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야밤에 삶은 달걀과 사이다

맑은물내음 조회수 : 1,819
작성일 : 2012-06-25 00:36:07

 

뭔지 모를 답답함과 허전함에 속을 채워야 했기에 선택한 건!

삶은 달걀과 사이다 입니다.

 

낮에 동네에 새로생긴 소형 마트에서 달걀 한판 2800원 줬거든요.

잔뜩 쌓인 달걀보며 6개 팍팍 삶고 세일하던 사이다 따서 얼음 가득 넣고 먹구 있어요.

약간의 배신감을 느낀건 달걀의 신선도를 위해 하나 까보니 흰자가 확~ 퍼지네요. 역시나 T_T 싼게...

뭐 여튼~ 엄마로서 아내로서 하는 일이 왜이리 힘든건지~

 

오늘 밤은 이 허전함 채우려고 살찔까봐 피한 맥주보다 더 살찔거 같네요.

너무 늦게하는 TV 보면서 글 하나 이렇게 남깁니다.^^;

IP : 118.37.xxx.7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이다에 왜 얼음까지 넣고 그러세요
    '12.6.25 12:41 AM (211.234.xxx.123)

    ㅠㅠ 갈증이 확 밀려오네요 아 한모금만 꿀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904 동물농장 '총명이'와 '축복이' 그리고 우는 개 18 패랭이꽃 2012/06/25 5,362
123903 6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6/25 1,649
123902 주차 중 접촉사고... 조언 부탁드려요 2 초보운전 2012/06/25 2,479
123901 영어한문장 해석부탁드려요.^^ .. 2012/06/25 1,442
123900 음주운전 욕여사 진상녀 2012/06/25 1,841
123899 너무 좋아요. 빠져 들어요.. 3 달콤한 나의.. 2012/06/25 2,258
123898 길냥이가 새끼들을 데려왔어요. 5 gevali.. 2012/06/25 2,913
123897 아파트 공부방 과외 괜찮을까요? 16 ... 2012/06/25 9,721
123896 쿠쿠에 물넣고 감자 취사 버튼눌렀는데 소리 2012/06/25 2,688
123895 연극 지각했다는 글 어떤거였나요? 12 궁금해서 잠.. 2012/06/25 4,344
123894 아기가 쇠맛에 중독됐나봐요! 9 식성최고 2012/06/25 4,815
123893 시부모님께서 잘해주시는데 어려워요. 4 ㅇㅇ 2012/06/25 2,817
123892 서양임산부들은 임신중에 와인마시나요? 12 서양임산부 2012/06/25 21,292
123891 엑스포 KTX로 보러가려면요... 2 곰이 2012/06/25 1,588
123890 동네가 천호동 주변인데 인육 관련 기사 보니 무서워요... 6 ***** 2012/06/25 4,151
123889 방금 드라마스페셜 '리메모리' 보신분들 3 두라마 2012/06/25 2,999
123888 독서실에 아이들 5 beney 2012/06/25 2,411
123887 8세 아이 한글가르치다가 복,짱,터져요.. 14 아흑 2012/06/25 7,273
123886 19?) 신품 김수로 보니.. 남편과 연애시절 생각나요.. 1 불공정거래 2012/06/25 4,567
123885 드라마,히트 재미있나요? 5 하정우 2012/06/25 2,024
123884 이 야밤에 삶은 달걀과 사이다 1 맑은물내음 2012/06/25 1,819
123883 선불달라는 가사도우미 어떻게 생각하세요 12 ... 2012/06/25 5,834
123882 여러분들은 어떤 친정엄마를 두셨나요? 10 부헤헤 2012/06/25 3,342
123881 중년을 즐기는 아홉가지 생각 15 cool 2012/06/25 4,607
123880 부산여행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알려주세요 24 여행 2012/06/25 4,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