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30대 후반까지의 남녀 사회적 싸이클에 의한
결혼에 대한 압박 심리가 4살차이가 난다는 말이 있더군요.
예를 들어
남자 30살에 느끼는 결혼에 대한 압박감은 여자 26살에 느끼는것과 비슷하고
(이제 해도 되는 나이지만, 뭐 급할거 없고 아직 시간이 있으니 천천히 생각해보자)
남자 34살에 느끼는 결혼에 대한 압박감은 여자 30살에 느끼는것과 비슷하고,
(갈친구들은 이미 몇 갔고, 이제 나도 슬슬 만나서 결혼해야될거같은데,
나이때문에 사람만나기가 점점 제약이 생기는구나. 들어오는 소개팅 열심히 해야하나..)
남자 38살에 느끼는 결혼에 대한 압박감은 여자 34살에 느끼는것과 비슷..
(소개팅은 끊기고.. 어쩌다보면 이대로 혼자 살수도 있겠구나...)
맞는거 같나요?
30살 동갑내기 애인이 있는 사촌동생.... 동생만 애닳아 하네요. 남잔 아무 생각 없다고 합니다.
대~~충 공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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