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착한 초등학생이 더 많겠죠?

어린이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12-06-25 14:07:54

곧 초등학교에 갈 아들을 둔 엄마인데요.

우리 애가 정말 약하고 힘도 없고, 인지적으로도 똑똑하지 않고, 말도 아기처럼 해요.

학교가서 공부를 잘할까 못할까 걱정보다는 잘 어울릴까 걱정하는게 솔직히 더 크답니다.

지금 어린이집(직장맘이라 어쩔수없이...) 다니는데 친구들이(특히 여자친구들) 우리 아이 잘 챙겨주고

선생님도 정말 자상하게 잘 대해주세요.

그런데 학교 가면 그렇지 않을테니 걱정입니다.

 

그래도 텔레비젼에 나오는 그런 왕따, 폭행, 이런거에 관련된 나쁜 초등학생보다

순수하고,착한 아이가 더 많겠죠??

왕따 이런거는 정말 일부분이라고 믿고 싶네요.

IP : 116.124.xxx.2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25 2:09 PM (203.152.xxx.218)

    상식적인 친구들이 더 많은건 사실이지만
    운나쁘게 그런 친구를 만난다면 또 그게 자신에게는 100%의 상황일테니깐요.

    저희 아이 말 들어보면 아직까지 그렇게 이상한 친구가 많진 않았다고 하는걸 보니
    요즘 애들도 애들 나름이고... 착한 친구가 훨씬 많은것 같습니다.

  • 2. ...
    '12.6.25 2:34 PM (121.181.xxx.159)

    애들 대부분 순수하고 착해요..

  • 3. 1학년은
    '12.6.25 2:41 PM (180.69.xxx.201)

    대부분 아기같고 순수하고 착하고 귀여워요

  • 4.
    '12.6.25 3:13 PM (211.117.xxx.62)

    80은 순진둥이 16까불이 3얌체 1불깍쟁이겸왕따주동자 이렇게 섞여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학년마다 그 1프로 짜리들이 골치에요

  • 5. 대부분
    '12.6.25 4:37 PM (125.187.xxx.175)

    천진하고 순하고 귀엽죠.
    그중 발랑까진 한두명이 애들 선동해서 장난도 치고 왕따도 시킵니다.
    아직 어리버리 순한 애들은 좋다 나쁘다 판단 못하거나 뭔가 이건 아닌것 같은데 하면서도 드센 애들이 이끄는 대로 몰려 다니게 되는 거죠.

    그런데 그런 발랑까진 애들 뒤에는 진상 엄마가 버티고 있어서 개선이 쉽게 안 된다는 거...

    우리 동네 보니까 결국 그 진상 아이랑 진상 엄마끼리 놀더군요.
    따 시키다 지들이 따 된거죠.

  • 6. so
    '12.6.25 7:51 PM (1.235.xxx.193)

    영악한 아이가 몇명이냐 따라 반 분위기가 결정이 되지요.. 아주 영악한 아이 두세명이서 분위기 형성하고
    왕따 시키고 .. 최악의 상황은 그 영악한 아이들이 1-2월생이어서 학습적인 부분에서 빨라. 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면,,, 방법이 없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757 도둑들 봤어요 5 혼자서..... 2012/08/13 2,008
138756 ....일본 잘봐라, 박종우선수는 이런 사람이다 5 ㅠ.ㅠ 2012/08/13 2,572
138755 컴활2급배워놓으면 취업에 도움되나요 6 사십하나 2012/08/13 5,390
138754 아직도 이런 사람들 있네요. 52 미신 2012/08/13 12,218
138753 사업하는 남편 두신 분들께 여쭙니다 1 사업 2012/08/13 2,060
138752 日 ‘한일전, 경기장 습기 때문에 졌다” 8 호박덩쿨 2012/08/13 2,346
138751 모시고사는 어른이 몸이 안좋은경우 친척 장례는? 2 어떻게 하는.. 2012/08/13 1,234
138750 컴터에 연결하는 스피커 추천 부탁드립니다... 4 *** 2012/08/13 761
138749 현명한 방법좀 알려주세요. 1 조래빗 2012/08/13 759
138748 강아지닭발미용 4 강아지지 2012/08/13 1,819
138747 李대통령, 현병철 인권위원장 임명(종합) 4 세우실 2012/08/13 773
138746 보험 조언 부탁드립니다. 4 20살 여자.. 2012/08/13 805
138745 오븐으로 뭐 많이 하시나요? 9 2012/08/13 2,178
138744 오레오 과자 완전 중독ㅠ.ㅠ 11 스케취 2012/08/13 3,439
138743 전기요금,,잠시기절중유ㅠㅠ 15 34 2012/08/13 5,284
138742 카톡 탈퇴 했어요 3 후련~~ 2012/08/13 3,511
138741 돈없으면 애 안낳으면 안되나요? 21 돌쟁이엄마 2012/08/13 4,642
138740 서울대 소아치과 선생님 추천 좀 해주세요 ........ 2012/08/13 1,410
138739 월급과 생활비 2 여름 2012/08/13 1,980
138738 5살 아이 자전거~~코스트코와 이마트 중 어디서 살까요? 5 이터널 2012/08/13 2,146
138737 남편 깜짝 생일 이벤트 아이디어를 조언해주세요 3 ... 2012/08/13 2,183
138736 아이 어금니 사이가 썩었는데요. 3 ... 2012/08/13 1,347
138735 부산 찜질방에서 하룻밤 주무신 경험 있으신 분요.. 6 찜질방 2012/08/13 10,439
138734 치아와 치아사이가 새까매요,,이건 어찌치료하는지(치과계신분) 3 흰구름 2012/08/13 1,598
138733 고양시 행신동 어떤가요? 12 이사고민 2012/08/13 4,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