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작은애가 남자애인데, 좀 재빠릅니다.
재빠르게 말썽피워요 ㅠㅠ
그래서 선풍기 사용을 못했다가(자꾸 손이나 막대기를 집어 넣어서요), 애가 작년부터 유치원도 다녔고 해서(어쨌든 이제 낮에 집에 없으니까)...
또 무엇보다 가정경제가 어려워서 ㅠㅠ
남편에게 벽결이 선풍기라도 하나 사자고 했어요. 그런데....다 좋은데...너무 시끄러워서 정신 집중이 안돼요 ㅠㅠ
저, 지금 집에 혼자 있는데, 너무 더운데....그냥 다 끄고 부채 부치며 놀고 있네요 ;ㅁ;
몇년 만에 조용한 곳에서 선풍기 소리 들으니까 이게 이렇게 시끄러웠나...새삼스럽네요 =_-
그래도....올해는 되도록 에어컨은 안 틀어야죠;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