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연예인 아닌 주변의 지인을 보고 얘기하는 거니까 참고하세요.
성형전후 사진이 엄청 차이나는 경우, 이게 반드시 의술의 힘만은 아닙니다.
비교를 정확히 하려면 화장도 똑같이 하거나 아니면 아예 맨얼굴로 해야합니다.
화장이 얼마나 변수가 심한데요.
사례 1.
오래전 24살인가 된 어떤 여자가 강남의 메이컵 학원을 다녔는데 그 놀라운 화장의 힘은 성형의 힘보다
한 백배는 더 강력했습니다.
화장지운후와 화장후의 얼굴은 헐... 도저히 비교불가 입니다.
사례2.
역시 오래전 제 고딩동창이 고딩때는 전혀 이쁘지 않았습니다. 그냥 건강체였고 좀 촌스럽다는 느낌의
여성스럽지 않은 그냥 청소년 꼴이었죠.
그러던 애가 2년후 통통하던 얼굴살이 쫙 빠지고 헤어스탈이 변하고 눈썹화장을 하면서 완전 다른 사람으로 거듭났습니다.
성형 하나 없이 그렇게 천지개벽 급으로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아이브라우 즉 윗눈썹 하나 그리는거 만으로도 인상이 엄청 달라질수 있거든요.
물론 이 경우 얼굴의 견적이 좀 돼야 합니다. 그래야 그린것과 아닌것의 차이가 나죠.
얼굴이 너무 작으면 별 표도 안납니다.
사례3.
얼굴살이 원래 별로없던 뾰죽한 얼굴형의 애였는데 고등학교때 쌍꺼풀 수술을 받고난후 인상이 확 달라짐.
원래 실눈이었는데 쌍꺼풀 수술로 눈이 커지면서 성공한 케이스죠.
이경우는 원래 코도 좀 있었고 얼굴이 살이 없는 역삼각형 스타일이라서 눈만 커지면 성공할수 있는 케이스였죠.
그외 고딩때 통통하던 때와 20대초중반까지의 한참 이쁠시기를 단순 비교할수는 없겠죠.
한 인간의 얼굴도 성장과 나이에 따라 변하거든요.
가장 지대한 변화는 제생각에 화장빨의 힘이고요,
그다음으론 20대 초중반의 나이가 주는 힘입니다.
성형의 힘은 다른데는 괜찮은데 결정적인 한두군데만 손보면 확 달라질수 있는 경우가 진짜 빛볼수 있지
오히려 실패하는 경우가 훨 많다고 해요.
그니까 박경림이 아무리 양악을 해도 이뻐지진 않을거란 얘기죠.
다 수술로서 이뻐지면 누구나 수술을 했겠죠.
그리고 가장 이쁠 나이의 연예인도 눈화장을 한것과 안한것의 차이가 지대합니다.
눈동자라도 이쁘면 그나마 다행이고 오히려 성형자국땜에 안타까울수 있어요.
그래서 화장을 아주 진하게 하고 나오죠.
이상 성형의 힘에 대한 개인적 생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