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도로주행 운전면허 시험 보신 분

으라차차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12-07-08 13:32:32

제가 며칠 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도로주행 시험을 보는데요

기본적인 룰은 같아도 아무래도 도로모양이나 표지판, 속도 단위 등이

우리랑은 달라서 걱정이 많이 되네요.  어떤식으로 시험을 보는지, 기본적으로 꼭

알아야 하고 지켜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이번이 처음이지만 이번 달 안으로 꼭 합격을 해야 하는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더더욱 긴장이 되구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ㅠ.ㅠ

 

혹시 미국에서 도로주행 시험 보신 분들의 조언 꼭 부탁드릴께요!!!

IP : 71.9.xxx.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8 2:02 PM (222.107.xxx.147)

    그냥 평상시 운전하실 때처럼 하면 됩니다.
    옆에 감독관이 같이 타고 갈 길의 방향을 지정해줍니다.
    그럼 평상시 하시던 대로 잘 하시고
    회전같은 거 할 때 좀 더 오버해서 살피는 시늉하고 했던 것같아요.
    걱정마세요...어렵지 않아요.

    전 캘리포니아는 아니었어서...
    크게 다르지는 않을 듯싶은데요.

    평상시 운전이 서투신 분들이 오히려 더 빨리 합격하기도 하던데요,
    조심해서 운전하고 기본을 잘 지키시니까.
    전 운전은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두 번이나 떨어졌답니다;;;
    복잡한 서울에서도 잘 다녔으니 문제없다고 생각했는데...

  • 2. mgrey
    '12.7.8 2:10 PM (175.197.xxx.217)

    방향전환시 깜박이로 다른 운전자들에게 알려주는 태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냥 내멋대로 운전하다간 감점당하고 DMV 사이트에 시뮬레이션도 올라와있으니 연습하고 공부하시면 되요.

  • 3. anonyme
    '12.7.8 2:23 PM (67.40.xxx.69)

    stop sign 에서 완전히 서서 (3초정도) 건너편이나 옆쪽에서 오는 차 있나 확인하고 차례에 맞춰 출발하고요 차선 바꾸거나 좌회전 우회전시에 거울만 보면 안되고 "꼭" 고개를 돌려서 뒤돌아보시고요 (윗분 말씀처럼 오버해서 보는 것처럼) 속도 단위야 다르지만 표지판에 있는 숫자보다 속도 지켜 낮게 운전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으면 보행자가 우선권이 있으니 멈추고요.

  • 4. dkddk
    '12.7.8 2:35 PM (209.134.xxx.245)

    1 스탑사인에서 3초스기
    2. 신호 지키기 (이건 뭐 기본)
    3. 후진할때 꼭 뒤 돌아보고 하기(평행주차를 시키면서 제가 후진하는걸 보더라구요. 어려운 평행주차 아니고 완전 널널한 길가에 주차시키기)
    4. 속도제한 사인 있는곳 지나가면서 그 속도 지키기

    이정도예요...
    저도 캘리였습니당^^

  • 5. 으라차차
    '12.7.9 4:30 AM (71.9.xxx.84)

    성의있는 답글 정말 고맙습니다. 큰 도움이 되었어요!!
    짧은 영어로도 합격하는데 문제는 없는지 그것도
    솔직히 걱정이네요!ㅎㅎ 내일이 시험이라
    오늘 마지막 맹연습하러 갑니다
    아자아자 화이팅!!ㅋㅋ

  • 6. pianopark
    '12.7.15 4:23 PM (122.32.xxx.4)

    늦었네요. parallel parking에서 curb에서 20센티 정도만 떼기 40센티 이상 떨어지면 거의탈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352 위안부 집회에 참석하는 일본인들 1 피곤해 2012/08/15 959
139351 gsi슈퍼 2만원 이상 3천원 할인쿠폰(온라인에서 사용) 필요하.. 5 쿠폰 2012/08/15 1,143
139350 혹시 30대 들어서 예술쪽으로 진로 바꾸는 분들 있나요? 2 작가이야기가.. 2012/08/15 2,309
139349 잠 많은 딸...어찌 할까요... 8 잠만보 2012/08/15 2,341
139348 중국에서 사올만한 선물.. 8 선물 2012/08/15 3,127
139347 생일에 시어머님이 챙겨주시죠? 8 생일 2012/08/15 1,708
139346 1997 은 HD로 안 나오죠? 2 ... 2012/08/15 1,269
139345 30만원짜리 벽시계 사는건 미친짓일까요? 72 ... 2012/08/15 10,176
139344 전직 구성작가분들, 지금 어떤 일 하세요? 6 물어도 되나.. 2012/08/15 2,627
139343 건강검진 2012/08/15 926
139342 여동생이 탑쑤리 문창과 나왓는데요 14 여돈샌 2012/08/15 6,066
139341 4층빌라의 2층에 살고 있는데요.. 5 왔다초코바 2012/08/15 2,309
139340 나이들어 할머니 되어 현금 만질수있는 직업 뭐 있을까요? 칼국수.. 26 노후현금짱 2012/08/15 9,008
139339 민주당 대선 경선 참여했어요 4 바나나 머핀.. 2012/08/15 868
139338 요즘 재테크 뭐하시나요? 8 .. 2012/08/15 3,992
139337 며느리들의 이중성.. 꼭 나쁘다는 뜻은 아니지만 참 아이러니 하.. 4 ... 2012/08/15 1,957
139336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나 이상한 사람들... 17 네가 좋다... 2012/08/15 4,827
139335 파리도아닌것이 벌도 아닌것이.. 1 벌레시롯 2012/08/15 783
139334 방금 응답 1997에 아나운서 아닌가요? 11 헉헉 허걱 2012/08/15 2,620
139333 계약하고 계약금 안주는사람 7 열나네 2012/08/15 1,456
139332 지하철에서 어떤 아가씨... 25 이럴수가 2012/08/15 13,988
139331 퇴근한 남편이 3 아들 둘 맘.. 2012/08/15 1,723
139330 작가 하시겠다는 분이..주옥같은 댓글까지 다 삭제를..ㅜㅜ 109 아, 정말... 2012/08/14 14,492
139329 방바닥이 미끄러운 이유 4 .. 2012/08/14 5,169
139328 명품은 관심도 없는 제가 이상하나요? 16 궁금 2012/08/14 3,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