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이염때문에 수술을 하려고 하는데 네 달이나 기다려야 한대요..

...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12-07-12 17:50:11

예민한 수술이라 대학병원에서 받을려고 c.t찍고 검사하고 다했는데 막상 수술날짜를 받아보니 네 달후인 거에요.

그렇게나 수술하는 사람들이 많은건가요..

마음은 막 급한데 수술할 사람들이 이렇게나 밀려 있다는데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아주 급한 수술이 아니라서 넉넉하게 잡은걸까요?

저도 진주종성 중이염이라 현재 귀도 거의 안들리고 상태가 좋은것 같지 않은데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건가봐요.

다른곳을 알아보려해도 이 도시에선 여기가 젤 큰 병원이라  다른곳은 알아볼만한 곳이 없어요.

계속 통원치료도 해야 하니 먼곳으로 갈 수도 없고...

수술을 빨리 끝내고 홀가분하게 지내고 싶었는데 수술에 대한 공포를 네 달이나 느껴야 한다니 우울하네요..ㅠㅠ

 

 

IP : 121.168.xxx.2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2 6:19 PM (211.246.xxx.189)

    제 아이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라 그런지 수술하고 2주에 한번 지금은 두달에 한번씩 통원치료 하고있어요 4개월후면 너무 늦지않나 싶네요 그게 청력과 관련된거라 빨리해야하지않나요? 매일 통원치료하는건 아닐테니 병원이 좀 멀더라도 하루빨리 수술하는게 나을것같아요

  • 2. //
    '12.7.12 11:13 PM (118.220.xxx.141)

    저는 강북 삼* 병원에서 2월에 수술 받았어요.
    수술 날짜 잡기까지 6개월 기다렸구요.
    6개월 기다리는 동안에 상태가 안 좋을때 마다 동네 이빈후과 가서 급한 치료만 받았구요.
    중의염 수술 받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지 놀랐어요.
    수술은 잘 됐다고 하는데 귀 감각이 아직까지 안 돌아 오고 있네요.
    감각이 돌아 오기까진 6개월이나 1년 정도 걸린다는데...
    저는 큰 대학병원인데도 불구하고 많이 힘들었어요..(수술후 생길 여러가지 증상 설명을 안해 줘서)
    병원비도 무쟈게 많이 들었구...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907 학교 촌지가 실제로 존재합니다. 24 ... 2012/07/27 4,644
132906 인생의 위기라 생각될 때.. 9 ........ 2012/07/27 2,441
132905 담주 서울가는데 맛집 추천해주세요~~ 5 코끼리공장 2012/07/27 1,219
132904 MBC 수백억 적자났다더니…임원진 125% 상여금 지급 3 샬랄라 2012/07/27 825
132903 영화, 더 리더 보신 분, 한나는 마이클이 재판 방청중인 것을 .. 6 .... .. 2012/07/27 1,609
132902 초등수학과외를 시작하려고해요.조언 부탁드려요~ ^^ 2012/07/27 1,853
132901 아.. 더워서 밥하기 싫네요.. 7 오늘저녁 2012/07/27 2,872
132900 어제 82에서 제일 웃겼던 글 ㅋㅋ 3 반지 2012/07/27 4,210
132899 방학모둠숙제인데 관심이 없다면 혼자해가야할까요? 3 중학생맘 2012/07/27 936
132898 잠잘때 코막힘 현상... 2 ... 2012/07/27 7,931
132897 에버랜드 근처 맛집 소개해주세요 2 .. 2012/07/27 1,843
132896 유령에서 김우현 아들은 어떻게 된건가요? 5 유령 김우현.. 2012/07/27 3,672
132895 딸바보 남편? 자식 끔찍하 여기면 6 2012/07/27 2,447
132894 [펌]의료실비보험에 관하여 6 보험관련 2012/07/27 1,131
132893 중국 친구에게 토니모리 화장품 선물해주면 좋아할까요? 4 궁금이 2012/07/27 1,714
132892 퇴근하기 싫어져요 5 .. 2012/07/27 1,512
132891 아이들 욕하는 거 3 엄마 2012/07/27 1,085
132890 퇴근이 두려워요 6 어떡해 ~~.. 2012/07/27 1,673
132889 복숭아 싸게 살 수 있는 곳 어디일까요? 4 궁금 2012/07/27 1,653
132888 포장 이사 말고 그냥 이사 하려면? 2 마녀 2012/07/27 2,294
132887 내가 겪었던 최악의 초등교사 둘 87 ㅎㅎ 2012/07/27 22,185
132886 유럽위기라고 난리치면서 올림픽에 쓸 돈은 많은가봐요 5 이해안가 2012/07/27 1,628
132885 제천 맛집좀 알려주세요~~제발~내일가요^^ 4 헝글강냉 2012/07/27 4,297
132884 압력솥7인용 or 10인용 좀 정해주세요 11 ㅠㅠ 2012/07/27 1,704
132883 자연퐁 아메리카노.. 낚였어요 ㅜㅜ 6 파닥파닥 2012/07/27 2,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