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난지 두 달이 되어가네요..
가까운 한의원에서 거의 매일 침맞고 가끔 뜸뜨고 하는데 별 차도가 없어요.
목은 남의 목 가져다 꽂아 놓은듯 쑤시고 똑바로 세워 가누고 있는게 일이네요...
허리는 낳아진다 싶더니 속옷 하나 빨고나면 너무 아파서 안펴져요...
죽을만큼은 아니어서 참으며 직장다니는데, 남들은 사고나고도 멀쩡해 보인다 하지만 이건 평생 가지 싶네요...
다른 괜찮은 병원 얼른 찾아 고쳐놓아야지 아님 간단한 집안일도 못하는 환자 되겠어요...ㅜㅠㅜ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