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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급 불쌍해지는데

약한자여 조회수 : 2,258
작성일 : 2012-06-23 19:54:29

며칠전에 거하게 싸우고 냉전중인데

82보면서 조용히 웃고 있었더니 급 다정한척 다가와서

지가 강아지도 아니면서 제 어깨에 머리 기대고 가요,,

진정 미쳤나봅니다,

머리카락도 쎄서 철수세미 어깨에 붙은줄 알았는데

덩치도 큰 사람이 조그만 마눌옆에 기대붙을라구 다리 접는 것도 우습고

일요일 일하고 와서 나름 힘들어보이기도 하고,,,

뭐 이런,,,,이렇게 또 넘어가나요,,

이 ,,,이런 것도 애교로 봐줘야하나요

촬영해서 남편 회사에 풀고 싶다

IP : 58.239.xxx.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2.6.23 7:58 PM (211.209.xxx.193)

    남편분 화해법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봐주세요 ㅋㅋㅋㅋㅋ

  • 2. ....
    '12.6.23 7:58 PM (116.41.xxx.57) - 삭제된댓글

    아이고 배야 ㅋㅋㅋㅋㅋ
    철수세미 어쩔;;;;;....
    함 봐주세요. 남편분이 엄청 귀요미신듯 ㅋ

  • 3. ..
    '12.6.23 8:02 PM (58.239.xxx.10)

    어깨아파서 안티푸라민 발랐는데 하필 머리로 문지르고 감,,

  • 4. ....
    '12.6.23 8:08 PM (125.129.xxx.118)

    직모인 남자가 머리기대면 아프죠 ㅎㅎㅎ그기분알아요

  • 5. ..
    '12.6.23 8:12 PM (58.239.xxx.10)

    머리카락을 기르는데요,,기르면 누워야하는데 안눕고 서네요,,이발소에서 나이도 있는데 그만 짧게 깎고 길러보라고 가르마도 타주셨는데 자꾸 머리가 솟아요,,,가르마가 아니고 수풀에 오솔길이 난듯한,,,
    목욕갔다가 나오면 침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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