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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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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강습 오늘부터 첫수강인데 여기서 무좀, 거기털 등등 들으니..

수영 조회수 : 4,286
작성일 : 2012-07-02 11:18:29

오늘 수영 첫강습인데

여기서 무좀걸린 사람들도 있고 체모도 둥둥 뜬다고 하니

갑자기 갈 생각이 싹 사라져요

수영 잘 다니시는 분은 이런 더러운 생각?을 어케 극복하고 다니시나요?

저는 오늘 첫날인데

비위가 약해서...

IP : 211.115.xxx.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7.2 11:19 AM (112.168.xxx.112)

    저도 비위가 약해서 수영장 못가요..
    수영하는건 좋아하는데 체모들때문에ㅜㅜㅜㅜ

  • 2. ...
    '12.7.2 11:22 AM (119.197.xxx.71)

    별소리 다들어 봤지요. 차마 입밖에 꺼내기가....
    그러나 따지고 들자면 우리가 정수해 먹는 물도 그닥...물은 물이요. 산은 산이로다
    그냥 하셔도 되옵니다.

  • 3. 더럽죠
    '12.7.2 11:28 AM (14.37.xxx.17)

    멋모르고 하면 모를까..알면 못하는게 수영장 물입니다.
    락스냄새도 역겹지 않나요?
    굳이 할필요없는거 억지로 해야 하는 운동은 아니니까요...
    가급적 않하는게 좋죠...

  • 4.
    '12.7.2 11:33 AM (58.76.xxx.224)

    더한 기사 본 적이 있어요.

    비위 약한 분들은 아랫글 읽지 마세요.-.-;

    워터파크에 큰 *이 둥둥 떠 다녀서 사람들이 대피하고 난리 났었다고...실지로 신문에 났었어요.
    그런데, 평소에도 얼마나 많은 *가루들이 둥둥 떠다닐 수 있겠어요...(거듭 죄송;;)

    바다야 큰물이라 계속 섞일테니 차라리 낫겠다 싶고요.

    전 고급이든뭐든 찜질방, 목욕탕, 워터파크 이런 곳 자제하는 편입니다.
    어쩔 수 없이 다 같이 가야할 경우엔 하는 수 없어 가지만요.

  • 5. 그런데
    '12.7.2 11:37 AM (119.197.xxx.71)

    좀 엉뚱하지만 재난 영화 한번씩 볼때 마다 수영은 꼭 배워놔야겠구나 싶던데요.
    요즘 정글의 법픽을 봐도 그렇고, 저는 그래서 배워놨습니다.

  • 6. 글쎄요..
    '12.7.2 11:39 AM (14.37.xxx.17)

    재난당하기전에...
    수영장물때문에 더 병생겨..일찍 갈수도 있지 않나요?

  • 7. 착한이들
    '12.7.2 11:49 AM (210.205.xxx.25)

    물도 수시로 갈고 뜨는 채로 수시로 걷어냅니다.
    더럽다 생각하면 아무일도 못해요. 수돗물도 마찬가지구요.
    수영장물 생각보다 깨끗합니다.
    그리고 우리몸도 그정도 적응하고 면역력도 있구요.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수영은 할만큼 배우셔야합니다.
    재미느끼면 좋아요.

  • 8. ㅋㅋㅋ
    '12.7.2 11:50 AM (119.197.xxx.71)

    오호 그럴수도 있겠군요.

  • 9. .......
    '12.7.2 11:58 AM (116.39.xxx.17)

    수영 지금 하고 있는데요. 우리몸이 그 정도의 적응력과 면역력은 잇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수영으로 인해 피부과질환 생겼다는 둥 내분비계통에 문제 생긴 사람들이 그렇지 않는 사람들 보다 훨씬 많던가요? 아주 일부이지 않나요?
    해 보신다음에 문제 생기면 하지 마시구요. 물이 더럽다는 정도, 락스냄새 싫다는 점 이런걸로 하기 싫으시면 하지 마세요. 하는 사람들은 다 바보라서 하고 수영하나 보죠?

  • 10. ㅎㅎㅎ
    '12.7.2 12:59 PM (1.240.xxx.245)

    가지마세요...안가도 살아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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