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편세관

황당* 당황 조회수 : 991
작성일 : 2012-07-11 15:32:24

 도와주세요.

친구가 미국 살고있어요.   이번에 아울렛 갔다가  자기 시누 준다고( 시누3명) 

 코치가방을 4개(제 기분 요즘 꿀꿀하다고 위로겸 하나 샀다하더라구요) 사서

 저희집으로 부쳤다고 연락이 왔어요.

 

이 때까진 기분이 좀 좋았죠.

 

그런데 오늘 인천공항 국제우편세관장으로 부터

우편물을 수령하기 위해서 간이신고를 해야한다는 우편물이 도착했어요.

 

내용인즉슨 15만원 초과할 때는 선물이라도 세금을 내야하며

이를 위해 양식에 맞춰 신고서를 제출하라는 것인데요.

 

문제는 아울렛 구입이라 가방이 4개라도 돈은 크게 비싸지 않은건데 이 가격을 어케 증명하나요?

 

영수증은 친구가 가지고 있을꺼구요.   다시 돌려보내는게 더 나은 방법일까요?

저는 지방에 살고 있는데  이경우 전화연락을 해볼데는 없을까요.

 

이런일 처음이라 너무 당황되요.   

IP : 211.43.xxx.1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래의학도
    '12.7.11 3:37 PM (210.205.xxx.28)

    구입가격 적으면 되는데요...
    너무 터무니 없는 금액 적으시면.. 영수증 같은 증빙 요구하기도 합니다...
    근데 코치 가방 4개면 금액 좀 나갈것 같은데요....

  • 2. 4개면
    '12.7.11 3:40 PM (14.52.xxx.59)

    세금 내셔야 해요
    아주 싼거 아니면 두개 넘으면 나올겁니다
    증빙서류라는게 영수증도 되고,사이트에서 지금 팔고있는 가격 첨부해서 보내도 되요

  • 3. ...
    '12.7.11 3:50 PM (110.12.xxx.110)

    꼭 필요한 선물이고,미국쪽 선물한 쪽에서도
    님께 메일을 보내달라 하셔서,(영수증첨부한내용메일)그 내용을,세관에 fax나 우편 제출하시면
    통관됩니다.
    한마디로 그선물이 고가의 물건 그런개념이 아니라
    정말 선물의 용도이고,개인간 주고받는 선물인다...판매자통해 구매한거 아니다..
    조금만 어필하셔도 금방 통관은 되는데
    영수증의 금액이 혹시 좀 제법나간다면,세금은 내는게 맞아요.

  • 4. 양식 보내고
    '12.7.11 4:02 PM (116.37.xxx.10)

    아니면 그냥 세금 내면 됩니다

    선물인데 도로 부치는 것은 좀 모양이 우습구요

  • 5. ..
    '12.7.11 5:57 PM (110.14.xxx.164)

    원래 영수증 첨부하던대요
    팩스로 보내라고 하시고 초과 금액에 대해선 세금 내야지요
    두개씩 따로 보냈어야 하는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522 아이에게 생선 먹이기...어렵네요. 정말.... 7 초보엄마 2012/08/18 1,350
140521 82님들 추천한 통영음식여행 39 통영 2012/08/18 3,507
140520 정우택... 도지사라 부르지 말고 사장님... 7 .. 2012/08/18 1,341
140519 방금 사랑과 전쟁 수지 엄마역 17 으아 궁금해.. 2012/08/18 7,426
140518 제 성격을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1 ........ 2012/08/18 1,394
140517 이 시간에는 농협으로 인터넷 뱅킹 해서 돈 못보내나요? 2 ?? 2012/08/18 2,206
140516 오시코시 브랜드는 선물로 어떤가요? 6 고모 2012/08/18 1,899
140515 개똥에 대한 슬픈 기억 19 개똥 2012/08/18 1,805
140514 시댁과 친정이 돈문제로 얽히면 1 시월드 2012/08/18 1,848
140513 안철수에 대한 헛소문.... 나꼼수 1 .. 2012/08/18 1,893
140512 얼굴부종이 신장기능과 관련있을까요? 6 신장내과? 2012/08/18 8,008
140511 고쇼 재미있네요 3 올림픽특집 2012/08/18 1,892
140510 타겟이 언제부터 타깃이 됐죠? 2 ... 2012/08/18 733
140509 급하게 프린트 해야할 경우... 10 프린터 2012/08/18 3,269
140508 에어컨 겨울에 장만하면 많이싸나요? 3 ㅁㅁ 2012/08/18 1,398
140507 마음 다스리는 법 아시는 분 8 Alexan.. 2012/08/17 1,800
140506 허시퍼피 ..신발 어떤가요? 5 신어보신 분.. 2012/08/17 2,312
140505 논술가르치는 애 어머니가 문자를 보냈는데요 41 논술샘 2012/08/17 12,231
140504 뽀롯이 뭔가요? 4 아이가 2012/08/17 1,068
140503 코즈니 비즈쿠션 같은 거 만들고 싶어요. 초보재봉 2012/08/17 602
140502 남자가 말하는 '유머 있는 여자'의 진짜 의미 1 ^^ 2012/08/17 4,715
140501 중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아이에요~ 1 케이 2012/08/17 768
140500 더운나라 사람들이 못사는이유가 10 ㅁㅁ 2012/08/17 4,607
140499 나이 먹을수록 굵은 다리 때문에 옷 입기가 힘들어요 1 RMdm 2012/08/17 1,246
140498 사람이 살다보니 많이 잊혀지는군요.... Time After T.. 1 시크릿매직 2012/08/17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