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연고대 다니는애들 말 하나같이 들어보면
대원외고 출신애들은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특권,우월의식에 빠져있고 이기적이고 거만하다고 하더라구요.
대학에서 쟤 개인플레이 좀 심하다 싶어서 보면 대부분 대원애들이래요.
서울대 연고대 다니는애들 말 하나같이 들어보면
대원외고 출신애들은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특권,우월의식에 빠져있고 이기적이고 거만하다고 하더라구요.
대학에서 쟤 개인플레이 좀 심하다 싶어서 보면 대부분 대원애들이래요.
그래서요?
만나보셨어요? 전 자주 만납니다.
우월의식이 있는건 맞아요. 우월하긴 우월하거든요.
이기적이고 거만하진 않아요. 오히려 깔끔하고 지 일 지가 알아서 하는 아이들이 많더군요.
몇 명을 얼마나 보셨는진 모르겠는데 이렇게 직접 만나지도 않고 카더라라고 하면서
한 학교를 낮춰보는거 별로 안 좋네요.
뭐 그런 류의 사람이야 사회 구석구석 어디에나 있지요.
님은 이타적으로 남은 여생 사시면 되겠네요.
이거야 정말 케바케네요.
제 조카가 그학교 졸업했는데 너무너무 겸손해서 감탄........
대원외고가 아니라 저기 어디 산골학교든 어촌학교든 어디에나 그런사람은 있죠
전라도사람이 이러하다
한국사람이 이러하다
서울대출신이 이대출신이 이러하다
키큰사람이 이러하다
정말 이런 유치하고 저급한 편견좀 사라졌음 좋겠어요
찬물에 세수나 한번 하고 오세요.
연고대 한 학년에 한 고등학교의 입학생이 얼마나 될까요?
그야말로 강남에 가장 입시실적이 좋은 고등학교도 재수생 포함해서 10명에서 20명 수준이고,
일반고에서는 한 두명 있을까 말까죠.
자, 연고대에 대원외고 출신자가 몇 명일까요? 한 학년에 몇 십 명일 거예요.
전체 재학생만 해도 백명이 넘을 듯. 경영학과에만 해도 한 학년에 십 여명이니까요.
그들에게 특권, 우월의식이 있다해도 그건 어찌보면 당연한 거구요.
그리고 특권, 우월의식이 없어도 남에게는 그렇게 보일 거예요.
친구들이 많으니 대학(연고대의 경우)에서 혼자 있는 경우가 거의 없이 항상 친구들과 있으며,
그러니까 항상 친구들에 둘러싸여 있으며 명랑, 쾌활, 재밌고, 정보도 많고,
동아리에 가도 선배. 학과에 가도 선배. 다른 과에도 동문들이 넘쳐나요.
그러니 남들에게는 특별하게 보이고 그들만의 리그로 보일 거예요.
그러나 대원외고 출신자들이 어떤 학교에 혼자 입학했다고 해보세요.
그 학생이 아무리 특권의식에 쩔어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죠.
오히려 그 학교에 다수 입학한 고등학교 애들이 몰려다니니 그들이 더 우월하게 보일지도....
팩트를 알고나면 오해가 없어요.
핸드폰사줄까? 했더니 껄렁이는애들만 핸드폰있다고 싫어요
하던 조카가 대원고졸업했어요.
거의 십년전 이네요. ㅋㅋ
원글님.....왜 그러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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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맹금순씨도 케바케 쓰네요.ㅎㅎㅎ
조카가 대원외고 출신이구요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공부만 해서 너무 순진하고 세상물정 몰라서 오히려 걱정입니다요. ㅡㅡ^
그 조카가 정말 천재소리 듣고 영어 웅변대회 나가서 상 받아오고 그러던 애고 4개국어 술술 하는 앤데..
대원외고 가더니 기가 좀 죽긴 하더군요.
[내가 영어를 참 잘 하는 줄 알았는데 여기오니까 아니더라..] 라는 말을 했단 소릴 들었습니다.
그런분 있어요 그분은 연고대도아닌데..정말 입만 열면 그넘의 대원외고 ㅎㅎ
재수없었어요... 내세울게 구것뿐인가.... 그거말고없음 그냥 말이나말지....
네가 아는 대원외고는 다 겸손한데...
이런 성급한 일반화는 어디서 나온 말인지... -_-
우리딸이 대원외고 출신인데요
항상 이쁜딸이예요
엄마 돈쓰는거 미안해하고 생각깊고
자신이 잘났다생각할틈없이 공부만하고
살아 오히려 세상살이 잘 몰라 답답할때가 있지
거만 우월 이런거 한번도 못느꼈어요
오히려 어디가서 출신학교 말하는것도 꺼려하는데
동창들도 다 그런부류고요
무슨 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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