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두기님 보고 있죠?^^
울 남길씨가 이번 주말에 제대한다네요.
요즘 흔히 말하는 조각외모는 아니지만 비담의 그 슬픈 눈빛과 낭랑한 목소리 때문에 반하게 되었는데
군대 가서 많이 아쉬웠어요.
웬지 모르게 남길씨는 모성애를 자극한다고나 할까..
저도 애낳고 아줌마되서 그런지 모성애 자극하는 존재들은 웬지 짠해요..
(불같은 사랑은 이제 정녕 끝인가 ㅜㅜ)
2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네요.
언제 제대하나 했는데 벌써 이번주말!!
괜시리 기분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