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위시누이가 강원도에 전원주택을 짓고 살고 계신데
몸이 불편하세요~
저흰 재혼해서 이제 한달 됐구요~
서로 나이 오십을 바라보고 넘기기도 한 나이라 전 부모님이 외국계셔서 이모님께 인사드리고 남편은 손위시누이께만 인사드리고 합쳤는데 시댁 식구들이 휴가겸 인사도 할겸 시누이네서 고기나 구워 먹자고 만나자고 해서 낼 모이기로 했어요..
식당에서 다 같이 한번 뵈려던 참인데 그냥 누나네서 보자네요ᆢ
근데 문제는 첨이기도 하고 빈손으로 가기도 뭐한데 음식 두가지 정도 해가야될거같은데 뭘해가야될지 선배님들께 여쭤보려구요
고기 구워 먹을거니까 나머지 두가지 정도만 추천바랄께요
꼭 부탁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혼해서 시댁식구들 모임에 첨가는데~
떨려요 조회수 : 3,954
작성일 : 2012-07-13 08:32:49
IP : 211.246.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식해가지마시고..
'12.7.13 8:40 AM (203.226.xxx.112)과일 좀 푸짐하게 사가시는건
어떠신지요..
시누이가 아프셔서 좀 그렇네요
그래도 그쪽 집에서 처음 초대한 것이니
음식장만 까지는 안하셨음 좋겠어요..2. ..
'12.7.13 8:43 AM (123.109.xxx.36)윗님 말씀대로
과일과 후식(달달한 케이크 같은거) 정도가 좋지않을까요3. 더욱이 휴가겸이면..
'12.7.13 8:44 AM (203.226.xxx.112)식구들이 처음인데 음식준비며
챙기지 않으실까요?
그냥가셔서 조금도우면..
불편하시겠어요..
처음만나며..같이 휴가라니..4. 움..
'12.7.13 9:00 AM (68.4.xxx.101)저라면 두텁떡같은거 한 판 맞춰가고 과일 가지고 가겠어요
5. 깔깔마녀
'12.7.13 9:33 AM (210.99.xxx.34)저두 과일과 떡이나 케잌 등 디저트류 갖고 가겠네요
다른 음식장만은 그분들 입맛도 모르실거구 하니까 ^^
원글님
불편하시고 어색하시고
본인만 제 자리를 못 찾아서 어영부영 하실수도 있겠지만
그또한 지나간답니다
원글님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시면 제가 다 감사할것 같아요 새로운 시댁분들이요
그리고
원글님의 남편분이 원글님을 세심하게 챙겨주셨으면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8702 | 아이 손톱밑이 곪은 거 같은데 어느 병원에... 4 | ^^ | 2012/07/13 | 2,397 |
128701 | 나찌가 그들을 덮쳤을때 4 | 배나온기마민.. | 2012/07/13 | 1,431 |
128700 | 어제 스마트폰 갤노트로 바꿨는데..아무래도 비싼것같아서요 ㅠㅠ 8 | 어려워~ | 2012/07/13 | 2,689 |
128699 | 여드름 흉터치료 왜이리 비싸요?ㅠ 3 | 대학생아이 | 2012/07/13 | 1,904 |
128698 | 밀레청소기 S5210 청소기헤드 도와주세요..흑.. 3 | 깔끔이 | 2012/07/13 | 2,918 |
128697 | 오윈* 때문에 채식으로 바뀌고 있어요 2 | 오원* | 2012/07/13 | 1,383 |
128696 | '김중수 쇼크'에 코스피 폭락, 1,800선 붕괴 | 참맛 | 2012/07/13 | 1,624 |
128695 | 생리주기 어찌 되시나요? 2 | ^^ | 2012/07/13 | 1,679 |
128694 | 장마라서 비오는날첫도로주행 떨어졌는데요 2 | 좀미루면 운.. | 2012/07/13 | 2,896 |
128693 | pt 받았는데 강도가 센거 같은데 원래 그런가요? | 헬스 | 2012/07/13 | 1,520 |
128692 | 이 토리버치 클러치 어떤가요? 6 | 40대초 | 2012/07/13 | 3,033 |
128691 | 뒤늦게 '각시탈' 재밌게 보구있는데요 7 | !!! | 2012/07/13 | 1,923 |
128690 | 고추장에 삭힌듯한 깻잎장아찌 어찌 만드나요? | 양념깻잎장아.. | 2012/07/13 | 1,561 |
128689 | 한글 2007 쓰시는 분 도와주세요 2 | 한글2007.. | 2012/07/13 | 1,096 |
128688 | 아들인데 넘 귀여워요~ | 3쨰 생겼어.. | 2012/07/13 | 1,408 |
128687 | 재혼해서 시댁식구들 모임에 첨가는데~ 5 | 떨려요 | 2012/07/13 | 3,954 |
128686 | 교포들 참 시끄럽네요 3 | 학 | 2012/07/13 | 1,839 |
128685 | 음식물쓰레기종량제 시행 되면 10 | 종량제. | 2012/07/13 | 2,916 |
128684 | 82 번개-마봉춘 밥차 뒤풀이 겸 20일 벙커원 1 | ^^ | 2012/07/13 | 2,096 |
128683 | 이런경우 어찌할까요? | 문자 | 2012/07/13 | 1,065 |
128682 | 의견 모두 감사해요. 16 | .. | 2012/07/13 | 2,566 |
128681 | 늙은 아버지가 젊은 아들에게 고함 | 이땅의 | 2012/07/13 | 1,654 |
128680 | 7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2/07/13 | 900 |
128679 | 신랑 직장 문제 상담드려요. 12 | 인생초보 | 2012/07/13 | 3,098 |
128678 | 새벽에 비왔었어요? 지금 햇살 쨍쨍인데 여긴 서울 남서쪽 9 | 날씨 쨍쨍 | 2012/07/13 | 2,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