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념

사우나 조회수 : 897
작성일 : 2012-06-25 23:19:40

전 사우나가는걸 좋아하는편이라 ...사우나를 자주 가는편입니다.

근데 사우나를 가보면... 진짜 개념없는 사람들이 있지요.

오늘 사우나에서 참으로 개념없는 모녀들을 봤어요.

할머니,딸,손녀 이렇게 같이 왔더라구요.

손녀는 쌍둥이 2명이구요.

근데 목욕탕에 들어오더니...머리감는것은 커녕 몸도 안씻고 마른몸으로탕에 들어옵니다.

그 사우나는 탕이 종류별로 4군데로 나눠져있는데...아이들이 어려서인지 그중에서 젤 낮은 온도로

할머니,손녀2명이 먼저 입수하더라구요.

전 그 옆탕에 있었지...제가 있는탕에 들어왔음 진짜 더러워서 나갔을꺼같아요.

그 쌍둥이 엄마는...마른몸으로 한정막들어갔다가 땀범벅으로 밖을 나오더니...

물로 자기몸 한번 헹구지도 않고... 따님들이랑 친정엄마가 있는 탕속으로 들어가서 같이 입수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제가 있는 탕을 기웃거리더니...엄마,쌍둥이딸이 들어올려고 발을 담구는거보고

진짜 더러워서 나왔어요.

 

어쩜 친정엄마,딸,손녀 ...그것도 자기집 탕도 아니고 여럿사람이용하는 대중사우나오면서

씻지도않고 들어오는지.

딸은 엄마닮는다더니....엄마가 어릴적 목욕탕가서 씻는걸 못봤으니...모녀들이  똑같이 하는거겠죠.

그 어린 쌍둥이자매들도... 자기 엄마처럼 똑같이하구.

 

 

 

 

IP : 115.143.xxx.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2.6.25 11:35 PM (122.36.xxx.111)

    저도 한가지 얘기할께요~
    공용으로 쓰는 비누 있죠? 어떤 아주머니가 본인의 온 몸 구석구석 비누를 바로 문대는 것을 본 뒤로
    대야나 의자 씻을때만 쓰고 제몸엔 안쓰게 되었어요.
    어차피 한물에 들어가니 상관없을지 모르겠는데.. 전 그게 너무 싫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753 아이학교에 짜증나는 모범생인 아이가 있대요 99 .... 2012/07/08 18,643
125752 O형 여자, A 형 남자 9 새봄이 2012/07/08 5,198
125751 케이비에스에서 이집트 문명 다큐보고 있어요 5 이집트 2012/07/08 1,626
125750 기사/집값 추락에 전세금 마저 떼인다 2 매일경제 2012/07/08 2,374
125749 엡손TX113 잉크교체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엡손 2012/07/08 4,278
125748 아이허브와 직구사이트 어디가 저렴한가요 7 비타민 2012/07/08 2,513
125747 이것도 운동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3 ?? 2012/07/08 1,707
125746 프린트가 글자는 제대로 되는데, 그림이 무지개색으로 나오는건 왜.. 3 ... 2012/07/08 969
125745 아이허브 신규 10불 할인 행사하네요 4 ..... 2012/07/08 1,941
125744 아프니 남편이 짜증내서 서러워요 4 ???? 2012/07/08 2,421
125743 혹시 방목 닭의 계란을 어디서 살 수 있는 지 아시는지요 4 덜먹더라도 2012/07/08 1,727
125742 이렇게 여자 남자..소개 하는거 어떨꺼 같으세요? 31 ... 2012/07/08 5,272
125741 하나님이 없는 진짜 이유 77 반종교 2012/07/08 18,358
125740 밥솥 스위치는 괜히 눌렀나봅니다. 1 엄마 2012/07/08 1,354
125739 피부톤이 어두워도 맑은 느낌이 들 수 있나요? 4 2012/07/08 2,551
125738 컴퓨터 잘 아는 직원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9 에휴 2012/07/08 3,022
125737 남편이 유럽에서 핸드백 사준데요. 불가리 써보신분... 5 급해요 2012/07/08 2,533
125736 <급>띄어쓰기 가르쳐 주세요 7 국어는 어려.. 2012/07/08 1,308
125735 내일 컴퓨터 켜면 안되나요? 1 bluebe.. 2012/07/08 2,436
125734 남편과 24시간 내내 같이 일하다보니 5 힘들다 2012/07/08 2,416
125733 "넝쿨당" 왜 자꾸 제수씨가 죄수씨로 들리죠.. 1 로라애슐리 2012/07/08 2,198
125732 파운데이션 색깔..본인한테 맞는 색상 쓰세요? 4 .... 2012/07/08 2,726
125731 우리나라 정서는 환생을 많이 믿나봐요. 8 환생 2012/07/08 2,035
125730 나이들면 덜 더운가요? 14 나이 2012/07/08 3,544
125729 수박 4 ㄱㄴㄷ 2012/07/08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