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도와주세요)고등 출석률이 저조하면 대학은 불가한걸까요?

어떻게해야할지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12-07-03 18:29:58

고2  아이의 무단결석이 30일이 넘었습니다

어떻게하든 퇴학만은 막으려고

매일 매일 어떻게든 등교를 시켜보려고 피가 마르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떤 날은 정상등교 하기도 하고

어떤 날은 점심시간 이후에 가기도 하고

어떤 날은 가지 않기도 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매일 가기 싫지만

미친듯이....어떻게든 보내보려고 ....달래고 격려하고 보듬고 기다리는 부모때문에

어떤 날은 그 정성에 어쩔 수 없이 ....학교 가기도 하고

어떤 날은 하도 그러니까 귀찮아서 ..학교 가기도 하고...

그렇게..간신히 끌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제가 최근에

출석률이 저조하면......대학은 갈 수 없다는 말을....듣게 되었어요

직장은 물론이고요

제 지인이

출석률이란 즉 성실도를 뜻하는데...무단결석 기록이 있는 아이를 어느 대학에서 받아주겠냐? 고 하더군요

차라리.. 유급을 시키고 ...그 사이 아이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시작하는게 어떻겠냐는 거였어요...(무단결석 기록은 지워지고 다시 시작되는 결과가 된다는 것이죠)

그럼....이렇게 미친듯이 ....끌어가고 있는 것이

오히려 아이에게 치명적인 오류로 남아

나중에 정신을 차리더라도 이 치명적 기록때문에...대학을 가지 못하게 되는 걸까요?

그럼 오히려 .....억지로 끌어가고 있는 저 때문에....오히려 아이 앞날에 오류를 남기게 되는걸까요??

저에게 단 한줄이라도 조언을 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혹시 이런걸 전문적으로 상담해주고 조언해주는 민간업체가 있을까요?

아...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IP : 203.142.xxx.2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2학부모
    '12.7.3 6:33 PM (218.153.xxx.90) - 삭제된댓글

    제가 알기로는 정시 수능 100% 보는 전형으로 가면 될것 같은데요.
    학생부 거의 반영하지 않고 수능으로만 가는 전형도 있어요.

  • 2. 왜??
    '12.7.3 6:47 PM (180.68.xxx.181)

    아이가 학교를 그렇게도 가기 싫어 하는지를 이야기해보셨는지요?

    반드시 이유가 있을텐데....

    저라면 충분히 아이와 대화 나눈후 안되면 학교를 자퇴시킬것 같아요..

    무엇떄문에 공교육에 매달리는지요??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학교 안가는것이 행복하다고 하면 그렇게 해줄것 같아요.

  • 3. 결석
    '12.7.3 7:00 PM (58.126.xxx.105)

    병결은 괜찮지만 사고결은 치명적입니다.
    대안학교라든지 검정고시 등의 방법도 있으니 너무 현실에 매달리지 마시고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 4. ;;
    '12.7.3 7:14 PM (125.181.xxx.2)

    나중에 취직할 때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압니다.

  • 5. 어머님이
    '12.7.3 7:30 PM (14.52.xxx.59)

    손쓸 방법이 있는데요
    애가 지각을 하면 병원에서 진단서 떼셔서 제출하면 되요
    병결은 300일이래도 괜찮아요
    편법이지만 많이들 합니다
    근데 학생부 안보는 전형이 또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629 유행하는 몸배 바지 어느 쇼핑몰이 예쁜가요? 3 새벽 2012/08/01 2,295
134628 각시탈 어떻게 된걸까요? 12 ... 2012/08/01 3,103
134627 유령 언제 하나요? 2 오늘 2012/08/01 1,311
134626 스마트폰으로 인터넷한후..홈으로 돌아오는거 알려주세요 ㅠㅠ 4 이너넷 2012/08/01 1,487
134625 밤 열시반이 넘었는데.. 4 온도계 2012/08/01 1,213
134624 작년에 했던 로얄 패밀리 라는 드라마 생각 나시나요? 7 2012/08/01 2,325
134623 문득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5 감사합니다 2012/08/01 1,625
134622 자녀가 왕따 경험 가진 학부형 입장에서 쓴 글이네요 7 티아라 2012/08/01 3,470
134621 오늘은 열대야가 아니려나 봅니다 8 살맛 2012/08/01 2,552
134620 미국에서 오는 조카 어디를 데려가면 좋을까요? 11 조언 2012/08/01 1,693
134619 도우미 아줌마가 먹는걸 너무 밝혀요! 59 도우미 2012/08/01 20,135
134618 주차장을 아이들 물놀이터로 만들어줬네요^^ 7 케이 2012/08/01 2,474
134617 입장권 궁금합니다.. 8 여수 2012/08/01 889
134616 여름인데 가스요금이 많이 나온거 같아요.. 2 ㅇㅇㅇ 2012/08/01 1,391
134615 택배아저씨가 협박하고 갔네요. 85 무섭네요. 2012/08/01 21,163
134614 윗집 에어컨 냉각수가 우리집 실외기로 떨어지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3 약간 불쾌 2012/08/01 2,369
134613 집에서들 어찌 입으세요?? 브라 하세요?? 23 .. 2012/08/01 9,518
134612 탈렌트 남윤정님 심장마비 돌연사시네요 4 명복을 빕니.. 2012/08/01 5,295
134611 돈 진짜 잘 쓰네요. 6 슈나언니 2012/08/01 3,844
134610 자식의 진로..부모의 욕심..ㅠㅠ 11 .. 2012/08/01 3,838
134609 전 에어콘 25도 맞춰놓는디요 10 이럴수가 2012/08/01 4,860
134608 이과 논술 준비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14 답답해요 2012/08/01 2,866
134607 남자친구한테 화가 난 게 안 풀려서 괴로워요. 14 밴댕이 2012/08/01 6,810
134606 재미있는책이나 일드,미드 추천좀 해주세요 6 휴가중 2012/08/01 1,624
134605 화가나는상황이정당한지 의견부탁드려요 7 초등교사예요.. 2012/08/01 1,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