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 안과랑 안경원이랑 시력검사 결과가 틀려요

시력 조회수 : 10,233
작성일 : 2012-07-08 01:32:14

초3 아이 인데요

안과에서 검사 결과 처방전에 -1.0 -1.5 로 표기되어있엇는데

그앞 대형 안경원에서 아주 좋아보이는 기계들로 뭘 열심히 검사하더니  -1.5  -1.75 로 표기하고 안경을 했어요 (포스있는 나이든 안경사..자긴 안과 못믿는다고 ;;)

안과에선 간호사?가 한눈가리는 시력검사하고 원장님이 안경알 끼우는건 하셨어요

내일 안그래도 맞춘 안경 다리부위 사이가 너무 좁아서 코에 자국이나서 안경 교환? 할까 고민인데

그냥  안과처방전대로 다시 맞출까요?

1년뒤에 같은 병원서 다시 체크할껀데 안과에서 혼선이 있을까 또 괜히 교정시력을 올렸나 (병원에선 지금 안경도 충분히 잘 보이긴 하다고 해서 우안만 조금 올렸거든요) 후회도 되구요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9.64.xxx.2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7.8 2:34 AM (119.64.xxx.244)

    네 감사합니다. 아이는 잘 모르는거 같은데 임의로 0.5까지 올려도 되나 찝찝해서요..

  • 2. 미르
    '12.7.8 7:40 AM (220.73.xxx.215)

    안과 선생님께서 아이 눈에 맞춰서 도수 적어주신거 같네요.
    사실, 진짜 도수가 1.5~1.75 나와도 그 도수 꼈을때 좀 어지럽다 하면 조금 도수를 낮춰서 1.0~1.5 껴도 되거든요.
    원래 자기 도수보다 한단계 낮춰서 안경 맞추더라구요. 안과샘은 그걸 감안해서 안경처방전 써주신것 같아요.
    아마 안과에 아이 원래 시력은 1.5~1.75 사이로 되어있을지도 몰라요. 안경처방전을 의사샘이 1.0~1.5로 맞춰주신거 같네요.
    안경원의 안경사가 아무리 전문적이니, 안과를 못믿느니 해도... 아이가 자기눈에 딱맞는 안경(1.5~1.75) 꼈을때 어지럽다고 느낀다면 도수를 한단계 낮춰서 끼는게 맞아요.
    원글님 아이가 어지럽다고 안한다면 그냥 껴도 되긴되구요.

    저 안경점에서 도수 4.5에 맞춰서 렌즈 끼는데, 요즘 들어 부쩍 너무 어질어질하고 가까이 있는게 잘 안보이고 해서 눈이 나빠졌나 하며 안과 갔더니요, 안과샘이 도수를 하나 낮춰서 4.0으로 껴보라고 하시더군요.
    제 시력이 4.5는 맞는데, 그냥 4.0 껴도 잘 보인대요.
    그 안경사 웃기네요. 1.5~1.75 시력에 딱 맞춘 안경 낀다고 시력 더 좋아질 것도 아닌데 자긴 안과 못 믿는다고 자기맘대로 도수를 올리다니.
    아이에게 둘다 끼워보고 어지럽나 확인하고 맞추는게 맞았는데, 그 안경사 월권행위예요. 안과 처방전도 있는데 왜 자기맘대로 도수를 올리는지..
    안과샘과 다시 상의하시고, 안경점 가서 제대로 두 도수 다 끼워보신 다음 선택하세요.

  • 3. 아무리
    '12.7.8 8:44 AM (114.203.xxx.197) - 삭제된댓글

    안과의사 처방을 믿어야죠.

  • 4. ....
    '12.7.8 9:45 AM (110.14.xxx.164)

    둘중 낮은걸로 하는게 편해요 너무 돗수 넣으면 어지러워요
    안과 걸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508 첨으로 담으려해요. 2 깍두기 2012/07/13 860
127507 무도 그립습니다.. 4 2012/07/13 1,454
127506 맛간장에 흰설탕 말고 유기농 노르스름한 설탕 넣어도 되나요? 1 맛간장 2012/07/13 971
127505 페이스북에서 콕찔러보기가 뭐지요? 1 수수 2012/07/13 3,490
127504 자식 성격은 부모 닮는게 맞나봐요~ 6세 딸아이의 성격때문에 걱.. 1 맘대로 안되.. 2012/07/13 1,738
127503 하드렌즈 미사용시 어떻게 보관하는 게 좋나요? 2 이쁜이맘 2012/07/13 2,011
127502 시누가 오라는데 남편은 안가겠다하고..저라도 가야할까요? 12 올케 2012/07/13 2,764
127501 뱃살과 옆구리살을 빼고 싶은데요.. 6 ... 2012/07/13 3,926
127500 이런 조건의 베이비시터 구하기 어떨까요.. 18 나무 2012/07/13 2,957
127499 당신은 꿈이 무엇입니까? 1 2012/07/13 827
127498 분유 압타밀 먹이시는 분 있으세요? 10 분유수유맘 2012/07/13 4,537
127497 카드사용 내역 중에서 연말정산에 빠지는 항목은 뭔가요? 1 연말정산 2012/07/13 1,237
127496 초등5남자 키플링 가방 많이들 사주시나요? 3 흐느적거리지.. 2012/07/13 2,180
127495 어학원도 다녔었고 지금은 과외로 영어수업 중인데요.. 1 초등6 2012/07/13 1,751
127494 인터파크 가사도우미 mini 2012/07/13 2,652
127493 작년에 강남 오피스텔 투자했던거.. 현재 은행 이율만큼의 수익률.. 3 ........ 2012/07/13 3,426
127492 종편을 왜글케 많이 만들었을까 대문글 연예계보니 이해가... 2012/07/13 1,212
127491 급)미국으로 송금할 때 젤 좋은 은행이 어딜까요? 3 dkwnaa.. 2012/07/13 1,539
127490 여러분댁의 아들성적결과에 만족하셨나요? 3 중2아들맘 2012/07/13 1,347
127489 발레가 체력도 키워줄까요? 11 2012/07/13 5,571
127488 수족구병 사망자 발생 31개월 여아 수족구병 배나온기마민.. 2012/07/13 1,838
127487 국어공부 조언 부탁드려요. 2 중1 2012/07/13 1,098
127486 출퇴근하는 사람이 썬크림 50을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요? 썬크림 2012/07/13 952
127485 4살아이가 퇴행행동을 보이는데 어린이집바꿔야 할까요? 2 dl 2012/07/13 2,101
127484 교회 옮기면 죽게해달라”…‘공포 목사’의 기도 2 호박덩쿨 2012/07/13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