭐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 거지..
뭐 그리 욕 들을 일이...?
자기 미모 관대함과 타인에 대한 이중성은 공감..
39. ㅎㅎㅎㅎ
'12.7.18 11:43 AM
(14.39.xxx.119)
저도 그 글 제목만 읽고 지나쳤는데
아 진짜 이 아줌마들 돈거 아니야..그랬었네요.
40. ..
'12.7.18 11:55 AM
(114.204.xxx.151)
저 오글거리는 글 좋아하는뎅..^^
다시 볼 수 있는 방법 없나요?
41. 그래서
'12.7.18 11:57 AM
(116.39.xxx.99)
전 클릭도 안 했어요. ㅋㅋㅋ
42. ,,
'12.7.18 12:04 PM
(119.71.xxx.179)
나이먹을수록, 외모에 대한 집착이 더 느는구나 생각을...초연하게 살수있는줄 알았는데...
43. ...
'12.7.18 12:13 PM
(180.230.xxx.100)
친구가 생각나요
누가봐도 안예쁜..까맣고 치열이 삐뚤고 눈도 작고.
그런 아이인데 키크고 말랐죠
저 어디가도 예쁘단 소리는 듣고 사는데 스스로 예쁘단 얘긴 절대 한적 없어요
근데 걘 날 볼 때 마다 넌 통통하고 머리도 안어울리고..하면서 깎아내리는 말을 해요
걔말곤 나한테 그런 사람 아무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통화할 때 이 아이의 열등감을 확인한 순간이 있었어요
난 예쁘잖아~하는 얘기를 듣는 순간 멍~했어요
그래 스스로 인정하는 사람이구나 하고 엄청 웃었더랬죠
44. ㅋㅋ
'12.7.18 12:18 PM
(180.65.xxx.38)
사진올리는기능있음좋겠어요
외모자랑은 인증샷검증받은후에나 가능하도록
원래 자신의모습을 남들의시선보다 더젊고이쁘다고 착각한다고해요 그러니까 나는 내생각보다 더늙어뵈고 안이쁘다고 생각하면 정확하겠죠 ㅋ
그리고 진짜예쁜사람은 주위에서 가만 안놔둬요
길거리캐스팅이라도 들어오고 나보려고 학교주변에 남자애들좀깔려보고
미스코리아 나가보라고 미용실에서 진지하게 권유안당해본사람들은 가슴아프겠지만
평범한수준이라고 보면됩니다
45. 근데
'12.7.18 12:40 PM
(27.115.xxx.8)
마음의 여유갖기엔 댓글들이 진짜 ㅎ ㄷㄷㄷㄷ 했어요 ㅋㅋㅋ
저도 진짜 토하는줄 알았음...
마르고 왕가슴 글과 하필 같은 시기라
그 두글 댓글들 쭉 보다보면
아..우리나라 우즈베키스탄인가보다...싶다는...
정우성이 구걸하고 김태희가 밭맨다는 ... 전국민이 미스코리아 슈퍼모델들이라는 그 우즈베키스탄이요..
46. 저는
'12.7.18 12:47 PM
(218.232.xxx.123)
댓글이랑 읽으면서 재미있었는데요?^^
웃자고 하는거죠 뭐
47. ...
'12.7.18 12:58 PM
(183.97.xxx.94)
온라인이던 실제상황이던 내 자랑 침튀기며 하는 사람치고 현실 직시하는 사람 드물고
옆사람 보기에 안타깝지 않은 사람 없는듯..
솔직히 좀 또라이들 같아요....
48. 아~~
'12.7.18 1:03 PM
(121.166.xxx.231)
궁금하다..그글..ㅋㅋ
49. ㅎㅎ
'12.7.18 1:13 PM
(175.211.xxx.3)
마르면 가슴이 작다고 단정하시길래 아니라고,,,그냥 아니라고 하기보다는 실제 상황을 알려드리면 ...더 이해가 쉬우실거 같아서 대충 사이즈 올렸는데..
제가 보기에는 대충 싸이즈..그리고 그에대한 불편한점이 눈에 들오던데...그게 그렇게 미모자랑으로 보이셧는지...얼굴 얘기는 쓰지도 않앗는데.....
그리고 82에 회원이 몇명인데 그 정도 댓글에 .한국에서 50명정도면 ..목욕탕에서 발견못하는거 당연하죠
그리고 실제로도 작은 사람들은 모를텐데...75c나 80c d 그정도면 (마른몸매에 ) 그리 눈에 띄게 크지도 않은편이랍니다 ....옷잘입으면 말랐구나 a컵정도 하나보다 ..대부분 그렇게 봅니다.
자랑 의도가 아니엇는데 자랑이라 느끼셨으면 .....그래도 사과를 해야하나???
50. 창조
'12.7.18 1:15 PM
(210.122.xxx.10)
ㅎㅎㅎ
울 언니. 대학 때 동기가
"관지림 닮았다, 너처럼 예쁜 여자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라고 말했다며 자랑스러워했지요..
근데 울 언니 솔직히 뛰어난 미인 아닙니다.
그냥 제 눈에 안경인 사람이 한 말에 불과하지요. 언니도 알아요 자기가 그렇게 뛰어난 미인이 아닌 걸. 그냥 펑범히 예쁘장하다는 걸.
친한 언니도 약혼자 소개시켜줬는데 그 약혼자 친한 언니로부터 눈을 못 떼요. "전 여자 외모만 보는데요 우리 000 너무 예쁘지 않아요? 눈이 부셔요." 그 언니 객관적으로 그리 뛰어난 언니 아니에ㅛ. 그냥 평범히 예쁘장해요.
다 이런 걸 거에요.
ㅋㅋ 어쩌다 눈에 뭐가 씌인 사람이 오글거리는 멘트를 한 것 같고 추억하고 사는 거에요~~ 설마 자기들도 눈이 있는데 맨날 보는 게 예쁜 연예인인데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정말 예쁘다."라고 믿고 살겠어요??
51. 블로그에선 태반~
'12.7.18 1:20 PM
(211.234.xxx.175)
왜요~블로그에선 난리도 아니잖아요~거긴 얼굴도 다 올리면서 어찌나 당당하게 자랑들 하시는지~다들 아실만한 명품블로거 한분은 여행을 갔는데 자기땜에 피지전체가 난리였다고그글 보신 분~? ㅋ 근데 그 글에 댓글들이 더 곽간~~너도 나도 자기도 동남아 여행가면 이쁜소리 듣는다고~~궁금해서 가서 얼굴봐보면 할말이 없더군요,,,,,,,,,다들 자존감들이 대단 하신듯,,,,,,,,,,
52. 창조
'12.7.18 1:27 PM
(210.122.xxx.10)
ㄴ 자존감인가요 근자감인가요? ㅎㅎ
53. 그냥 웃지요
'12.7.18 1:28 PM
(124.54.xxx.17)
전 웃으려고 그런 글 클릭하는데요. 재밌잖아요.
착각이든 농담이든.
다른 사람 욕하는 것 보다는 귀엽던데요, 뭐.
54. 애엄마
'12.7.18 1:36 PM
(110.14.xxx.142)
아...그런 글을 놓치다니..안타깝다..ㅎㅎㅎㅎ
55. 속삭임
'12.7.18 1:39 PM
(14.39.xxx.243)
40대 되어보니 20대는 다 이뻐보여요. 아주 뚱뚱하거나 병색 깃들지 않은 이상.
그럼 대부분 20대에 이쁘다는 말과 구애를 평균적으로 몇번은 받아봤다는거죠.
그리고 여자들은 보통 서로에게 덕담이 이뻐졌다. 이렇게 입으니 이쁘다. 머리를 어찌하니 몰라보겠다;;
잖아요. 그러니 이쁘다는 소리 한두번은 들어보는게 평균일거에요. 그냥 그려러니 하세요.
이렇게 날세울 일도 아니것 같아요. 줌마들끼리 하는 이야긴데요.
56. ㅎㅎㅎ
'12.7.18 1:45 PM
(125.186.xxx.63)
어제 이쁜소리 들었던거 댓글쓴 사람인데요.^^;;; ㅎㅎㅎ.
참 저도 써놓고 제가 제 댓글에 속이 울렁거려 지우려고 다시 갔더니 글 삭제.
제가 봐도 댓글들이 오그라들긴했네요.
그런데 주제가 얼만큼 예쁜가가 아닌 살면서 가장 찬사?들은 말이었잖아요.
그리고 예쁜사람 별로 없다 이렇게 말들 하시는데,
지금이 아니고(예쁜사람은 중년이 되어도 예쁘다지만, 연예인들도 그렇게 꾸며도 중년이 되면
외모가 엄청 반감되니) 20대초반을 말들 했던거잖아요.
대학다닐때 한과에(40명이라고 하면) 눈에 띄게 예쁜 아이들 다들 몇명씩 있지 않았나요?
특히 저희과는 예쁜친구들 많았는데(불문과라그런가;;;;)
그중 정말 미스코리아 나가서 당선된 아이도 있었어요.
그글들이 보는 사람에따라 추억?에 젖어 웃으며 웃기게? 읽을수도,
참 속이 토할것같아 짜증나는 글이 될수도 있다는거 이해가요.
(내가 어젯밤에 쓴 댓글은 밤이어서 눈치없이 달았던거죠.ㅎㅎ)
그리고 마르면서 가슴큰 여자는 정말 저도 봤어요;;;;;
울 올케요. 20살부터 봤으니 수술도 아니고, 유전적으로 그런 사람들 소수지만 정말 있더라구요.;;;;
온라인에서 댓글 오글거리게 다는것도 자유의지고,
그걸 비판하는것도 자유의지겠지요.
57. ,,
'12.7.18 1:45 PM
(112.168.xxx.71)
82보면 정말 자칭 동안도 너무 많고 자칭 가슴 큰 여자도 자칭 부자 여자도 자칭 학벌 좋은 여자도 자칭 미코 뺨치는 외모 가진 여자도 너무 많아서 놀랬어요
세상 넓구나..하고 말앗지만 좀 오글 거리긴 했어요
58. .....
'12.7.18 1:46 PM
(218.55.xxx.132)
네이버에 검색하니 피지 난리난 블로그 나오네요
검색어 (슈퍼모델 피지 난리) 세가지 쳐보심 나옴.
난리날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자랑할만한 외모이긴 한데요.
59. ...
'12.7.18 2:43 PM
(211.40.xxx.126)
재밌던데요?
다들 리즈시절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아줌마들끼리의 대화. 왜 지우셨을까요?
60. ???
'12.7.18 3:47 PM
(125.135.xxx.83)
자유게시판에도 못쓸 내용인가요?
옛날에 그랬네 하고 회상하니 기분 좋더만~
61. ..
'12.7.18 3:52 PM
(211.106.xxx.243)
남 가슴에 관심도 없지만 마른사람이 큰가슴 가진 경우를 자기가 못봣다고 놀라긴 왜 놀라요 그런사람이 없다고, 그런사람은 거의 성형이라고 믿는게 더 놀라워요 제주변엔 말랐는데 엉덩이가 흑인같은 사람도 있어요 진짜 이상한 여자들 많네요 마른것도 가슴큰것도 자랑인가요? 뭔또 자랑글올리다는 글도있었나본데 그런주제는 아예 클릭도 안하지만 원글을 자제시키던가해야지 손가락질을 어디다 해요 보기 싫으면 보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을텐데..
토나오네뭐네 하면서 짜증부리는글 보니까 더 짜증나네요
62. ..
'12.7.18 4:46 PM
(110.9.xxx.208)
저도 하나 올렸는데요. 거기서 (일잘해서.)라든지(머리가 커서.)라든지 하는 사족은 달지 않았어요.
그냥 서로 자랑하자고 해서.. 그런 사족을 쓰면 왠지 자학모드가 될거 같아서...
제 주변엔 예쁜 아줌마가 많구요,.
솔직히 서울..강남쪽으로 친구 만나러 마실만 나가도 눈이 개운해지던데요,.
리즈시절..한없이 훈훈했을 그 아줌마들을 보면요.
지금도 앵간한 처녀들 보다 참 예쁘던데..
얼굴 보이는 공간도 아닌데 뭐가 그리 오골거린다고..
전 끝까지 읽으면서 정말 부러웠어요.
그리고 아줌마들이 리즈시절좀 있음 어때요.
제 주변엔 어디 지역의 양파아가씨 마늘아가씨 이런분들도 꽤 되세요.
한참때 참 고왔을 미모는
솔직히 살붙고 아이들 키우면서 억세져있지만요.
싫으면 안보면 그만이지
그걸로 이런식으로 뒷담화를 하면
글 올리신분들 상처 받으시겠어요.
저부터도 괜히 한줄 써서 에이.. 사실 괄호안의 사족을 붙였어야 됬었는데..그게 진실인데...
이렇게 생각이 되네요. ㅠㅠ
63. 세피로
'12.7.18 5:06 PM
(119.207.xxx.74)
오글거리긴 함.. 하하하하하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외모지상주의라는 소리 듣지
64. ....
'12.7.18 5:30 PM
(115.136.xxx.45)
그 글 제목보고 클릭 안했어요.
엄청난 창작 댓글들이 안 봐도 훤해서~
65. ...
'12.7.18 5:32 PM
(119.149.xxx.6)
그글은 못봤지만 자유게시판 글인데 이렇게 씹힐 일은 아닐텐데요.
적성에 안맞으면 그냥 지나고 말일이지.원글님은 행복하지 않은 사람 같아요.
66. 두부
'12.7.18 6:13 PM
(220.76.xxx.27)
사는게 팍팍하신가봐요.
원글도그렇고 여기에 달고계시는 그 답글들도 그렇고요...
쉬는시간에 앉아서 내 리즈시절의 미모칭찬이야기하면서 서로 낄낄웃어주기도하고 인정해주기도하고
또 비웃어주기도하고.. 그런것도 사는 재미아닌가요?
자게에 잠안오는밤에 혹시 " 자기 닮은 연예인 이야기해봐요" 이런글 올리면 또 정색하시겠어요.
자기미모를 진심으로 아름답다 믿건...
지금은 아름답지않다는걸 알아도.. 살면서 들었던 기분좋은 찬사를 떠올리면서 한번쯤 웃어보는거..
그게 그렇게 비웃음당할일인건진 모르겠네요.
자기얼굴이 이쁘다고 믿고살수있다면.. 그게 더 좋은거 아니겠어요?
남을 깍아내리는게 아니라면.. 자기얼굴이 동안이라고 믿고산다고 남의 돈 뺏는것도 아니자나요~
거울에 비친 내모습을 보고
안이쁘고 늙어보인다고 현실적으로 꼭 믿어야만 현실적인거라고는 생각안해요~
쓸데없는 일에 웃어도보고
쓸데없는 글에 답글도 달아보고~ 황당하면 황당한대로 웃을줄아는게 행복한삶 같아요.
전....그글에 답글을 다신분들이 원글님보다는 행복하게 한번이라도 더 웃으며 사실분들같네요. ^^
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7.18 8:53 PM
(24.10.xxx.55)
82에 사람이 아주아주 많아서 그런지
동안병 미모병 ..한번 발동 걸리면 무섭죠
몇년전에 본건데 자기만 동안이 아니라 집안이 다 동안이다 ..자기 엄마가 60대신데
며칠전에도 30대 미혼남자에게 30대인줄 알고 대쉬 받으셨다 이런 사연을 올리신 분이 계시더라구요 ㅎㅎ
그분 엄마 언니 다 동안이고 본인이 집안에서 제일 안동안 이지만
10년 정도는 당연히 어리게 봐준다고 ...ㅋㅋ
그반면에 82에서 외모로 안까이는 연에인을 못봤어요
20대들은 오히려 20대인 나보다 낫다 더 어려보인다 이러는데
김혜수도 제나이 다보이고 고소영 이영애도 별로구
어떻게 연예인은 그토록이나 안이쁜데 일반인 아줌마들은 다 슈퍼동안에 글래머에 일년에 대쉬 몇번은
기본이신지 ...여튼 82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나봐요
68. ...
'12.7.18 9:27 PM
(211.41.xxx.51)
동감이에요 . 꼭 여자는 외모외모 하는 여자중에 머리 똑똑한여자 못봤네요. 약간 고소영도 이번에 할링보니까 그런삘이던데... 김태희는 이뻐도 생각있게 말하는게 보여요. 근데 고소영은 딱 자기 외모만 믿고 머리비고 생각없고 철없는게 딱 티나더라구요.
69. ,,,
'12.7.18 9:37 PM
(119.71.xxx.179)
고소영은 진짜 이쁘니까 괜찮아요 ㅎㅎ
유독 여기서 여자는 다 필요없고, 이쁜게 전부다~ 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스스로 이쁘다고 착각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 아닐까 싶어요 ㅎ
70. 좀 성숙해집시다. 원참...
'12.7.18 10:13 PM
(211.209.xxx.193)
전 절벽가슴이지만, 우리 사촌언니는 나보다 더 말랐지만 가슴 커서 댓글 달았는데,
정말 그런 사람 의외로 많아요
본인이 아니라고 아닌게 아니예요.
저도 절벽가슴이지만, 마르고 수술없이 가슴 큰 사람 제 주변에 3~4명은 있어요.
정말 어쩜 이렇게 열폭도 심하실까..쯧쯧..
그런 댓글 하나같이 믿어지던데;; 원;;
암튼 나이를 좀 곱게 드세요.
그리고 예전에 82에 본인이 예쁘다는 말 많이 듣는다고, 글 쓰셔서
모두들 인증해보라고 하니, 그 분이 정말 사진 올리셨는데 정말 예뻤어요 ㅋㅋㅋㅋㅋㅋ
그 분 82에서 유명하신 분이심 ㅎ
암튼 모두들 그때 그 분의 미모에 놀랐음 ㅋ
저도 글만봐선 조금 코웃음 쳤지만, 사진 보니 정말 인정했어요. 넘 미인이시더라고요 ㅎ
본인이 못생겼다고 다른 사람들도 못생겼다고 생각하진 마세요. ㅎㅎㅎ
71. ..
'12.7.18 10:47 PM
(211.106.xxx.243)
아까 이글 클릭하고 로그인하니 바이러스 뜨는거같던데 이상들 없으신가요
72. 댓글이뻥?
'12.7.18 11:45 PM
(112.149.xxx.61)
ㅋ
글쎄요
전 그런가부다 하면서 읽었어요
자유게시판인데 그런 주제로 수다떨수도 있는거지..매일
우울한 고민얘기만 해야하나?
아 저도 거기에 뭐라 달고 싶었지만 ㅋ
사실 딱히 떠오르는 찬사가 없어서 패스했구요
예전에 동안 댓글에 나도 동안이다' 댓글 달았었는데 그때는 주위에서 정말 많이 들어서 댓글 달았고
최근에는 나이든 티 나면서 아무도 동안 이라고 안해주고 제 사진 보고 현실을 파악한후에는
동안소리 쏙 들어갔어요 동안얘기는 이젠 구경만하구요
남편 연봉1억은 실제로 그렇기 때문에 관련글에 댓글달아요
제가 주로 있는대로 사실대로 댓글 달기때문에
다른 댓글들도 믿는 편이에요
그런 댓글이 나랑 너무 멀다고 느껴지면 다 꾸며낸 이야기처럼 들릴수도 있겠죠
관련된 분만 댓글 다는겁니다..
조회수에 비하면 댓글이 결코 많은수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