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형 이야기에..4살 딸체형도 평생가나요

딸 엄마 조회수 : 3,456
작성일 : 2012-06-26 23:07:51
큰애는 남자 둘째는 여자아이인데요

둘째딸이 4살인데 그리 많이 통통한편은 아니고 보통인데요

얼굴만 작아요 허벅지나 종아리가 특히 튼실해요
큰아이가 6살인데 워낙 마른아이 15키로이기는해도 오빠보다 굵어요

근데 저가 하체비만이예요 글구 남편은 얼굴이 작아요
남편은 팔다리 가늘거든요 딸 아들이 이상하게 나누어 유전받은거같아서 신경쓰이네요

4살여아체형도 타고 난걸까요

IP : 1.240.xxx.2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b
    '12.6.26 11:13 PM (118.222.xxx.50) - 삭제된댓글

    저도 하체 비민이라 아이 걱정 했는데 역시나 예요ㅠㅠ
    제가 다리가 굵어서 우리딸 어릴때부터 신경썼는데 제 체형 그대로라 슬프네요. 미안해요 흑흑

  • 2. 메아쿨파
    '12.6.26 11:16 PM (110.10.xxx.140)

    울 딸 네살..어깨 떡 벌어지고..목 짧고...다리 통통..발 크고...엄마가 죄인이네요...딸아 그래도 굳세게 살아남아라..ㅜㅠ

  • 3. 타고나겠죠
    '12.6.26 11:16 PM (211.196.xxx.174)

    유전인데...

    그래도 좀 좋게 키우려면 발레 시키세요 좀 신경써서
    발레한다고 체형이 변하진 않는데...
    타고난 거에서 예쁘게 자라요
    길이나 굵기는 극복할수없는데 선이 달라져요

  • 4. ..
    '12.6.26 11:16 PM (175.116.xxx.174)

    비슷하게 가나봐요..
    첫째는 저 닮아 말랐고 둘째는 얼굴도 판박이더니 어째 통통한것도 아빠닮은거 같네요..

  • 5. 유전의힘
    '12.6.26 11:17 PM (121.186.xxx.42)

    전 얼굴이 크고 팔다리가 길거든요
    우리딸 저를 꼭 닮아서 얼굴이 크고 팔다리는 기네요
    얼굴이 커서 좌절이예요 ㅠ.ㅠ
    얼굴 골격은 뭘해도 바꿀수 없어요

    원글님딸처럼 얼굴이 작았으면 좋겠어요

  • 6.
    '12.6.26 11:21 PM (14.47.xxx.28)

    저도 하비....
    8살 우리 딸래미.....다리가 튼실해요.
    어릴적은 그래도 말랐었는데 다리만 살이 가나봐요.
    얼굴은 작은데......요새 마사지 해주려고 하는데......속상하네요

  • 7. .....
    '12.6.26 11:21 PM (116.37.xxx.204)

    저희 자매 셋중에 저하비는 저뿐이었어요.
    제가 인스턴트고지방식 혼자좋아했거든요. 어릴때야 다들 통통하지 않나요?

  • 8. ...
    '12.6.26 11:27 PM (211.234.xxx.111)

    아기때는
    대체로통통하잖아요
    부모다리짧은데
    우리얘들은하체가길어요
    딸은또얼굴도작네요
    하체가조금튼실하긴하지만
    요즘얘들은다이쁘고잘생긴것같아요

  • 9. 딸엄마
    '12.6.26 11:28 PM (1.240.xxx.237)

    정말..급 좌절.. 먹는것도 좀 그렇기는해요 오빠 살찔울려고 고지방고단백 먹이니 옆에서 안주기도 그렇고 체형 다른 두 아이 키울려니 식단이 참 어렵네요 댓글보니 마음을 비워겠네요 그래도 슬퍼라..

  • 10. ㅜㅜ
    '12.6.26 11:49 PM (175.118.xxx.172)

    저도 아버지의 씨름선수형 장딴지와 친가의 전체적인 하체중심형 체형을 닮아서... 등산과 장거리 달리기를 잘합니다. 이렇게 안기쁠수가. 대신 엄마의 얇은 목, 어깨선을 닮아 그나마 옷입으면 덜 튼실해보이네요.

  • 11.
    '12.6.27 12:21 AM (218.52.xxx.33)

    제 딸도 마른 아기라 미쉐린 팔뚝 한 번 못해보고 컸는데,
    기저귀 차고 뒤집지도 못하던 그 시절부터 허벅지는 완전 비만이었어요. 네.. 저 닮았어요 ㅠ
    지금도 다른 곳은 살 없이 가늘고 야리야리한데,
    손목에 쥐나게 매일 맛사지 해주는 허벅지는 닭윗허벅지보다 튼실해요.
    체형은 아빠 닮고 얼굴은 엄마 닮으면 좋겠는데, 딱 그 반대.
    그나마 아빠 닮은 얼굴은 예쁘지는 않아도 또랑해보이기라도 하는데,
    엄마 닮아보이는 체형은 .. 평소에는 허허 웃음이 나는데,
    댓글 보고 확인사살 당하는 것같아서 눈물나요.

  • 12. ...
    '12.6.27 9:14 AM (110.14.xxx.164)

    네 타고난 체형 그대로 가요
    저도 하비족에 풍만한편인데 딸아이 말랐을때도 허벅지는 튼실했어요 ㅎㅎ
    그나마 얼굴 작고 제가 열심히 주물러 준탓인지 하체길고 미끈하고 곧고 종아리는 날씬해서 다행이고요
    아빠 닮아서 다리가 휘기라도 했음 어쩔뻔 ㅠㅠ
    모르는 사람이라도 모녀가 길가는거 보면 어찌 그리 똑같은지 ㅎㅎ 얼굴은 안닮았어도 체형은 정말 무릎하나 까지도 똑같더라고요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다리 만져주시고 운동 많이 시키시면 엄마보다 이쁘게 클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299 해투에 나온 스프밥 지금 먹고 있는 사람들 많겠죠? 6 .... 2012/06/29 2,522
122298 자기야에 나온 홍혜걸 부부 50 자기야 2012/06/29 25,005
122297 아로마에 대해 잘아시는분요 7 아로마 2012/06/29 1,266
122296 원글 삭제했습니다 18 실상 2012/06/29 2,655
122295 (급)지금 토마토 끓이고 있는데요... 13 꿀벌나무 2012/06/29 3,170
122294 오늘 해피투게더 장동민 태도 이해가 안되요. -_- 20 이상해 2012/06/29 11,344
122293 19금) 분비물 많을때 팁 8 병원시러 2012/06/29 10,461
122292 청소용 베이킹소다, 식용 베이킹소다 다른 건가요? 4 오메 2012/06/29 68,417
122291 람보르기니 훼손 사건 ;; 결말이 당황스럽네요; 6 어이쿠 2012/06/29 11,818
122290 이 시기에 오피스텔 사도 괜찮을까요?(부산 해운대) 2 오피스텔 2012/06/29 1,632
122289 애들끼리 놀다가 상대편 아아의 안경이 부러진경우 16 중딩맘 2012/06/29 3,075
122288 별일 아니지만 위로해주세요. 3 .. 2012/06/29 745
122287 오이피클= 오이지,,맞나요?? 3 ,, 2012/06/29 1,828
122286 아빠의 부재가 딸에게 끼치는 영향(경험자 조언 구해요) 10 ... 2012/06/29 5,918
122285 ** 년 이라는 소리를 하는 할아버지를 만나게 하실껀가요? 6 핏줄 2012/06/29 1,678
122284 여러분... 제가 제일좋아하는 팝송 엡 아르켜 드릴께요 4 junebu.. 2012/06/28 1,641
122283 너무 많이 했다며 된장찌개를 가져온 동네엄마. 8 2012/06/28 5,207
122282 정치사회에 완전 무관심한 남편 4 무관심 2012/06/28 1,269
122281 목동이나 대치동에 초등학생들 영어잘하는 2 놀라라 2012/06/28 1,787
122280 매일 잘때만 이닦다가 낮에 한번 더 닦았더니 4 ,, 2012/06/28 3,532
122279 넝쿨당 돌려보고 있는데 말숙이 저년ㅋㅋㅋㅋㅋ 6 ㅋㅋㅋㅋ 2012/06/28 3,343
122278 저는 오이지,오이 씻어 담아요~ 3 bluebe.. 2012/06/28 2,359
122277 동생이 생긴 후 징징대고 떼많이 쓰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5 고민엄마 2012/06/28 2,463
122276 요즘 유치원 갈때 어케 입히세요? 5 다섯살 2012/06/28 1,185
122275 라섹수술 잘하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2 리메 2012/06/28 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