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직장이랑 가까운곳에 집 얻어서 이사온지 얼마 안됬어요.
집 앞에 빌라를 짓고 있는데 주중에 오전 7시부터 공사 시작이예요. 드릴소리에 정말
귀가 멍해질 정도로 소음이 심해요. 창문을 닫으면 에어컨 틀어야 하는데 전기료도 그렇고
에어컨 자체를 별로 안좋아해서 아주 심하게 더울때 아니면 틀지를 않아요. 창문을 닫으면
미세하게 소리가 들리곤 하는데 닫으면 더워서 열어놓고 있어요.
근데 주중에는 그렇다 치더라고 일요일에 정말 정각 7시부터 드릴 소리에 잠이깨요. ㅠㅠ
미칠거 같아요.
원래 일요일에도 집 짓는 분들 오전부터 공사시작하는게 평범한건가요?
오늘 정각 7시에 눈떠서 귀 멍멍해져서 창문 닫고 있는데 건물주 연락처 알아내거나 아님
동사무소 같은데 항의 신고 안되나요?
아님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ㅠㅠ
이런 상황에서는 그냥 참아야 하는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