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 장보고 카트 끌고 아파트까지 가는 사람
언제부턴가 단지 곳곳에 카트가 길게 있던데
오늘 영화보고 나오는 길에 카트 끌고 가는 부부봤어요
카트도 마트 자산인데 저렇게 끌고 와도 되는건지
도로 마트로 가져다 주는 것도 아니쟎아요
회사 다닐 때 재고 관리로 스트레스 받아서
카트 관리하는 사람 애먹겠다 싶어요
1. 그게
'12.9.1 10:30 PM (112.104.xxx.161) - 삭제된댓글단지안에 있는 대형마트라면 그걸 허용하는 곳도 있다고 들었어요.
수거하러 다니는 직원도 따로 있고요.
단지 앞이라니 그런 경우가 아닐까 싶네요.2. ...
'12.9.1 10:33 PM (61.72.xxx.80)캍 그거 대당 15만원이래요.
그렇게 훔쳐가는 사람 많아 골치라고..
고급 아파트에서도 가져간다네요.3. ..
'12.9.1 10:33 PM (118.38.xxx.107)저희 동네는 끌고 가라고 했어요 아파트가 대단지고 가까워서... 지금은 다른 곳으로 이사했지만.
고객 센터 가서 말하면 주민증 맡기고 카트 끌고 갔다가 다시 끌고 와서 주민증 찾아가면 돼요
별로 무겁진 않고 부피만 큰 거 살 때 유용했네요4. ,,,
'12.9.1 10:36 PM (119.71.xxx.179)신세계카트 갖고나와서 지하상가 끝에다 두고 올라가는 아줌마도 봤어요. 어쩜그리 이기적인지.
5. 단지앞마트
'12.9.1 10:39 PM (211.36.xxx.113)저도 끌고 와요.마트서 허용해서 직원들이 수거하니깐 그렇죠~
6. 우리도
'12.9.1 10:48 PM (180.70.xxx.112)1분거리 홈플러스에요. . .우리아파트사람들도 많이끌고오고 경비실옆에 카트정리하는데있고 마트직원이 수거하러와요
7. 그거 허용하는
'12.9.1 11:09 PM (58.231.xxx.80)마트 많은데요. 아파트 가까우면 가져가고 알바가 저녁에 수거 하는것 같던데요
8. ***
'12.9.1 11:17 PM (211.201.xxx.162)마트에서 떨어진 주택가 갔는데, 집앞에 두고 쓰고 있더라구요
집까지 끌고 가는 동안
안챙피한가....9. 원글
'12.9.1 11:20 PM (115.139.xxx.209)허용하는 곳도 많군요 몰랐어요 근데 처음부터 허용했을 것 같진 않아요 끌고 가는 사람들이 많으니 고객 편의 차원에서 허용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바로 집 앞이래도 길게 연결된 카트 끌고 가려면 십분이상 걸리는데 앏바생 힘들겠어요
10. 마트에서
'12.9.1 11:21 PM (218.209.xxx.234)처음부터 하용했던건 아니죠.
하도 끌고 가는 사람들이 많으니 어절수 없이 수거 하는 분들 채용한거죠.11. ^^
'12.9.1 11:30 PM (121.166.xxx.233)저도 제 동생이 그런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경우 바르기론 둘째가라면 서러운 아이거든요.)
단지내 큰 수퍼에서 그렇게 배려해주고
다들 돌아서 쓰고 다시 가져가고 그런다 해서 처음 알았어요.
마트 입장에서는 울며 겨자먹기로 그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12. ...
'12.9.2 1:22 AM (59.15.xxx.61)우리 아파트 상가에서는
늘 카트가 몇 개 밖에 없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잔뜩 사오는지...많이 가져다 놔요.
그러다 며칠 지나면 또 없어요...없어진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