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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누수문제때문에 관리실하고 싸워야 되는데요..

-- 조회수 : 4,186
작성일 : 2012-07-01 10:43:42

세입자가 비만오면 물센다고 해서 가보니 물이 뚝뚝 떨어지더라고요..외벽이 오래되서 물이 틈사이로 들어와 천장 벽지도 젖어 있고 그래요..집이 맨 끝쪽이라 2년전에도 물새는거 같아 창틀 몇십만원 주고 실리콘 작업했는데 일년만에 더 샌다네요..누수 업자 불러 옥상가보니 옥상에서 부터 새서 내려 오더라고요..아직 확인 안했지만 이런상태면 윗집도 샐거 같아요..

문제는 이번에 새로운 세입자를 구해야 하는데 이런 상태에서 들어올거 같지도 않고 공사를 해야 하는데 관리실은 어물쩡 넘어가려고만 해요..2년전에도 그래서 울며겨자먹기로 우리가 돈주고 실리콘 처리 했는데 이번엔 틈이 더 벌어져서 백만원 넘게 든다네요..친구말로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를 찾아가야 해준다 해서 연락처를 알아보려고 했는데 관리실에서 안가르쳐 줘요..베짱 튕기는거 같더라고요..이건 백프로 외벽 문제라 관리실에서 다 해줘야 하는데 위층들하고 협의해서 할 시간이 없어요..곧 계약 만료되면 새로운 세입자 구해서 지금 세입자한테 전세금 줘야 하는데..

그래서 일단 우리가 고쳐놓고 관리실에 내용증명 보내고 소송걸까 하는데..이러면 더 안줄까요?

아님 고칠때 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가서 난리 치기도 했지만 지방 살아서 매일 가기도 어려워요..토요일에 가면 관리소장은 출근 안했고..(아님 도망갔는지..) 이문제 때문에 아주 머리가 아프네요..세입자도 뭐라뭐라 하고..(비올때 마다 대야 받쳐놓고 살아야 하니..)ㅠㅠ

우리도 너무 힘들어서 이번엔 그냥 안넘어 갈 생각이지만...어떡해 하면 공사비를 받아서 공사할수 있을까요? 참고로 관리실에 위층 전화번호 알려달라니까 엉뚱한곳 알려주데요..정말 하는짓이 가관입니다..

IP : 1.245.xxx.1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2.7.1 1:42 PM (110.15.xxx.248)

    탑층에 사는데 천정에서 물이 새서 해마다 곤란해요.
    공사는 해주는데 못 잡더라구요..
    올해는 잡았는지 어제 비에 새지는 않더라구요

    관리소장 권한 없어요.
    아파트 전체에 관한 건 입주자 대표회장 책임이에요.
    특히 돈 문제는요...

    그런데 관리소장이 이리저리 뺀다는 건 대표회장 옆에 붙어서 손바닥 비비고 있는 상황 같네요.
    관리소 주소는 알고 있잖아요.
    거기로 관리소장 앞으로 내용증명이라도 보내세요.
    "네가 회장과 윗집의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아서 보수공사가 늦어지고 있으니 거기에 따른 피해가 생길시에는 네게 손해배상을 해달라고 요구하겠다..."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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