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드나잇 인 82" 보고 왔습니다.

램프를 켜봐 조회수 : 1,790
작성일 : 2012-07-09 15:43:03

82분들도 파리지앵이시군요. ㅎㅎㅎ 그러고보니

조조로 보고 싶었으나, 11시 30분이 첫회라 달려가서 보고 왔습니다.

역시 우디 알렌은 난 사람이란 생각이 들고,

몇년전 갔던 파리,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당신의 황금기는 언제냐고 물어보는 영화입니다. 주인공 길 팬더는 1920년대 파리랍니다.

제 황금 시절은 스무살에 있었고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은 황금시절은 언제인가요?

IP : 222.110.xxx.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9 3:55 PM (94.218.xxx.246)

    어머..몇 달 전에 토렌트 다운 받아서 보다가....너~무 재미없어서 30분 보다가 관뒀어요. 여주인공 좋아해서 보려다가 왠만해야지...우디 알렌 영화치고 끝까지 본 게 없네요. 그렇게 영화마다 재미없게 만들기도 힘들텐데요. 놀라운 건 언제나 호화캐스팅...

  • 2. 전우디알랜초짜
    '12.7.9 3:59 PM (211.184.xxx.68)

    우디알랜영화 잘 안 보다가 이번에 이 영화 봤는데 넘 잼났어요..딱 제 스똬일~

  • 3. 이거
    '12.7.9 4:14 PM (211.246.xxx.81)

    넘 좋았어요

  • 4.
    '12.7.9 4:17 PM (94.218.xxx.246)

    정말 재밌었나요??? 진짜 재미없었는데..

  • 5.
    '12.7.9 5:53 PM (121.130.xxx.192)

    좋았어요. 추천합니다.

  • 6. ..
    '12.7.9 6:04 PM (125.176.xxx.4) - 삭제된댓글

    초반 파리 배경과 음악만 좋더라구요.. 그외에는.. 그닥..

  • 7. 램프를 켜봐
    '12.7.9 6:10 PM (125.146.xxx.154)

    물론 우디 알렌 특유의 반복되는 주제라, 지겨울 수도 있겠지요.
    마치 우리 나라 홍상수 감독처럼요. 하지만, 저는 그 감독 특유의 이야기 풀어나가는 방식과 화면 구성, 화면의 색감을 좋아한답니다.

  • 8. 바람소리
    '12.7.9 6:25 PM (125.142.xxx.34)

    모처럼 행복한 영화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161 얼갈이 국이 써요. 데쳐진얼갈이.. 2012/07/09 1,003
127160 이뉴스 거짓말이지요? 1 .. 2012/07/09 3,138
127159 중3영어내신관리넘힘들어요 3 파랑초록 2012/07/09 2,283
127158 뱃살이 찌니까 허리도 아프고..ㅠㅠ 4 .. 2012/07/09 2,138
127157 미군, 한국인 끌고간다고 무조건 불법판단 어렵다 2 순사의후예 2012/07/09 1,876
127156 원피스 좀 봐주세요 15 결정 장애 .. 2012/07/09 3,873
127155 뒤늦게 신승훈..노래 넘 좋네요 3 .... 2012/07/09 1,418
127154 "미드나잇 인 82" 보고 왔습니다. 7 램프를 켜봐.. 2012/07/09 1,790
127153 장수풍뎅이 키우시는 분 5 .. 2012/07/09 1,217
127152 4학년 여자애가 보기좋은 잔잔한 한국영화좀 추천해주세요 10 다시 2012/07/09 1,537
127151 신혼부부 집 문제 대안은 무엇인가요? 4 자게 2012/07/09 1,958
127150 키보드 잘 아시는분 계세요? 1 피아노 2012/07/09 886
127149 예고편보니 오늘도 추적자 백홍식은 실패하나봐요.. 3 힝.. 2012/07/09 2,382
127148 요즘 어린이들도 성형많이 시키시죠? 10 ... 2012/07/09 3,248
127147 스텐과 주물 곰솥 중 어느 것이 좋을까요? 2 곰솥 추천 2012/07/09 2,136
127146 잠실키자니아 가는데 질문이 있어요.^^ 5 첨가요 2012/07/09 1,403
127145 곧 백수가 될지 모르는데... 2 2012/07/09 1,578
127144 몇달째 진통제로 지내오고 계신 이모. 서울-허리 잘보는 대학병원.. 7 조카 2012/07/09 4,024
127143 유부남에 빠지는 사람들.. 15 샬라말라붕 2012/07/09 9,119
127142 우리 시대의 진정한 검사 2 ... 2012/07/09 1,309
127141 오꾸닭은 기름없이 어떻게 그렇게 바삭한거에요? 5 오꾸닭 2012/07/09 3,900
127140 자동 사이드미러 손으로 접으면 고장나요?? 1 저기요 2012/07/09 2,518
127139 미수가루에 뉴슈가를 넣었다는데....문의합니다. 7 여름 2012/07/09 2,139
127138 여기도 조선족들이 설치네.... 12 별달별 2012/07/09 3,321
127137 세덱 에스니식탁 상판이 쫘~악 갈라졌어요.. 6 식탁 2012/07/09 6,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