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월 1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965
작성일 : 2012-07-16 10:24:53

 

 

 

[2012년 7월 14일 토요일]


 

"나쁜 정치의 표본이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의 대변인격인 유민영 전 춘추관장이 어제,
성명서에 담은 내용입니다. 전날 새누리당 박근혜 경선캠프의 홍사덕 공동선대위원장이
안교수를 나폴레옹의 조카에 빗댄 것에 대한 반응인데요.
홍 위원장의 발언이, '두려움의 표현'이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위장 전입 2건, 다운계약서 3건, 세금 탈루 3건.."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에 대해 청문회에서 제기된 내용들입니다.
관련해서 민주통합당 대법관 인사청문위원회 박영선 위원장은
김 후보자를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인 반면..
새누리당 간사인 이한성 의원은 '몇 가지 문제가 있지만 결정적인 흠결은 찾지 못했다' 고 밝혀,
16일에 있을 대법관 임명 동의안 표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좋아하고 잘하는 걸 할 수 있었던 시간은, 그저 행운이었다"
 
지난 43년동안 첼리스트로서 한국을 대표해온 정명화씨의 말입니다.
동생들인 정경화 바이올리니스트, 정명훈 지휘자와 함께 '정트리오'로 한국 클래식을 세계에 알린 분이죠.
다음주부터 개막되는 '대관령국제음악제'에 동생 정경화씨와
공동으로 예술감독을 맡아 또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는데요,
오늘 <토요일에 만난 사람>에서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씨를 만나보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179997&page=1&bid=focus13

 

 


 

[2012년 7월 16일 월요일]


 

"4명의 대법관 인사청문회를 본 후에 생긴 오른쪽 눈 다래끼, 내일 더 심해질까 두렵다"

송호창 민주통합당 의원이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어제 트위터에 올린 말이었습니다. 현병철 후보자의 자질 문제를 둘러싸고 벌써부터 논문표절, 교수 임용 특혜, 업무추진비 과다지출, 부동산 투기, 장남의 병역 비리 의혹 등... 갖가지 의혹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과연 후보자가 인권위 출범 10여년만에 처음 열리는 인사 청문회를 뚫고 연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망치로 머리를 한 대 맞은 느낌이다"

청와대 관계자의 말입니다.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 구속으로 청와대 내부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았다고 하는데요. 이 상황에서 김희중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수뢰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 청와대 내에 돈을 받은 사람이 더 있다는 말도 나왔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181056&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119.64.xxx.14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868 심각한 국가인권위원회 ... 19:34:42 12
    1741867 얼마전부터 여러 보험에 가입했다는 카톡알림이 오는데 이상해요 19:32:37 52
    1741866 과거에 했던 이재명 비난을 땅을 치며 후회하는 1인 .. 19:31:41 101
    1741865 ‘산재’포스코 간 노동장관 “잠깐!” 회의 멈춘 이유가… 김영훈 장관.. 19:28:10 196
    1741864 너무 차이나는 며느리,사위 보신분.. 4 uf 19:25:44 390
    1741863 와 뉴스공장에 노은주 임형남 건축가 부부가 나오다니 2 건축탐구 집.. 19:21:35 628
    1741862 전세 만기가 3주도 안남았으면 묵시적 갱신 맞죠? 19:21:16 139
    1741861 미니단호박 2kg 4800원 5 oo 19:20:15 292
    1741860 동학농민혁명 유족수당 도입 논란…“적절성 의문”-“예우 필요” 7 .. 19:15:33 280
    1741859 그릭요거트 메이커 안 쓰게 되네요. 5 그릭요거트 .. 19:05:28 599
    1741858 망막박리 수술비용 5 ㅇㅇ 19:05:10 677
    1741857 냉감이불 샀는데요 3 ........ 19:01:41 733
    1741856 앞으로 내수경제가 더 중요하겠어요 3 .. 19:00:09 432
    1741855 무슨일이든 자기합리화하는 것 3 ㅇㅇ 18:58:16 262
    1741854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망해라 죽어라 고사 지내는 자.. 1 같이봅시다 .. 18:57:12 270
    1741853 항상 가스가 차는데 개선방법 있을까요? 12 .. 18:52:26 737
    1741852 “동성애자 아니죠?”…인권위 내부망에 쏟아진 ‘안창호 언행’ .. 7 에라이 18:49:13 1,281
    1741851 포스코건설 방문 노동부장관 돌발행동 8 ㅇㅇ 18:48:18 1,192
    1741850 체포해와도 문제네요 10 dd 18:47:45 962
    1741849 관세협상에 대통령은 말한마디 없다고 난리치던 사람들 .. 9 18:47:20 550
    1741848 이사 예정인데 에어컨 고장.. 냉풍기 어떤까요? 3 나름 18:40:46 317
    1741847 충주 여중생 3명, 초등학생 8시간 폭행 ‘충격’ 6 ㅇㅇ 18:40:37 1,537
    1741846 또래 얼굴을 볼 때.... 4 ... 18:40:20 708
    1741845 너무너무 맛없는 토마토 16 18:39:12 864
    1741844 넷플릭스 트리거 보는데요 2 999 18:37:10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