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 보관한 장조림의 국물이 굳었어요....

... 조회수 : 3,341
작성일 : 2012-07-15 16:34:24

장조림 만들어서 냉장고에 두고 먹는데요..

하루이틀은 촉촉한데 한 일주일 지나면서 부터는 기름이 굳어서 먹기가 퍽퍽해져요. 

국물도 다 없어지구요..

밑바찬으로 저장해서 오래 두고 먹으려하는건데....

( 장조림 하고난후 기름기 건져서 보관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먹기는 하는데요..

좀 촉촉하게 계속 먹고싶은데 그때마다 끓여서 식혔다가 보관해서 먹어야 하는지요..

냉장고에 두면 장조림 국물이 원래 굳어버리는거 맞죠?

무슨 방법 없나요...

IP : 221.138.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조림
    '12.7.15 4:42 PM (112.169.xxx.178)

    혹시 첨부터 간장붓고 끓이셨나요?
    장조림이 딱딱해지는 이유는
    고기를 물에 충분히 삶지 않은채 간장을 붓고 졸여서인데요.
    한시간이상 고기가 흐믈거릴때까지 푹 삶은 후
    간장을 넣고 색이 날 때까지 졸여보세요.

  • 2. ....
    '12.7.15 4:43 PM (221.138.xxx.33)

    예.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제목을 잘못썼나봐요..
    고기는 연하고 괜챦은데 국물이 넘 없어서 먹기 퍽퍽해서요..

  • 3. 젤라틴 아닐까요
    '12.7.15 5:02 PM (110.70.xxx.60)

    고기에서 빠져나온 젤라틴 때문에 굳은것 같은데 먹을만큼만 덜어서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드세요.

  • 4. jk
    '12.7.15 5:14 PM (115.138.xxx.67)

    고기부위에 따라서 특정부위(사태였던가....)는 젤라틴성분이 고기에서 흘러나와서 그렇게 흐물흐물하게 장조림액이 되어버림...

    장조림하는 부위를 바꾸면 됨...

  • 5.
    '12.7.15 5:19 PM (112.152.xxx.171)

    윗윗님 말씀처럼, 젤라틴인 채로 내버려 두고 먹을 때마다 작은 그릇에 조금씩 덜어서
    물만 약간 더 부어서(간이 짜지지 말라고) 렌지에 살짝 돌리면, 금방 한 장조림처럼 따뜻하고 촉촉해져요.
    아예 냉동해 두시고 그렇게 드시면 오래 두고 먹고 좋아요 ㅋㅋ

  • 6. 배나온기마민족
    '12.7.15 5:26 PM (211.215.xxx.231)

    밥에 비벼드셔도 됨다여.. 젤라틴 콜라겐.. (뭐 부위에 따라서 좀 다르지만요)

    굳었을때 푸딩처럼 생긴거라면 젤라틴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요. 피부에 좋아열

  • 7. ...
    '12.7.15 5:41 PM (182.211.xxx.18)

    전 그렇게 젤리같이 된 국물 좋아해서 일부러 사태 쓰거든요.
    뜨거운 밥에 비비면 다시 물처럼 돌아오는데 맛있어요~~
    기름이 아니라 젤라틴인데...
    부위를 우둔처럼 아예 살코기만 있는 부위로 바꿔 보시는건 어때요?
    아니면 밖에 잠깐 꺼내둬서 찬기가 없어지면 물처럼 변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390 담양 대자리에 막걸리를 쏟았어요~ㅠ 2 대자리 2012/07/15 1,447
128389 넝쿨당 큰 딸 땜에 눈물 나요.. 15 하트 2012/07/15 4,981
128388 볼륨 살리는거 없을까요? 1 헤어에센스 2012/07/15 1,086
128387 김남주 립스틱이 뭔가요? 9 킹콩과곰돌이.. 2012/07/15 4,289
128386 넝쿨당 시어머니 왜 저러시나요?? 68 ... 2012/07/15 17,748
128385 족저근막염에 관해 도움이 될까해서 써봅니다. 22 혹시 2012/07/15 6,686
128384 영화'킹메이커' 1 ... 2012/07/15 1,049
128383 노래 잘하튼것과 감동은 다른거 같아요 3 나가수 2012/07/15 1,582
128382 이런남자는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22 궁금 2012/07/15 6,296
128381 넝쿨당의 인기 이유 1 넝넝넝 2012/07/15 1,299
128380 딸 위로하러 들어갔다 싸우고 마는 윤여정.. 5 남일 같지 .. 2012/07/15 3,399
128379 이 블로그 주인 저만 이상하다 생각하는걸까요 8 밥주걱 2012/07/15 6,640
128378 라섹하고, 혹눈다시 나빠지면 렌즈낄수 있나요 11 ㅇㅇ 2012/07/15 4,072
128377 방금 규현이랑 이숙이랑 무슨 얘기했나요? 5 g 2012/07/15 2,289
128376 식당에서 된장이 맛있어서 사왔는데요 59 다야 2012/07/15 17,726
128375 오늘밤 11시 sbs스페셜 연곡분교 봐주세요 2 화이팅 2012/07/15 2,090
128374 해외취업.. 인터뷰에서 확정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11 궁금 2012/07/15 1,724
128373 임태희-남경필이 생각하는 민주주의는 과연 뭘까요 3 운지 2012/07/15 861
128372 5세아이 머리 감아도 냄새나는데 12 ... 2012/07/15 5,823
128371 조건안좋은 여자가 남자랑 50평대 반포자이에서 살면 어떤가요 7 결혼아니라도.. 2012/07/15 6,423
128370 최근에 안철수를 읽다 읽어 보신 분 계실까요?? 1 가슴뛰어미치.. 2012/07/15 991
128369 중2 아들 조기유학 고민중에요. 11 조기유학 2012/07/15 3,639
128368 행사2주일동안 냉장고 빌리는데 있을까요? 1 비쌀까요? 2012/07/15 989
128367 서울교육청, 정수장학회 조사키로 4 샬랄라 2012/07/15 939
128366 박지성 부친 박성종 연예인과 결혼은 절대 안돼~!! 73 대학생 2012/07/15 19,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