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징어볶음할 때, 데쳐서 하세요, 그냥 하세요?

wpwp 조회수 : 2,822
작성일 : 2012-07-16 17:07:13

 

생각해보니 주부 15년차임에도 이상하게 오징어볶음은 다섯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한거 같아요.

그래서 지난 번에 장볼 때 오징어를 일부러 샀거든요.

오늘 저녁에 오징어볶음 하려고 하는데

요리책이 여러 권이라 어느걸 해야 맛있을지 모르겠어요.

오징어를 데쳐서 하는 레시피도 있고, 그냥 생물을 그대로 넣는 경우도 있고.

 

오징어볶음 해 본 레시피 중에 맛있었던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데치는게 나은가요, 그대로 넣고 볶는게 나은가요?

 

콩나물도 넣으려다가 반찬도 그닥 없는데 콩나물은 그냥 나물하는걸로~ㅎ

오늘 저녁메뉴는 매콤한 오징어볶음과 파전, 콩나물무침이 될거 같아요^^

 

알려주세요~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15.126.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클로이
    '12.7.16 5:09 PM (58.141.xxx.127)

    데쳐서 하면 물이 안생겨서 좋긴한데
    식감이 좀 질겨져요
    생물로 하는게 쫄깃한데
    물생기는게 좀 그렇다 하시면 전분+물 해서 가라않은 전분을 좀 풀어주세요
    그럼 깔끔하게 먹을수있어요

  • 2. ..
    '12.7.16 5:10 PM (1.225.xxx.74)

    전 그냥 볶아요.
    오징어는 날로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시중의 레시피와 달리
    채소와 양념장을 볶고 맨 나중에 썰어놓은 오징어를 넣어 화르르~ 볶아 끝내요.

  • 3. ..
    '12.7.16 5:10 PM (203.100.xxx.141)

    안 데치고 해요.

  • 4. ..
    '12.7.16 5:13 PM (1.225.xxx.74)

    저도 오징어나 낙지를 볶는날은 콩나물 무침을 같이 하는데요.
    저는 이때만은 콩나물 무침은 소금과 참기름만 넣어 아주 슴슴하게 무쳐서 차게 냉장고에 두었다가
    뜨겁고 칼칼하게 볶은 오징어 옆에 콩나물을 곁들여 맛의 대비를 줘요.

  • 5. 저는
    '12.7.16 5:19 PM (211.238.xxx.78) - 삭제된댓글

    그냥 볶아요.
    채소 먼저 살짝 볶다가 오징어 넣고 한번 살짝 뒤집어준뒤에 양념장 넣고 후다닥~!!
    강한불에서 빨리 볶으면 물 하나도 안생겨요.
    그래서 덮밥해먹을땐 일부러 물 몇수저 넣고 덜 강한불에서 볶아요.

  • 6. 안데치고
    '12.7.16 5:21 PM (119.197.xxx.71)

    강한불에 먹기 직전에 휘리릭

  • 7. wpwp
    '12.7.16 5:21 PM (115.126.xxx.16)

    오오, 장동건 사진 검색하고 오는 동안
    너무 많은 덧글을!!! 쿄쿄쿄 감사합니다~~~

    화르릉~그냥 볶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콩나물도 슴슴하게! 지금 무쳐서 냉장고에 넣어둘께요~

    아아. 배고프다요^^

  • 8. eoslje
    '12.7.16 5:22 PM (115.92.xxx.61)

    지금 일본에서 온 방사능 세슘 때문에 우리나라 해산물도 안전하지 못한 상황인데요..
    일본산을 국산으로 둔갑해서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 9. wpwp
    '12.7.16 5:27 PM (115.126.xxx.16)

    네~알겠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근데 오늘은 그냥 먹을꺼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010 인혁당 사건때문에 무고한 희생을 한 8명의 이야기 [EBS] 4 우리는 2012/09/12 1,316
153009 남자쌤인데 애들한테 화풀이 하는건지... 3 수영강사 2012/09/12 1,071
153008 갤럭시노트 팁 하나^^ 11 2012/09/12 3,265
153007 한국에서 158cm 58킬로면 많이 뚱뚱한 건가요? 30 궁금 2012/09/12 10,877
153006 간민에 몰입..... 1 피에타 2012/09/12 1,124
153005 쫄면과 같이 나오는 뜨거운 국물 레시피 알고 싶어요 23 ^^ 2012/09/12 6,266
153004 나이드니 내몸이 제일 귀하더라 1 쵝오 2012/09/12 1,325
153003 여름에 남은 빙수떡 활용법은 없을까요? 1 지혜나눔 2012/09/12 2,031
153002 동네엄마 이야기 지겨우시겠지만... 3 동네엄마 2012/09/12 2,598
153001 저도 변액 질문 좀 드릴게요 1 아벤트 2012/09/12 919
153000 가을엔 원래 꽃게가 알이없나요?? 10 꽃게요 2012/09/12 2,039
152999 요즘 한계레 꼼꼼하네요..차량이동 확인. .. 2012/09/12 1,317
152998 110볼트 소형가전 어떻게들 쓰시나요 ? 4 알뜰엄마 2012/09/12 2,029
152997 남편이 이혼하자는데 안해도되나요? 9 san 2012/09/12 4,945
152996 반찬투정은 합당하다 생각합니다 8 .. 2012/09/12 1,972
152995 응답하라를 통해 본 드라마 공식 4 미챠~~ 2012/09/12 1,736
152994 남편이 제 핸폰을 초기화해놨어요 18 멘붕 2012/09/12 3,868
152993 변액연금해약했어요 7 영우맘 2012/09/12 2,996
152992 마음이 참 그렇네요. 7 아버지 기일.. 2012/09/12 1,883
152991 머릿결 관리 어떻게하세요? (열모자.. 쓰면 확실히 좋은가요??.. 1 퇴근하자 2012/09/12 3,800
152990 헐.삼성..프랑스 명품브랜드 에르메스 인수설. 3 나미코 2012/09/12 4,149
152989 일부 82쿡회원들과 저쪽 지지자 들과 다른점이 뭔가요? 22 인세인 2012/09/12 1,595
152988 남편이 명품가방 하나 사준다고 하는데... 9 명품바구니 2012/09/12 3,158
152987 이고 지고 있던 옷들 다 버렸네요 8 훌훌 2012/09/12 3,015
152986 칼칼한 미역국 4 실험 2012/09/12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