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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삭제합니다

여름손님 조회수 : 3,207
작성일 : 2012-07-17 16:11:08

댓글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IP : 211.177.xxx.2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돌람바
    '12.7.17 4:14 PM (220.73.xxx.119)

    그렇군요 너무 나쁜 며느리네요

  • 2. 싫어요
    '12.7.17 4:18 PM (203.226.xxx.153)

    저두 제 살림 뒤지는거 너무 싫더라구요
    며느리 옷장뒤지는건 정말 못 배운 티 내는거라고 생각됩니다 안방문은 잠그고 가시믄 안 될까요

  • 3. 이해해요
    '12.7.17 4:21 PM (218.237.xxx.164)

    빈집에 시어머니뿐만이 아니라 다른 가족까지 있다는거 좀 신경쓰이겠네요 내살림 다른 사람이 엿본다는 느낌이 들수도 있겠지요 어쩔수없는 경우니 웃으며 얘기하세요 직장다니니 깔끔치 못한거 신경쓰이니 흉보지 마세요 라고요

  • 4. ...
    '12.7.17 4:26 PM (211.199.xxx.92)

    직장다니고 바쁜데 서울구경은 알아서들 해야지..뭐 ..저도 서울에 놀러다닌적 없어 애들 놀거리 구경거리 잘 모른다고 하세요.아니면 소개만 시켜주세요..키자니아 같은데 가보라고.거긴 보호자 한명과 애들만 들어가면 되니 원글님이 따라갈 필요도 없구요..

  • 5. 근데
    '12.7.17 4:28 PM (211.196.xxx.174)

    나쁜 게 정상이에욤...

  • 6. 남편이 친정에 잘하면
    '12.7.17 4:34 PM (110.13.xxx.156)

    원글님 나쁜게 맞죠. 남편도 친정에 못하면 당연한 생각이고
    나쁜게 정상은 아닙니다.
    시모가 님 입은 옷 보고 이쁜거 많다 했는지 뒤졌는지 그건 모르 잖아요

  • 7. ..
    '12.7.17 4:36 PM (220.149.xxx.65)

    남편분 친정에 잘하신다면서요...

    그럼 그냥 넘어가세요
    저도 처음엔 어머니가 제 살림 만지는 거 싫었는데 시간 지나니까 그런 것도 없어져요
    완벽한 며느리, 완벽한 살림, 뭐 그런 거에 대한 욕심 버리시면 되요
    못하면 못하는대로 그냥 두시고 신경쓰지 마세요

    친정식구한테 남편이 잘하는 건 흐뭇하시면서
    남편식구들 오는 거 싫어라 하시는 거...
    그럴 수도 있지만 남편이 알면 되게 서운할 거에요

  • 8. ..
    '12.7.17 4:37 PM (203.100.xxx.141)

    이것 저것 만지고 다니고 열어 보고 다니면 당연 싫죠.

  • 9. 원글
    '12.7.17 4:40 PM (211.111.xxx.253)

    좋은말씀들 감사합니다
    새겨들을게요~~

    마음을 좀 비워야겠어요
    오늘은 하루종일 조카들 먹을거리와
    서울구경때문에 골치아팠거든요 ㅎ

  • 10. 자유인
    '12.7.17 4:45 PM (211.36.xxx.84)

    시댁 식구들 오시는게 문제가 아니라 님이 마음믈 안여는것이 문제로 보이네요...

    그냥 사람 사는거 거기서 거기고 돌고 도는 거예요...

    그래도 시어머님이 님에게 허락전화도 하시고 넌즈시 돌려서 물어 보시 잖아요?

    그냥 서울 구경도 시켜주시면 더 좋고,,, 사정상 안되면 ... 사정 이야기 하시고 안하셔도 되잖을까요..

    형님내외들이 처음 처음 오시는건 아닐것 같구요... 형님들도 동생에게 신세 지는거 미안해 할것 같아요...

    좋은 마음으로 하시면 남편분이 감동해서 님이나 처가에 더 잘하실것 같네요

  • 11. ..
    '12.7.17 4:49 PM (115.178.xxx.253)

    마음먹기 나름이에요.
    싫을 수도 있지만 다른분들 지적처럼 남편이 친정에 그렇게 잘한다면
    원글님도 성의를 보이은게 맞으니까요.

    그리고 원글님도 아이가 태어나면 갔을때 도움받게됩니다.

  • 12. 시댁도
    '12.7.17 5:07 PM (115.136.xxx.24)

    시댁도 예의를 지키면야 왜 싫겠어요...
    왜 며느리 장농을 열고 서랍을 열어보고 신발장을 열어보고
    며느리 좋은 옷 입나, 좋은 신발 신나 그런 걸 감시하나요.....
    제 시어머니도 비슷한 분이라 원글님 심정 잘 알아요..

  • 13. 원글
    '12.7.17 5:08 PM (211.111.xxx.253)

    위에 두분도 말씀 감사합니다~!!

    2년넘게 병원다니며 노력하고 기다리는데 아이소식이 없어서 ㅜ.ㅜ
    이번에도 어머님+형님 나란히 앉으셔서
    좋게좋게....말씀을 하시지만
    소식없니, 스트레스 받지말고 신경쓰지 말구,
    날짜따지지말고 병원다니지말고 자연적으로 해라
    이런 말씀들도 좋게만 받아들여야겠어요

  • 14. ...
    '12.7.17 5:12 PM (115.140.xxx.4)

    기분 별로인게 정상이예요
    남편이 친정에 잘하는거랑 상관없지 않나요?
    남편도 친정어머니 혼자 빈집에서 이것저것 만지는거 불편할수도 있잖아요
    원글님도 평소 시댁에 잘하지만 싫은걸수도 있구요

    어머 너무 좋아 그동안 못하신 집구경도 구석구석 하시라고 해야겠네
    이런사람 전 아직 못봤어요.
    저 시댁에 잘하고 사이 좋지만 불편한건 불편한거예요
    너무 걱정마세요

  • 15. 원글
    '12.7.17 5:39 PM (211.177.xxx.211)

    윗분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막상 오시면.. 잘 모시고 잘해드리고 분위기 좋게 지내시고
    하하호호 즐겁게 계시다가 가시는데
    왜 매번 이렇게 걱정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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