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달동안 19키로 뺏네요

성공 조회수 : 14,938
작성일 : 2012-07-07 23:55:23
아침 : 찐감자 사괴한개
점심 : 그냥 밥먹기
저녁 : 아메리카노 한잔과 초코릿 3알

거의 이 식단으로 3개월하니
19키로 빠지네요
운동은 안하고
저녁 회식때 고기만 구웠네요;;
남자입니다
IP : 118.33.xxx.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7 11:56 PM (1.226.xxx.153)

    왜 그렇게까지 과도하게 빼시는건지??

  • 2. 비만이에요
    '12.7.7 11:57 PM (118.33.xxx.1)

    90키로 나가서
    뺏어요

  • 3. gg
    '12.7.7 11:57 PM (112.149.xxx.61)

    좋은데 밤에 먹는 식단만 바꾸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
    초코릿 세알이라니...넘 감질나..저라면 아예 안먹고 말거 같아요 T.T
    아몬드 같은 견과류 추가 하심 더 좋을듯

  • 4. 운동은
    '12.7.7 11:58 PM (118.33.xxx.1)

    출퇴근때 계단 걸어올라가고 내려가기


    괜찬은데요 특별히 쳐지는 것 없이

  • 5. 저기
    '12.7.7 11:58 PM (119.192.xxx.80)

    대단하시네요...운동안하고 식이요법만으로도 살이 빠지다니...
    희망이 생기네요..따라해볼래요..

  • 6.
    '12.7.7 11:59 PM (1.226.xxx.153)

    90키로 나가서 19킬로 빼셨으면 71킬로면 보통키라구 봤을때 빼야할살을 그냥 3달에 다 빼버리신거군요
    대단하시네요...

  • 7. 운동은
    '12.7.8 12:02 AM (118.33.xxx.1)

    원체 싫어해서
    그냥 일주일 고통만 참으면 서서히
    위가 줄어들어요
    초콜릿은 당분 혈당땜에 먹은거고
    머 3주 지나니 매일 살빠지는 소리가 들려요
    다이어트 별거 없어요

  • 8. 혹시
    '12.7.8 12:10 AM (211.33.xxx.224)

    어지럽다거나, 탈모증상은요???

  • 9. 용기갖고 다욧시작
    '12.7.8 12:11 AM (211.36.xxx.233)

    맞아요 원글님 1주일고통만참음 위줄어들어 저녁안먹히더라고요..역시 먹는거 덜먹는게 진리네요 그정도뺐음 유지만해도어딘가요

  • 10. ..
    '12.7.8 12:11 AM (58.126.xxx.76)

    양을 줄이시되 골고루 드세요.
    저렇게 먹으면 영양 실조됩니다.
    그리고 감자는 비추.

  • 11. 괜찮아요
    '12.7.8 12:15 AM (118.33.xxx.1)

    일주일만 버티세요
    그리고 어지러움
    먹고 싶은것 드시되 무조건 천천히
    70번 씹고 드세요
    아마 미음이 되서 넘어갈겁니다
    정말 고기먹고 싶울때
    고기 한점 50번 씹었어요
    그럼 먹가 싫어짐 3조각만 먹움

  • 12. --
    '12.7.8 12:24 AM (188.104.xxx.22)

    아...고도비만이셨구나.. 병적으로 비만인 분들은 저렇게 두세달 그냥 안먹듯이 사는 것도 사실상 나쁘진 않다고 봐요. 감자 사과 초컬릿 밥도 먹고 커피까지...양을 적게 먹어서 그렇지 입맛은 다 다셨구만요.

  • 13. 술은
    '12.7.8 12:24 AM (119.192.xxx.80)

    술자리는 전혀 안가지시겠네요.
    다욧중에 술한잔 마시면 안주먹게 되고
    다음날 속쓰려서 해장국 먹게되고 그럼 리듬 깨져서 그동안 했던거 와르르 무너지고
    다시 맘잡고 하기도 힘들구 그렇더라구요.
    남자분이신데 술 전혀 안마시구 다엿하시는건가요?

  • 14. --
    '12.7.8 12:25 AM (188.104.xxx.22)

    사실 연예인들 진짜 새모이만 먹고 사는데 안 죽잖아요. 오히려 살인적인 스케줄 다 소화하고. 적게 먹어서 죽었다는 연예인 들어본 적 없어요.

  • 15. 적게 먹어서
    '12.7.8 12:27 AM (119.192.xxx.80)

    죽진 않지만...참 먹는재미가 인생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쫌 허무해지고 허탈해지고..
    사는 재미 없어지구...신경 날카로와지구 그런건 있죠 ㅋㅋ

  • 16. ....
    '12.7.8 12:27 AM (175.119.xxx.90)

    운동은 살빼는게 아니고 유지용이에요. 실제 다이어트는 식이요법이 80%입니다.

  • 17.
    '12.7.8 12:28 AM (121.144.xxx.48)

    평생 저렇게 드실 거 아니면 운동좀 하시면서 식단조절 하셔야 돼요. 기초대사량 떨어져서 식단 원래대로 돌리면 요요가 더 심하게 와요...

  • 18. ...
    '12.7.8 2:10 AM (211.59.xxx.20)

    단백질을 안드시면 근육만 빠진데요~

    아참에 던백질 먹으면 자방을 훨씬잘태운다하던데~

    인처넷에서 던복질 퍼우더사서. 드시길

  • 19. ..
    '12.7.8 1:33 PM (118.46.xxx.122)

    저도요... 이제 왠만큼 빼셨으니 요요 조심하시면서 단백질 (두부 두유라도) 추가 하세요..칼슘 철분 비타민도요..
    지금은 젊으셔서 괜찮은데... 일당 지방은 많이 빼셨으니 건강 꼭 챙겨가면서 유지하세요..

  • 20. 살 찌는 게..
    '12.7.8 3:37 PM (218.234.xxx.25)

    단백질이 모자랄 경우에도 살이 찐다고 하더군요. 탄수화물 대신 먹어서 살 빼는 게 아니라..

  • 21. 질문
    '12.7.8 5:21 PM (27.115.xxx.168)

    빼신지 얼마되셨어요?
    다이어트는 엄밀히 말해 빼는것보다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화장은 하는것보다 지우는게 중요하듯이요 ㅎㅎ
    다이어트 경력? 오랠수록 정말 빼는것보다 유지하는게 진정진리다 새록새록 느끼네요.
    빼신지 얼마되셨고 몸무게 추이 어떻게 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얘기좀 더 들을 수 있을까요??

  • 22. 그건
    '12.7.8 6:16 PM (1.177.xxx.54)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저는 저렇게 하면서 일하면...탈모.피부개털.매일매일 피곤에 쩔게 되요
    한때 먹는거 잘 못먹어댈만큼 위가 작았던 적이 있었는데..나이가 들어서 그렇게 쭉 하면 진짜 사람이 윤기하나 없어보여요.
    저는 아주 날씬한 몸매보다는 윤기를 택하겠어요.
    남자와 여자가 좀 다르긴 하나.그래도 사람이 그렇게 계속 먹을순 없더라구요
    어느순간 음식앞에 무장해제 되는 날이 오더라구요
    그럼 단번에 찌고..내 셀룰라이트는 하염없이 늘어나고..
    다시 살빼도 셀룰라이트는 여전히 몸안에 들어가있고. 다시 살뺄땐 더 안빠지고..
    이 현상이 삼십중반부터는 보이더라구요
    이십대는 뭐 안먹고 빼도 얼굴에 막 표나고 할 나이는 아니였구요.

  • 23. Hh
    '12.7.8 7:20 PM (116.36.xxx.181)

    부럽지만 여자랑 남잔 달라요...

  • 24. ......
    '12.7.8 9:38 PM (118.219.xxx.203)

    다음엔 이렇게 빼지마세요 언젠가 당뇨온대요 무리해서 빼면요 그냥 의사들이 권하는 한달에 2킬로씩 빼세요

  • 25. 참고로..
    '12.7.8 11:26 PM (110.12.xxx.78)

    제 남편이 95에서 79로 지금 2달 반만에 뺀 몸무게예요..지금 ING중~!!!

    원글님처럼 적게 먹지는 않고...

    아침엔 토스트 2쪽 소세지2개 치즈 1장과 우유 250ML

    하루 종일 블랙커피 수시로..

    점심 저녁은 집에서 싸간 샐러드 2통으로.(닭가슴살 토마토2개 오이 2개 양상치 옥수수캔1통 맛살 3개 파프리카 반개...가끔 두부) 두유 2팩

    양은 많아요...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드레싱을 뿌리지 않고 먹는다는 거..

    지금은 점심은 밖에서 먹고 저녁만 샐러드 싸가요..

    그리고 한시간씩 운동하구요..

    그동안 엄청 짜게 먹구 간식을 많이 먹는 타입(믹서 커피도 10가량 마시고..)이였는데...팍 줄이니까...살이
    잘 빠졌어요..~~^^;

    이 글 보시는 분들!! 염분 섭취를 줄이면 몸무게 정말 잘 빠질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708 질 좋은 수건 어디서 구입?? 9 수건 2012/07/25 4,127
131707 정부·기업 저금리로 덕 볼 때 서민 대출금리는 상승↑↑↑ 참맛 2012/07/25 427
131706 이 무더운 날 군대에 아들들 보내신 어머님들 12 국가 2012/07/25 1,776
131705 드레스룸 없는 아파트는 옷 수납 어떻게 하세요? 7 frank 2012/07/25 4,462
131704 레이캅 잘 쓰시나요? 6 먼지 2012/07/25 1,843
131703 안철수가 책 낸 이유는 10 파사현정 2012/07/25 2,285
131702 몸에서 좋은 향기나게 하려면 뭘써야하나요? 4 스윙 2012/07/25 2,424
131701 "변기청소에는 이것이 갑이다" 하는 제품 추천.. 18 청소 2012/07/25 6,203
131700 초2 수학힘들어 하는 아이 방학 어떻게 해야할까요 4 방학 2012/07/25 1,530
131699 식초 어떤거 사용하세요? 7 현이훈이 2012/07/25 2,062
131698 7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25 527
131697 자동차 공동명의.. 3 공동명의 2012/07/25 1,635
131696 블라인드가 창사이즈보다 몇센티 길게하는게 이뻐보일까요?? 3 어려워요 2012/07/25 1,355
131695 시어머님 모시기 95 ,,, 2012/07/25 20,418
131694 한의원가면 부항뜨는거 ......... 1 ... 2012/07/25 1,848
131693 빅 완젼 짜증 6 2012/07/25 2,205
131692 박근혜가 더 음흉해보이지 않나요? 24 닭공주 2012/07/25 3,179
131691 소아성폭행범은 사형 말고 14 분노 2012/07/25 1,683
131690 cctv설치 저렴한거 없을까요.. 1 ㅁㅁ 2012/07/25 774
131689 저도 목욕탕에서 신기한 사람 봤어요. 4 외계인이냐 2012/07/25 4,549
131688 엄마가 비교할 때 뭐라고 말해야할까요 ? 9 알수없어 2012/07/25 2,654
131687 향수 찾고 싶은데 10 향수를 .... 2012/07/25 2,546
131686 여름에 반찬해내기 어렵네요ㅜㅜ 17 더워 2012/07/25 4,371
131685 다들 이거 보시고 서명하셨나요? 4 살 여아 성폭행에 딸린 댓글.. 17 무감각. 2012/07/25 2,902
131684 치과견적 6 이벤트 2012/07/25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