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수 이승열씨에 대해 알고 싶어요
1. 달별
'12.7.9 6:02 PM (223.62.xxx.184)정말 멋진 분이죠
직접 작사 작곡 연주 노래 다 하시구요
목소리도 너무 멋지고..
유앤미블루로 데뷔를 했구요
한국 가요 역사에 남을 명반으로 손 꼽히는 데뷔 앨범을 내놓았죠2. 아훙
'12.7.9 6:04 PM (211.213.xxx.14)90년대때 유앤미 블루 라는 ..전설적인 듀오를 하셨던 분이죠..
U2분위기의 음악을 하시는..
예전 '라라라'때 이승열씨 나왔던 것 보시면 원더 걸스 노바디 를 멋지게 편곡한 것 있구요.
암튼 유앤미 블루를 검색하셔서 노래를 들어 보시는게..3. 아훙
'12.7.9 6:07 PM (211.213.xxx.14)아참.. 그 영화 '국가 대표' 스키 점프 영화 아시죠? 거기 제일 유명한 노래 있잖아요 버터플라이... 거기에 이승렬씨 목소리 나오죠..
4. 기다림
'12.7.9 6:15 PM (180.226.xxx.251)이 노래 들을 때마다 이적이 떠올라요..창법 목소리
5. 아
'12.7.9 6:16 PM (125.187.xxx.175)그 목소리! 알 것 같아요.
유앤미블루 이름은 들어봤는데 그 멤버였군요.
노래도 노래지만 매력있는 분인 것 같아요.
노래 찾아서 들어봐야겠어요. 요즘들어 고음으로 지르는 노래보다 편안한듯 잘 부르는 노래가 좋아지더군요.
댓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6. 파란토마토
'12.7.9 6:20 PM (125.146.xxx.154)영미 문학관이 뭔가요? 뭔가 아주 알찬 정보인 것 같은데요. eslpod는 저도 정말 아끼고 또 아끼는 영어 듣기 프로그램인데요. 원글님 저도 좀 알려주세요~~~~~!!!
7. ...
'12.7.9 6:21 PM (211.243.xxx.154)뉴욕출신이고요. 지금은 영화음악 감독을 하고있는 방준석과 90년대 유앤미블루로 데뷔했습니다. 삐삐밴드와 같은 기획사였고 삐삐밴드에 밀렸다는 우스개가 있었죠. 지금은 솔로로 클래지꽈이( 클래지 알렉스 호란)러브홀릭과 같은 기획사에서 활동하고있습니다. 나이은 70년생이고요. 유앤미블루 시절에 한국판 유투로 불리웠죠.
8. 아
'12.7.9 6:26 PM (125.187.xxx.175)파란토마토님, 팟캐스트에서 ebs 영미문학관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밤에 라디오에서 하는 방송인가본데 늦은 시간이라 저는 본방은 못 듣고 팟캐스트로 들어요.
영미문학 유명작품들을 낭독하며 해설해주기도 하고(실감나서 재미있어요)
주말엔 다른 진행자가 위인에 대해 들려주기도 해요.
특집으로 동화 낭독해준 건 저희 아이들도 즐겁게 들었답니다. 오즈의 마법사, 빨간 모자, 미녀와 야수 등등요.9. 더불어숲
'12.7.9 8:57 PM (210.210.xxx.103)반가워요 제가 이승열 오랜 팬입니다.
이승열씨한테 빠져들면 약도 없는데 ㅎㅎㅎ
한국 모던락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유앤미블루로 데뷔를 했고 그 앨범들 다 전설이 됐죠.
한국의 u2라고 했고 이승열씨를 한국의 보노라고 했지요.
그맘 때 서태지와 아이들 전성기 무렵이니 대중적 기호 맞추기가 어려웠고
한국에선 시대를 앞선 밴드였다고들 평가해요.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정말 좋습니다.
어쨌든 당시로선 못떴으니 그 감각을 살려 영화와 드라마에서 ost로 먹고 살았어요 한동안은.
영화음악용 프로젝트 블루인그린으로도 활동했는데 이때 노래도 참 좋아요.
지금 생각나는 ost는 후아유 ing 원더풀데이즈 아름다운청년전태일 얼굴없는미녀 해안선 ymca야구단 환생 카라 내이름은김삼순 스포트라이트 등 많은데 앨범전체 참여거나 메인테마곡을 맡거나 그랬어요.
방준석씨 목소리도 중독성 대단한데 당시 경험들로 업계에서 알아주는 영화음악감독으로 자리 잘 잡았고
기억하실려나요 나가수 박정현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부를 때 방준석씨가 피처링 듀엣 해줬지요.
이승열씨는 솔로가수로 남았고 3집까지 나왔지요.
이번주 수요일부터 주말까지던가 저녁때 올릭픽홀에서 이승열 단독 콘서트 있어요.
시간 여유 있으시면 고고싱 ㅎ
저는 이승열 방준석 유앤미블루 블루인그린 다 사랑해요 어떤 이름으로 있어도 이들을 대체할 분위기의 보컬이 없어요.
참고로 저는 이승열 방준석 넬 짙은 허클베리핀 3호선버터플라이 장재인 애정해요.10. 음
'12.7.9 9:57 PM (121.167.xxx.110)목소리 정말 최고인거 같아요. 공연 보러가고싶네요.
11. ..
'12.7.9 11:09 PM (112.147.xxx.96)저두 영미문학관 잘 듣고 있답니다
12. 저도좋아요
'12.7.10 1:31 AM (110.70.xxx.86)저는 환생주제곡인 시간의끝,크크섬의비밀 주제곡으로알게됐는데 목소리가매력적이라알아보니 같은분이더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0789 | B스마트폰자녀관리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3 | 스마트폰 | 2012/08/18 | 1,033 |
140788 | 미성년 자녀가 임신해서 오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20 | 사랑과 전쟁.. | 2012/08/18 | 5,955 |
140787 | 의정부역서 흉기 난동..8명 부상(1보) | ehcd | 2012/08/18 | 2,187 |
140786 | 훈제연어 어떤걸로 사야 괜찬나요??? | 요리 | 2012/08/18 | 945 |
140785 | 역시 일본은 부칸을 무서워하는군요.. 6 | 。。 | 2012/08/18 | 1,923 |
140784 | 목놓아 웃겨 주시는 명수옹! 11 | 무도 | 2012/08/18 | 3,308 |
140783 | 비염 뜸으로도 치료할 수 있을까요? 2 | ... | 2012/08/18 | 1,900 |
140782 | 그레이아나토미시즌 5, 크리스티나 애인으로 나오는 배우 아시는 .. 10 | .... .. | 2012/08/18 | 2,845 |
140781 | 봉주17회 5 | 나꼼수 | 2012/08/18 | 1,361 |
140780 | 구비구비 낙동강이 신음하고 있네요 5 | 한많은 낙동.. | 2012/08/18 | 1,039 |
140779 | 아.. 서인국 13 | 된다!! | 2012/08/18 | 5,900 |
140778 | 틈메이러가 동사? 했어요 2 | 해협~~ | 2012/08/18 | 1,621 |
140777 | 아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9 | 부모 | 2012/08/18 | 3,185 |
140776 | 김정욱 서울대 교수 "녹조는 4대강 때문, 보 철거해야.. 8 | 바람개비 | 2012/08/18 | 2,048 |
140775 | 北, "일본 독도 문제 망동 부리고 있다" 1 | 핵 하나만 .. | 2012/08/18 | 1,380 |
140774 | 건강 지키고 잘 살아야겠어요. | 건강염려증 | 2012/08/18 | 1,138 |
140773 | 강남구·서초구청 공무원들 줄줄이 구속될 처지 1 | 비리 공무원.. | 2012/08/18 | 1,787 |
140772 | 체육회, '일본계 미국인 코디의 말만 듣고' 박종우 시상식 불참.. 3 | 세우실 | 2012/08/18 | 1,826 |
140771 | 자동이체 수수료 안내는 방법 있나요? 7 | 여울 | 2012/08/18 | 3,768 |
140770 | 난소에 혹이 있다는데... 6 | 멘붕이예요... | 2012/08/18 | 2,757 |
140769 | 사내들 이런 심리는 뭐죠? 부글부글 3 | 참자..참자.. | 2012/08/18 | 1,817 |
140768 | 사기 당한거 같아요 | // | 2012/08/18 | 2,278 |
140767 | 어디서 사야되나요? | 꿀 | 2012/08/18 | 832 |
140766 | 매일 약 드시는 분,,,하루 중 언제 드시나요? 3 | 복용 | 2012/08/18 | 1,048 |
140765 | 건너편아파트 강아지소리 | 산사랑 | 2012/08/18 | 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