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자별로
'12.6.27 12:30 PM
(121.186.xxx.42)
여자든 남자든 좋아하는 사람한테 지갑이 열려요
물론 남자가 일방적으로 쓰는것도 꼴불견이지만
4년 만나면서 기념일에 서로 작은 선물하는건 추억인데
그거조차 안한다면 왜 만나는걸까요
2. ,,,
'12.6.27 12:33 PM
(119.71.xxx.179)
성격도 상당히 크죠..원래 여자한테 돈 잘쓰는 남자가있고요..
3. 이모탈플라워
'12.6.27 12:35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권태기 왔네요.
4. 원글
'12.6.27 12:36 PM
(114.202.xxx.50)
근데... 카톡이나 문자로는 매일..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를 보낸다네요...ㅋ
사랑하면서... 여자한테 궁색한거.. 어찌 생각들 하시니요..
5. ..
'12.6.27 12:37 PM
(1.225.xxx.47)
주변 어중이 떠중이 다 챙기면서 내 여자 안챙긴다는 것은
이미 잡은 고기 취급 하는거죠.
6. 그게
'12.6.27 12:42 PM
(220.116.xxx.187)
내 어장 속의 물고기는 안 챙겯ㅎ 이미 내 꺼 !
7. ㅇㅇㅇ
'12.6.27 12:45 PM
(58.143.xxx.89)
넌 안챙겨도 내옆에 있을거잖아!
8. ㅇㅇ
'12.6.27 12:46 PM
(110.70.xxx.44)
아무한테도 안쓰는 사람이라면야 가능하지만요.. 저랑 남편 둘다 서로 선물에 별로 관심없었거든요. 하지만 우린 남들한테도 막 돈 쓰고 선물하고 다니지는 않는 편이어서. 저 분은 남들은 막 거둬먹이면서 여자친구한테만 안그런다는게 좀 걸리긴하네요.
9. 원글
'12.6.27 12:53 PM
(114.202.xxx.50)
그 동생은... 큰 선물은 안해줘도..
매운 카레 먹고싶다하면... 매운 카레 만들어서 싸주고요...
남친 지갑 잃어버림... 알려진 명품 아니어도 백화점가서 지갑 사주고... 성의는 보여요
10. bb
'12.6.27 12:53 PM
(121.162.xxx.132)
아직도 인생의 진리를 모르시는 분들이 있네요.
사람은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행동이 진실입니다!
11. 결혼해서
'12.6.27 1:04 PM
(180.64.xxx.181)
내가족은 뒷전이고 남들한테만 인심쓰면서 호인배소리 들을 확률99.9퍼 아닌가?
12. .....
'12.6.27 1:10 PM
(203.248.xxx.65)
남자는 좋아하는만큼 돈쓴다...그럼 여자는 뭘로 측정하죠?
저도 여자지만 이런 사고방식 싫어요.
13. 원글
'12.6.27 1:13 PM
(114.202.xxx.50)
윗님.. ^^;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죠...
골이 비지 않고서야.. 된장녀도 아니고.. 남자가 돈쓰는데.. 따박따박 받기만 하겠습니까..
하물며 부부사이도 기념일이나.. 이럴때 남편이 부인 반지해주거나 꽃다발 해주지 않아요?
그런 사고 방식 싫으심 댓글을 안달면 되지... 참...
14. 그럼 여자는
'12.6.27 1:23 PM
(125.181.xxx.2)
따박따박 종이학 접어 주나요?
15. .....
'12.6.27 1:23 PM
(203.248.xxx.65)
부부사이에 서로 선물해주는 것과는 다르죠.
님 제목대로면 오해의 소지가 너무 크지요?
저도 여자지만 저런 사고방식이 싫고 도매급으로 취급되는 것도 짜증납니다.
여자가 남자하기 나름이고 남자에게 받는 선물로 애정의 깊이를 측정한다는 사고방식은 너무 전근대적이예요.
뭐 저같은 반대 댓글이 싫으시면 블로그나 일기장에 쓰시면 되지요, 참...
16. ..
'12.6.27 1:26 PM
(211.253.xxx.235)
솔직히 제목보고 반감 확~ 든 건 사실이예요.
이건 부부사이 아니잖아요.
본인은 카레 만들어주고 걍 백화점 지갑 사주는 수준이잖아요.
여자쪽에서 받은 게 하나도 없다면 모를까 (그런 거 같지는 않네요)
개콘이던가.. 그건 진짜 공감했었어요.
여자가 받을땐 명품백, 선물 줄때는 십자수. --
받기만 하지는 않겠죠. 당연히 그건 미친 짓. 문제는 어느 정도 수준으로 돌려주냐인거죠.
17. 새론
'12.6.27 1:27 PM
(114.202.xxx.50)
부부사이에 선물해주는건.. 부부라.. 주는거고..
동생은 아직 연인 사이라 안해도 된다는건지... ^^
제 말은... 댓글에.. 잡은고기... 내 옆에 항상 있을 여자.. 이런글이 나오니 하는 얘기였구요...
부부사이는 애들 엄마고.. 항시 있을텐데.. 선물은 왜 하겠습니까..
소원하거나.. 무료해진 사이에서.. 조금 변화도 주고 상대방 맞춰주는 일종의 배려같은거 아니겠어요?
사년을 만나왔스니.. 당연히.. 결혼까지 갈거처럼 둘다 생각하구요
18. 새론
'12.6.27 1:28 PM
(114.202.xxx.50)
아.. 그리고.. 저도 아들 키웁니다....
제 아들이.. 명품 사주고.. 여친에게.. 종이학이나.. 십자수 받아오는거 싫구요... ^^
제가 얘기하고 싶은 뜻을 간과하고.. 단지... 글자에 중점을 두고 읽으시는 분이 있네요
19. 반감 확 드네~~
'12.6.27 1:29 PM
(125.181.xxx.2)
결혼은 그 때 가봐야 하는 거죠. 사귄다고 다 결혼하나요?
20. ..
'12.6.27 1:33 PM
(112.164.xxx.31)
근데 여자쪽에선 결혼까지 생각하지만 남자쪽은 그냥 어장관리?일 가능성도,,,
왜 이런생각이 드냐면요 좋아하는사람이 있으면 맛있는게 있으면 같이 먹고 싶고 좋은데가 있으면 같이 가고 싶고 하잖아요. 비싼음식 아니고 으리으리한데 아니어도요.
근데 이 남자분은 주변사람들한테 배푸는 것보다 여친을 더 안챙기네요 글로만 보면요.
한쪽 말만 들어선 알수없는게 남녀사이라.. 님도 그 여자분이 전한것만 알잖아요.
게다가 둘이 데이트중인데 다른사람을 불러서 챙겨먹인다... 이 부분에서 남자분은 이 여자분을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냥 여자가 좋아라 하니 만나준다? 나 할일없을때 연락오면 만나주는 그런... 말이 좀 심한가요?
꼭 비싼 선물사주고 해야 사랑하는건 아닌데요 글속의 행동으로 판단할때 그냥 그렇게 보인다구요.
21. 24
'12.6.27 1:35 PM
(211.181.xxx.55)
여자가 남자 돈을 너무 .. 바라는게 보여요..
30만원 딴거 남자돈이지 그거중에 왜 여자몫이 있어야 하나요..
22. 근데
'12.6.27 1:37 PM
(130.214.xxx.253)
사달라고 해 봤다요. 사달라고 했는데 거부하면 권태기 같고
말도 안해보고 동생이 그러는거면 한번 찔러 보라고 하세요.
의외로 찌르지 않으면 그런것 할 줄 모르는 남자 많아요.
그대신 찌르지 않아도 잘 챙기는 남자는 바람둥이일 확률도 크고요.
23. 새론
'12.6.27 1:50 PM
(114.202.xxx.50)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제 친한 동생도.. 직장생활한지.. 제법 되구요...
친정 부모님도 큰 부자는 아니지만.. 부모님 스스로 생활 가능하신 분들이구요..
남자 돈을 밝히는 성격?은 아니예요..
그 남자랑 경제력이 비슷 비슷 하다는걸로 들리는데..
그냥... 선물도 주고 받으며 예쁘게 사랑하고 싶은 투정으로 들으렵니다...
몇몇 분들께 댓글로... 조금 언성을 높였네요... ^^;
24. ..
'12.6.27 2:02 PM
(72.213.xxx.130)
제 생각엔 여친에게 물품 공세를 안해도 딱히 아껴주지 않아도 옆에 붙어있으니까 신경을 안 써준다고 생각해요.
즉, 덤덤한 거죠. 남자가 더 좋아하는 것보다 여자쪽에서 더 좋아하는 걸 알고있기 때문에 굳이 잘해줄 필요가 없는 관계
25. 저는...
'12.6.27 2:09 PM
(222.96.xxx.131)
애인이 아니라 보험 취급이 아닐까 싶네요.
처음에는 그냥 가족에겐 돈 안쓰고 친구에게만 돈 쓰는 남자인가 싶어서 오래 사귀고 결혼할 사이라 그냥 가족이라 여겨서 소홀히 대한다고 봤는데 가족에게 고기 사들고 들어가는 부분에서 아닌 것 같네요.
돈 안써도 사겨주는 여자니 그냥 붙여놓은 거죠. 그러다 괜찮은 여자 만나면 차는거고 아니면 결혼까지 가는거고...
26. 이상하네요...
'12.6.27 2:12 PM
(125.135.xxx.78)
남에게는 무한정 너그러운데 아내에게만 인색한 남자도 있든데...
혹시 그런 사람은 아닌가 잘 살펴봐야할거 같아요..
마누라를 병들게 하는 남자일수도 있어요..
27. 대박공주맘
'12.6.27 2:12 PM
(1.241.xxx.86)
마음이 진정으로 없나봐요...입바랜 말보다 묵직하게...너무 남발하면 더 없어보이듯이.....뜻깊은말이나..정성어린 선물 받았을때...눈물이 왈칵 흐르더군요
28. 안녕
'12.6.27 2:18 PM
(175.112.xxx.139)
만약 이글에서 남녀가 바뀌었다면 어떤 댓글이 달렸을지..
29. ..
'12.6.27 2:28 PM
(72.213.xxx.130)
그 남자가 욕먹는다 해도, 4년 사귄 여자쪽에서 절대 그 남자 포기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운해도 섭섭해도 보험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그 남자가 아깝다는 걸 아는 이상 여자는 약자일 수 밖에 없어요.
30. --
'12.6.27 4:14 PM
(94.218.xxx.2)
좋아하는 사람한테 지갑이 열려요
2222222222
남편감으로 정말 제로입니다.
31. 기준
'12.6.27 6:51 PM
(113.59.xxx.203)
난 여자지만 울나라 여자들 왜 남자의 지갑에서 돈이 나와야지 좋아한다고 생각할까요
얻어먹는 근성. 물론 좋아하면 지갑열리는거 맞습니다.
그런데 이게 남여사이만 아니고 같은 동성끼리도 친한 지인끼리도 더 맘이 가는사람이
지갑을 열고 선물갖다줍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는 거죠.선물안사준다고 삐치는 여자들 정말 이상해용.
세상에 공짜는 없는데 그 선물을 주면 여자는 어째야되나요. 그냥 잘 받았어 그러고마나요
남자들은 아마 더 큰걸 바랄껄요. 여자의 몸이죠. 돈을 줬으니 그만큼 말할 권리가 있다
생각할껍니다.선물받고 스킨쉽하면 자연스럽게 웃으면서 받아줘야 되나요
진짜 여자지만 난 이런 사고방식은 정말 별루입니다, 주면 좋은거고 안주면 마는거지
그것을 당연히 줘야될것처럼 여기는 여자들은 정말 전 별루
머 여자마다 생각이 틀리긴하니깐요.
남자한테 크게 작게 선물들은 다들 받아봤겠지만 난 그게왜 부담이 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