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질병은 결혼할 사람이 있으면 말해야 되죠?

... 조회수 : 4,293
작성일 : 2012-07-12 19:36:48

제가 허리가 안좋아요 디스크에요

심한건 아니고 평소 걷기 운동 해주고 스트레칭 이런거 잘해줘서 그런가

아플때만 가끔 좀 아프고..병원 안가도 금방 괜찮아 지더라고요

그래도 결혼할 사람 생기면 말해야 되는 거죠?

그러다 헤어지자고 할까봐..걱정 되네요

IP : 112.186.xxx.2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2.7.12 7:38 PM (125.146.xxx.249)

    디스크때문에 결혼안할남자라면 안하는게 오히려 다행이네요

  • 2. ..
    '12.7.12 7:40 PM (1.225.xxx.105)

    이미 사랑하는 여자를 디스크라고 차버릴 남자는 없어요.,
    그래도 지병에 관한 얘기는 해야죠.

  • 3. ..
    '12.7.12 7:40 PM (203.100.xxx.141)

    디스크가 심해지면 옆에서 보기 좀 그렇긴 하더라고요.

    원글님 관리 잘 하세요.

    마지막 부분은......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 4. ;;;;;;
    '12.7.12 7:43 PM (125.181.xxx.2)

    지병에 관한 얘기는 해야죠. 222 남자가 헤어진다고 해도 어쩔 수 없죠.

  • 5. 관리를 잘해서
    '12.7.12 7:43 PM (58.143.xxx.165)

    고치거나 완화시켜보세요.
    컴 앞에 오래 앉아있는게 허리에는 않좋아요.
    스트레칭도 꾸준히 요가도 하세요.
    미리 말해야 되는 경우 있는데도 본인 스스로가
    모르는 경우도 있어요. 예를 들어 틱이요.
    유전상 기질이 크거든요. 본인은 알지요. 상대편
    아이 키우면서 골탕먹는 부분이 있지요.

  • 6. ...
    '12.7.12 7:44 PM (122.42.xxx.109)

    말해야 되나 고민될 정도면 말해야죠.
    내가 볼 때 안 중요해도 남이 볼 때 중요한 거면 충분히 결혼 결격사유가 되는거지 그것가지고 남자 찌질하게 여기는 것도 웃겨요.

  • 7. ..
    '12.7.12 7:49 PM (110.9.xxx.208)

    저도 디스크 있지만 결혼생활을 못할만큼 하자가 아니었는데요...
    큰애낳고 디스크 왔지만 작은애도 자연분만했고 애둘 제 등에 업어서 키우고
    다 제손으로 했어요.
    성생활과 연관되다니.. 상위체위를 못해서인가요?
    그것도 가능해요.
    너무 힘들게 2박3일 제사음식 했을땐 정말 아파서 못일어나겠었지만
    그럴때 상위체위로 관계못한다고 타박할만한 남자랑은 안사는게 좋겠지요.

    그냥 디스크가 있다고 말씀하셔도 될거에요.
    제가 아는 사람 5에 2명은 디스크가 있더라구요.

  • 8. ...
    '12.7.12 9:48 PM (14.46.xxx.190)

    디스크 살짝 있었는데 지금은 괜찮다..정도만 말하면 될것 같은데요...나중에 또 아프면 어..괜찮았는데 자주 재발이 되긴해..라고 하면 머.

  • 9. 음..
    '12.7.12 10:04 PM (116.39.xxx.99)

    남자든 여자든 결혼상대에게는 지병이 있다면 크든 작든 말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판단은 상대가 하도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859 추석연휴 땡처리 여행상품 있을까요? 땡처리 2012/09/07 2,761
150858 대치~수서 사이에 격한 운동 (호신술/무술/복싱 등 포함) 배울.. 3 무술 2012/09/07 1,436
150857 동유럽 패키지 7박 9일, 환전 및 기타 질문 15 유럽 2012/09/07 11,721
150856 ◆ 노쨩님을 닮은 검사 ! 1 소피아 2012/09/07 1,494
150855 응답하라 1997은 판타지라고 봐요 외~ 8 힝 좋아 2012/09/07 3,091
150854 손연재 안티 팬들도 좀 적당히 했음 좋겠습니다. 33 좀.. 2012/09/07 2,825
150853 갑자기 보름전부터 왼쪽가슴만 당기듯 저리듯 아픈데요... 가슴통증 2012/09/07 1,089
150852 극동학원 산하 강동대학교에서 지능형 로봇만든다고 하네요 소라마미 2012/09/07 1,822
150851 노인층이 많은 단지vs젊은층이 많은 단지 16 ... 2012/09/07 3,634
150850 건축학과 질문요^^ 2 섬랑 2012/09/07 1,929
150849 장례식에 가서 깜빡 부조를 안하고 왔습니다. 어쩌죠... 10 윤쨩네 2012/09/07 5,726
150848 산업은행 전 팀장 "안철수에게 뇌물 안 받아".. 1 세우실 2012/09/07 1,621
150847 방광역류검사 꼭 해야 할까요... 1 궁금해요ㅠㅠ.. 2012/09/07 2,001
150846 아이폰에서 음악들으려면 어떤 앱을 가입하는게 좋은가요? 3 문의 2012/09/07 1,455
150845 제평 상가는 환기를 안 시키나요? 2 .. 2012/09/07 1,462
150844 봉주 19회 버스가 바쁘군요! 새 버스 또 갈게요~ 2 바람이분다 2012/09/07 1,487
150843 지방간이 왜 생길까요? 6 ... 2012/09/07 3,160
150842 어린이집 가기싫은 이유가 영어때문이라는데요... 5 현이훈이 2012/09/07 1,525
150841 70대 엄마 모시고 가는 일본여행 8 ... 2012/09/07 3,464
150840 눈(시력)에 관련된 도서 좀 추천해 주세요. 2 행복이 2012/09/07 1,488
150839 방금 뉴스기사 봤는데 끔찍해요.ㅠ 5 2012/09/07 3,867
150838 30대 후반 구두 어디서 사세요?? 2 궁금 2012/09/07 3,001
150837 '요즘은 부잣집 애들이 성격 더 좋은거같다' 편견일까 사실일까요.. 7 skqldi.. 2012/09/07 3,777
150836 꼬맹이들과 처음으로 롯데월드 갈까해요~ 5 서울촌년 2012/09/07 1,573
150835 소간 손질법 좀 알려주세요~절실합니다. 4 내가 미쳐ㅜ.. 2012/09/07 9,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