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지 풍덕천 쪽 전세.. 명동 출근길

주말맘 조회수 : 954
작성일 : 2012-07-04 11:07:33

혹시 수지 쪽에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돌쟁이 아기를 용인 친정에 맡기고 주말에만 보고 있는데 도저히 이대로는 안되겠어요.

아기를 매일 못본다는 저의 우울함이 감당이 안돼요...

 

새벽 출근이라 교통편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다행히 풍덕천 아파트 단지 쪽에서 광역급행(M버스)를 타면 서울까지 직행이 가능하더라고요.

이쪽에 30~40평대(부모님과 합가를 해야하니) 아파트, 버스정류장과 가까운 아파트 어디가 괜찮을까요?

전세금 대출을 받던, 월세를 물던, 지금 같아서는 아기랑 같이 살고 싶은마음 하나 뿐이에요 ㅜㅜ

 

 

IP : 121.129.xxx.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경우
    '12.7.4 1:34 PM (59.5.xxx.126)

    저는 풍덕천 삼성6차 전세 살며 시청으로 출퇴근했었는데
    3달만에 다시 서울로 이사왔어요
    출퇴근 만만치 않아요
    급행광역 버스 만원이면 그냥 지나치기때문에 퇴근할때 남대문에서 타곤했었는데
    간혹 못타서 일반 좌석 버스 타기도 하고
    출근길은 아예 그버스 타기조차 힘들어요
    오전에는 출발 정류장에서 만원으로 출발하는일 다반삽니다
    삼성 5차, 6차 정도면 버스정류장은 가까운데
    출퇴근 힘들거 각오하고 부동산에 알아보세요

  • 2. loveahm
    '12.7.4 2:42 PM (175.210.xxx.34)

    부모님과 합가를 생각하시면 굳이 수지에 안사셔도 되지 않아요?
    서울 좀 변두리라도 전철 닿는곳에 사시는게 나을것 같은데요.

  • 3. ㅁㅁㅁ
    '12.7.4 4:55 PM (218.52.xxx.33)

    남편분 회사는 어느 동네인지.. 수지에서 출퇴근하기 쉬운가요?
    아이가 돌쯤 됐으면 친정에 그만 맡기고 좋은 어린이집에 맡기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시댁과 합가도 심난한 일이지만, 처가와 합가 하는 것도 남자들에게 좋은 것만은 아니라서요..
    남편분이 겉돌거나, 친정 부모님이 사위 눈치까지 보게 되거나 하면 안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926 퍼실 냄새 진짜 좋으세요? 전 너무 이상해요ㅠㅠ 19 이상하다 2012/07/14 10,370
127925 에스프레소 머신 득템했습니다.ㅎ 6 득템 2012/07/14 2,537
127924 식당에서 고기먹고 볶아주는밥이요.. 12 .. 2012/07/14 4,514
127923 신사의품격보는데 장동건 얼굴이 좀 늙긴했네요 ㅜㅜ 5 취사반에이스.. 2012/07/14 2,212
127922 부,부,부끄러운 질문............ 6 30대 사과.. 2012/07/14 2,861
127921 미국여자들처럼 되고 싶어요 9 해마 2012/07/14 3,926
127920 치아 우식 잘 되는건 왜 그런가요? 11 치과관련 2012/07/14 3,255
127919 인터넷 하는 도중에 자꾸 쇼핑몰이 열리는 현상 6 .. 2012/07/14 2,469
127918 두피기름기 제거에 좋은 샴푸는.. 5 지성두피 2012/07/14 2,627
127917 자전거 탈때 입는옷이요 추천요망이요 1 자전거 2012/07/14 2,588
127916 잃어버린 유모 감각 12 책,,, 2012/07/14 2,546
127915 닭고기에 밥을 곁들일때 5 대기 2012/07/14 1,142
127914 남편이 저에게 하루휴가와 선물을 주겠대요ㅋㅋㅋ 3 자랑일기 2012/07/14 1,496
127913 사실 백화점도 시시하지 않나요? 10 ㅅㅇ 2012/07/14 4,220
127912 어떤 소재의 원피스를 입어야 할까요? 요즘 다 폴리에스테르에요... 4 삐리빠빠 2012/07/14 3,667
127911 빌라 1층 여자혼다 살기 위험할까요? 9 요엘 2012/07/14 3,691
127910 운전면허따려는데... 3 올해할일 2012/07/14 1,033
127909 얼마전 세입자랑 있었던 일 4 2012/07/14 2,227
127908 아침이라는 아티스트를 기억하시나요? 11 아침 2012/07/14 1,035
127907 책 많이 읽는 분들, 어디서 어떤 자세로 읽으세요? 17 해리 2012/07/14 4,261
127906 사무실에만 계시는 사장 2 시크릿 2012/07/14 1,109
127905 날씨가 변화무쌍하네요 장마철이라그런거겠죠~ 취사반에이스.. 2012/07/14 725
127904 궁금하네요, 요정집이요 가족하고 가면 안되는곳인가요? 12 요정집은뭐하.. 2012/07/14 6,655
127903 린스 안하고 샴푸만 할때 머릿결 좋아지는 샴푸는? 3 샴푸 2012/07/14 3,638
127902 백화점에서 일한다고 하면 무시되나요? 8 2012/07/14 3,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