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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아이 수학 어떻게 할 것인가(2)

걱정되는 이 조회수 : 3,333
작성일 : 2012-06-27 14:10:57
아이 의대보낸다고
아이 수능 수학 만점 맞히고 싶다면 

원글님께서는
'가능하다면 중학교 가기전에 중등부 과정은 끝내십시요'
'평소에는 적은 양의 문제를 오래 생각하도록 해야 수학적 사고력이 생깁니다.
사고력을 기르려면 양치기 해봐야 소용없습니다. 생각을 오래 하게 하세요. '
하셨는데,

지나고 보니
초등 때 이렇게 할 수 있는 아이들은 한 초등학교에 한 명있을 까? 말까 입니다.
댓글이 100개나 달린 글인데
저 같이 생각하신다고 답글을 다신 분은 
저말고 딱 한 분이더군요.

초등 어머님들이 주로 답글을 다셔서 인가요?

그 글을 읽고 별 효과도 없는 수학 선행 한다고 시달릴 초등아이들 생각하니
마음이 안쓰러워요.

IP : 112.171.xxx.22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7 2:16 PM (114.201.xxx.4)

    중고딩 아이 있지만
    그런 과정이 되는 아이 있다면 참 부럽더라구요
    한학기 선행도 이해안되고 틀리는 마당에
    자이스토리 특작 ...
    그렇다고 못하는 애들도 아닙니다
    우리아이처럼 평범한 아이들은 감당못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2. 그글
    '12.6.27 2:17 PM (14.47.xxx.28)

    못 읽었는데요.
    전 그러고 싶지는 않네요.

  • 3. 음..
    '12.6.27 2:19 PM (115.126.xxx.16)

    일단 그 글은 최상위권 아이들 대상이었으니 저도 패스했구요.
    조만간 중상위권 글 올리신다고 하셨으니
    저는 그 글 읽어보고 그 분의 글이 도움이 될지 안될지 판단하려구요.

  • 4. 크림
    '12.6.27 2:21 PM (112.150.xxx.36)

    어제글은 의치한을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 아이들 얘기아니었나요.
    다음글에서 상위,중위권 얘기한다고 해서...전 그거나 기다려보려구요.

  • 5. 휴우~
    '12.6.27 2:22 PM (112.171.xxx.226)

    저는 직업상
    그 글의 프로그램을 따라 하는 아이들을
    가까이서 자주 본 편인데
    부럽다는 생각은 별로 안 들었어요.
    아이 인생 전체를 놓고, 길게 보셨으면 해요.

  • 6. 어제
    '12.6.27 2:24 PM (118.41.xxx.34)

    모임갔더니, 어떤 선배언니가
    전교 10등안에 못드는 아이는 그냥 자기 하고싶은거 시켜라. 괜히 헛돈 투자하지말고. 그러더라구요..

    제 동기랑 옆에 앉아 둘이서..' 반에서 20등 하는애가 공부가 하고싶다면 어쩔껀데, 시켜야지.' 하고
    웃고 말았어요..

    인생, 특히 아이는 뜻대로 됩디까??????
    애를 뭐잡듯 잡아 중학과정 선행 시키고 안시키고를 떠나서,
    애가 먼저 지치거나 다른길로 갈수도 있지않을까요?

    이런글 볼때마다... 아이가 좀 행복해 질수있는 방법 생각 했으면 좋겠어요..

    '엄마.. 나는 중학생인데, 중학교과정을 모조리 다 하고 싶어요.. ' ...이런 아이 빼고요..!

  • 7. 그 글에는
    '12.6.27 2:24 PM (112.171.xxx.226)

    학군 좋은 곳의 중학교의 상위 10%
    보통인 곳은 상위 5%를 두고 말하셨어요.

  • 8. ...
    '12.6.27 2:25 PM (180.70.xxx.131)

    모르겠어요. 다 따라할까요?
    친자연주의로 아이 키웠고 선행 안 했지만 지금 아이가 원해서 선행 방법을 찾습니다.
    여기저기 예전부터 귀동냥 하지만 그렇게 해야지 생각 많이 안 했어요. 원글님 생각하시는 것만큼 주변 엄마들이 무조건적인 분들 많지 않더라구요. 시행착오도 겪고 고민도 하면서 자기 아이 맞는 방법 찾아요. 원글님처럼 걱정스러운 아이는 정말 딱 한명 봤네요.
    엄마들은 생각보다 어리숙하기도 하지만 현명하기도 하다고 믿습니다.

  • 9. 노랑노랑
    '12.6.27 2:27 PM (14.52.xxx.243)

    원글은 못 읽었지만,

    수능 수학문제는 10년어치 기출문제 미친듯이 풀고, 또 풀고, 외워 풀고, 다시 풀면 92%는 맞출 수 있다.
    헌데 나머지 8%가 변별력 문제라는 건데, 이 8%는 92%가 기초가 되어야 풀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고등학생 90%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했던 억대 연봉의 학원 강사 말이 떠오르네요.

    얼마전 기사에 울 나라 고등학생 1.40프로던가? 1.48%던가만 서연고 간다는 기사도 떠오르고...

    씁쓸...^^

  • 10. . . .
    '12.6.27 2:31 PM (1.236.xxx.113)

    초등때 고등 과정 나가는 애들도 꽤 봤는데요? 다들 조용히 진도나가느라 사람들이 잘 모를수도 있는데 아느 아이는 5학년때 정석 하더군요. 최상위긴 하지요. 그 아이 영어도 잘해서 청심 턱하니 가긴 했네요

  • 11. ..
    '12.6.27 2:49 PM (115.41.xxx.10)

    진도 안 빼고 고등 올려 보냈다가 수포자 만든 학부모 여기 있어요. 고등 가니 3년 과정을 2 년에 끝내느라 진도가 어찌나 빠른지.. 애가 정신 못차리다 지레 포기했어요.

    저는 그 분 말씀이 맞다고 생각해요. 잘 하면 잘 하니 더 그래야 하고 어중간한 애들도 어느정도 진도 빼 놔야 해요. 중딩 때 영 수만 죽어라 시키

  • 12. ..
    '12.6.27 2:49 PM (115.41.xxx.10)

    라잖아요.

  • 13. ..
    '12.6.27 2:50 PM (121.139.xxx.226)

    고딩 아이 둘을 키워보니
    때가 되어 익히면 쉽게 익힐 것을 미리 골머리 앓고 꼭 시켜야하나
    이런 생각은 들어요.
    초딩때 고등과정을 하는것보다는 중등때 하는게 훨씬 이해도 빠르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걸
    왜 미리 사서 다들 고생인지.
    이과 애들 선행을 무시할 순 없다지만
    초딩이 중등과정 전체를 중딩이 고등과정을 전체를 하고 올라올 필요는 없거든요.
    선행보다는 심화와 다지기에 힘을 쏟고 그 과정을 즐겨야 수학을 잘하는 비법인데
    선행은 1년정도 길게 봐도 1년반정도만 앞서 나가면 아무 문제 없어요.

    암튼
    부모님들이 잘 판단하셔야죠.
    무작정 밀어붙이다가는 어느날 턱 걸리는 날이 온다는걸요.

  • 14. 흐음
    '12.6.27 2:54 PM (1.177.xxx.54)

    아이 키우는 일은 정답이란 없어요
    그래서 수학은 이렇게 하는거다 글을 못올리는 이유가 그거죠.
    아이 개개인의 능력치 환경 모든것들과 함께 가는거거든요.
    그렇게 글을 올려서 잘 못 받아들인 사람들이 잘 못 지도할수도 있는 문제가 생기는거죠.
    엄마가 잘 이끌수밖에요

  • 15. .................
    '12.6.27 3:29 PM (112.148.xxx.242)

    어제 그글을 잠깐 읽었습니다.
    많은 어머님들의 호응이 있더군요.
    우려의 글은 단한분!(제가 읽은 동안까지는요)
    글쎄요....
    저는 수학교사를 거쳐 입시학원강사, 그리고 지금은 학원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근 이십여년 동안 많은 학생들을 가르쳤었죠.
    제 아이들을 포함해서 그 수많은 제자를 가르치며 느낀 점은 공부방법에 대한 일반화는 정말 위험한거다!!였습니다. 아이들은 백인이면 백가지 색깔을 가지고 있고 공부법도 다 다릅니다.
    뭐 적정한 중간선은 있을지언정 우리아이 이렇게 수학굥부 시키면 다 수리만점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방법은 절대 없다고 봅니다.
    특히나 그 강사님이 써주신 방법대로 한다면... 소위 말하는 성공적인 학원키드가 탄생되는 것이죠.
    네... 그런공부 따라오는 친구도 있습니다. 그런 친구 몇명이 학원을 소문내 주는거죠그리고 그런친구 따라온 다른 친구들이 강사들 월급 주는거고요.
    저런 공부방법을 취하신다면 ..아마 대부분은 수학이 지겨워서 포기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학도 잘배우면 정말 재미있는 과목인데말입니다..

  • 16. 저는...
    '12.6.27 7:58 PM (222.96.xxx.131)

    평범한 아이가 엄마 욕심에 시달릴 것도 염려스러웠지만...
    그 글 읽으면서 이 정도 스케쥴을 소화해낼 수 있는 아이라면 그렇게 무리한 선행 안해도 충분히 해내지 않을까 싶었어요.
    특목고 가려면 선행은 필수지만 일반 고등학교 과정 밟아서 의대 가는게 목표라면 학교 진도만 잘 따라가도 충분하거든요. 물론 논술 준비니 뭐니 하는건 또 다른 문제지만요.
    고등학교 2년 동안 수학 진도 빼는 걸 따라가지 못한다면 소수의 능력있는 아이가 아닌거죠.
    사교육은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아이의 능력을 향상시켜서 한 단계 높은 대학을 보내느냐 하는건데 그 스케쥴을 소화해낼 정도의 아이라면 그렇게 몰아대지 않아도 잘 할 것 같아요;;;

  • 17. ......
    '12.6.27 7:58 PM (118.38.xxx.44)

    처음엔 애들 여럿 잡겠구나해서 그 글에 댓글을 쓸까했어요.
    그런데,
    설마 자식 기르는 사람이 자기 아이 파악도 안하고 이걸 그대로 적용할까?
    그렇게 애를 잡을까 싶더군요.

    그걸 무작정 적용할 만큼 엄마들이 그렇게 무모 할까요?
    그 글대로 적용 가능성이 있는 아이는 그야말로 극소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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