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녕하세요 나온 짠돌이남편 다큐보는데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아이구 조회수 : 2,638
작성일 : 2012-06-21 15:11:40

그집 부인이 어찌나 안쓰럽던지 그렇게 아끼는사람은 평생 한푼도 안쓰더군요

제가 아는집 남편이랑 너무 비슷해서 정말 짜증나여

애낳기 진통전까지 닭갈비집하던데 주방에서 일했다는데 그부인 너무 짠해여

남에집 쓰레기봉투분리수거해서 본인이 그쓰레기봉투 가져가서  쓰더라구요

형편도 어렵지않은거같은데 그리 아껴서 머할려구ㅉㅉ

주방에 사람쓰지 돈아깝다구 부인한테 주방보라구 하던데

애도 어린데 하루종일 가게에서 있더라구요

겨울에도 보일러도 안틀고 산다던데 애는 생각을 하지도 않구 그남편 보면서

너무 이기적이구 짜증나더라구여 돈모으는것도 좋지만 처자식은 생각해가면서 살았음하네요

지나치게 짠돌이 짠순이들은 옆에사람 너무 피곤하게 하는것같아요

IP : 121.168.xxx.1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냐
    '12.6.21 3:53 PM (118.223.xxx.25)

    그남자는 힘들게 아껴 모은돈 언제 쓸수있을까요?
    아까워못쓸듯..
    끝까지 저리 아끼며살기만 할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123 자고 일어나면 베개가 축축해져요 점두개 2012/07/06 956
125122 어린이집 방학이 좀 긴거아닌가요? 12 하마 2012/07/06 2,422
125121 입주청소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2 이사 2012/07/06 1,128
125120 침대, 매장과 인터넷의 가격차이 많은가요? 4 과학 2012/07/06 1,713
125119 해마다 여름이면 반복되는 건선, 좋은 방법 있을까요? 7 여름이 싫다.. 2012/07/06 2,987
125118 마 100% 홑이불 샀는데 남편이 까끌거린다고 안 덮겠데요.. 11 힝힝 2012/07/06 1,904
125117 날이 흐리니 어린시절 생각이 나네요 2 ** 2012/07/06 1,316
125116 이시대의 화두는 환경인데..국가망신입니다 3 .. 2012/07/06 958
125115 "눈동자 죽은 강남 아이들, 큰 인물 못 나와".. 6 샬랄라 2012/07/06 3,994
125114 에어컨 없이 사시는 분 계신가요? 17 나남 2012/07/06 4,335
125113 암막커튼 사려는데, 천정에 고리가 있는경우는..봉을 살까요? 1 ,,, 2012/07/06 1,543
125112 싼타페나 소렌토 타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8 ... 2012/07/06 2,226
125111 유령에서 여형사 2 궁금이 2012/07/06 1,627
125110 혹시 체육을 전공으로 하려할때요... 6 ... 2012/07/06 1,428
125109 길냥이 보미와 새끼들 6 gevali.. 2012/07/06 1,549
125108 어제 오늘 82글들읽고 마음이 많이 먹먹하네요.. 2 긍적적으로... 2012/07/06 2,211
125107 이 신발 어떤거 같아요? 5 편해 보이는.. 2012/07/06 1,311
125106 맛있고 저렴하게 살 수 있는곳 아세요? 3 자두 2012/07/06 1,119
125105 방과후 논술교사가 되려면 5 날개 2012/07/06 2,771
125104 도와주세요! 뉴에이지쪽 아시는분들도 계시겠죠? 3 무플 무서워.. 2012/07/06 874
125103 돈은 있는데 소비지향적인 삶을 지양하시는 분들도 많죠? 5 가치관혼란 2012/07/06 3,751
125102 파전부치는데 자꾸 뚱뚱하게 부쳐져요.. 10 흠냐 2012/07/06 2,506
125101 제가 많이 이상하죠? 비오는 날 만 빨래해요. 4 .. 2012/07/06 1,766
125100 임신해서 좋은 점들..ㅎ 7 임신~ 2012/07/06 1,927
125099 아델 rolling in the deep 자작곡인가요? 1 아델 2012/07/06 2,734