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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해외파견 나간 남편 두신분들

외로움 조회수 : 2,375
작성일 : 2012-07-13 12:25:17

남편분들 다 잘 적응하시나요? 저희 남편도 나간지 몇달 되었는데, 갈수록 외롭다고 하면서 힘들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 마음이 다 아픕니다,  중동지역이랑 놀곳도많지 않고 하니 더 외롭는지,, 동료들도 몇명 가고 했는데도

맨날 외롭다고 하네요  다른 남편분들은 어떠세요? 제가 전화나 이메일로 위로를 해주기는 하지만,,그래도 한계가 있으니

힘드네요,,

IP : 211.228.xxx.2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3 12:36 PM (220.86.xxx.155)

    일은 많고 가족과 떨어져 있고 힘들지요 운동열심히 하고 이메일 쓰고 시간나면 영화나 티비프로그램 다운받아보고 제 남편은 그래요 점차 익숙해지고 적응하실거예요 휴가때 좋은 곳 여행다니고 부부 사이 좋게 하시구요 화이팅!!

  • 2. 저희
    '12.7.13 12:45 PM (24.19.xxx.7)

    저희 남편도 그쪽에 있어요. 모래바람 장난 아니고, 정말 덥하고 하더라구요.
    얼굴은 시커멓게, 살은 쫙 빠져서 안스러웠어요 가끔 유럽쪽으로 나오면은 한결 낫다고 하는데,
    중동쪽에 정말 힘들다고 해요. 저희 남편은 몇달후면은 오는데 남편만 생각하면은 맘이 짠하네요.

  • 3. ~~
    '12.7.13 1:11 PM (121.166.xxx.46) - 삭제된댓글

    저희도 떨어져산지 2년이 되었어요
    전 남편보다 제가 더 외로워요 ㅠㅠ
    저흰 가까운 중국이라 남편이 자주오고 제가 가서 평균 3달만에 만나기 하는데
    저희 남편도 가끔씩 혼자 시간날때는 좀 그런가 보더라구요
    주말에 그나마 골프치는 낙으로 살아요
    평일에 가끔 일찍 들어오면 컴으로 tv보고...

  • 4. 외로움
    '12.7.13 4:45 PM (211.228.xxx.207)

    그렇군요,, 답변들 감사합니다,,,빨리 시간이 지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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